올해로 36이에요. 36이 결코 많은 나이라고 생각은 안해봤는데 작년부터 흰머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점점 더 많아지네요.
아직까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머리카락을 들어서 보면 사이사이 짧은 흰머리들이 많아요.
처음엔 멋모르고 뽑았었지만 머리숱도 별로 없어 뽑는게 아까와 이젠 가위로 잘라주고 있어요.
지금 나는 흰머리는 새치가 아니라 노화의 증거인거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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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몇살 때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했어요?
흰머리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09-09-23 17:51:13
IP : 118.176.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슬픈
'09.9.23 5:55 PM (121.88.xxx.176)얘기지만 저는34 부터예요
지금은 너무많아 염색을 해야 합니다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빨리 나오는 사람이있어요2. 흑흑
'09.9.23 5:55 PM (121.130.xxx.144)20대 부터....
새치......겠죠.
지금은 염색하며 포기하고 살아요~3. 전 32세
'09.9.23 6:06 PM (125.178.xxx.78)그때 첨으로 발견하고서 근 한달을 우울해했던 기억이...
올해 34인데 흰머리 확 늘까봐 걱정이에요.
저랑 동갑인 남편은 20대부터 이미 반백이어서 그런지 제가 흰머리
생겼다고 하니 되려 좋아하더군요, 동지 생겼다고. -_-;4. 속상해..
'09.9.23 6:09 PM (115.128.xxx.2)마시고요 우유나 두유에 검정콩+검은깨 가루를 타서
꾸준히 드셔보세요
금방은 아니지만 효과보실수있어요 장담~^.^
글고 헤어네일영양제도 복용하시고요 홧팅!!!5. ..
'09.9.23 6:42 PM (118.220.xxx.165)한두개는 있었는데 속썪는일 있고나서 40 정도에 염색할 정도에요
6. ..
'09.9.23 7:41 PM (121.152.xxx.222)40 넘으니 한두개 나더니 이젠 머리가 염색해야 될정도 지금45
7. 전
'09.9.23 9:34 PM (115.136.xxx.24)30살쯤부터 드문드문 나더니
35살인 지금 머리 좀 들쳐보면 수두룩하네요 ;; 염색의 필요성 ㅠㅠ8. 지금은 염색중~
'09.9.23 11:58 PM (116.126.xxx.114)30 초반에 반백.... 세월이 마이 흘러 이젠 올백.....
60세 되기만 기다려요.
하이얀 백발에 멋지게 웨이브 넣어 바람에 날리며 다닐라구요....^^9. 33세쯤
'09.9.24 2:27 AM (220.86.xxx.101)그때쯤엔 흰머리 몇개씩 보이고
뽑아내면 괜찮고 하더니요
요즘은 참으로 심하네요...39세...
이미 염색 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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