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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41아짐인데 취직되었어요
그것도 두군데서 오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한곳은 월급은 많이 주고 규모는 큰데 집에서 멀고
한곳은 월급은 작으네 집에서 가깝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할수 있는곳인데 단점은 1년있다 지방으로 이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고민끝에 제가 경력단절도 오래되었고 해서
작은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내년에 다시 알아볼려구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택했어요
저처럼 나이들어 취직하기 힘들면 요즘 여성인력센터나 여성발전센터에서
주부인턴제 사원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회사에
소개시켜주드라구요
국가에서 3개월동안 회사에 지원을
해주니까 회사에도 이익이니까 많이 신청하니까 알아보세요
7년동안 집에서 놀다가 취직을 하려고 하니 많이 떨리고 겁부터 나네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
1. 용기~
'09.9.23 3:02 PM (118.220.xxx.154)와 대단하십니다
전 서른줄인데 애기 키우고 어디 나갈때가 있으려나 맨날 고민이었는데
원글님 보고 희망을 얻어갑니다 ^^
화이팅~2. 와
'09.9.23 3:02 PM (112.150.xxx.14)축하드려요. 저도 요번에 새로운 직장으로 다음주에 출근한답니다..^^
동지를 만난거 같구 기뻐요. 저는 원하는 직장이 아닌 곳에서 있다가 옮기는거라서..
저도 초보나 마찬가지예요.. ^^3. ^^
'09.9.23 3:07 PM (58.239.xxx.30)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ㅎㅎㅎ4. 축하
'09.9.23 3:11 PM (121.140.xxx.33)축하합니다.
저 용기 얻어갑니다5. 추카추카
'09.9.23 3:17 PM (61.248.xxx.1)우와 정말 추카추카^*^
저도 님과 동갑인데 다시 일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있어요
집에서만 있는거보다 활력있고 존재감도 느끼고 좋아요
님 진심으로 추카추카^*^6. 초딩이
'09.9.23 3:33 PM (220.76.xxx.161)왕 추카......... ^^
7. 초딩이
'09.9.23 3:34 PM (220.76.xxx.161)다시 왕추카~~~~~~~~~~
8. ,,
'09.9.23 3:38 PM (115.93.xxx.204)추카드려요!~
20년차 직딩인데요.
이곳을 뛰쳐나가면 제가 다시 돌아갈 곳이 없을것 같아
매일매일 고민하는 직장맘입니다^^;;9. 잘할수있을겁니다.^
'09.9.23 4:24 PM (119.197.xxx.236)요즘은 고령화 시대라 41살이면 이제 새댁입니다.^^
진짜에요...
나이대별로 할일 많아요...
그러니 너무 두려워마세요.
7년의 공백기가 두렵게 만들었을뿐...
나이로는 전혀 많은 나이 아닙니다.^^
힘내요^^
아직 많~~~~이 젊으니깐^^ 걱쩡 말아요^^
이뻐요^^
건강하고 젊은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세요^^10. 저두
'09.9.23 4:40 PM (124.138.xxx.2)축하드려요~~~
나이들어서 취업하니까 더 열중해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두 40에 취직했어요~
아이 다 키워놓고
지금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 한지 4년이 되었네요~~ ^^11. 115.93님
'09.9.23 4:44 PM (59.13.xxx.171)저도 뛰쳐나가면 돌아올곳 없을것같아
매일 고민만 하는 직장맘입니다.
한 일년만 쉬었다 다시 시작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