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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어떤 여자가 부러우세요?

그냥 조회수 : 8,418
작성일 : 2009-09-23 12:10:00
내 상황에 만족하고 사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주변을 둘러보면 저 사람 참 좋아보인다, 부럽다 싶은 여자들이 있지요..

저는 돈 많은 사람은 그다지 부럽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여유럽고 돈 걱정 안하는건 아닌데요,
하루 밥 세끼 먹으면 되지,
죽을 때 100억 가진 사람이나 1억 가진 사람이나 별차이 없다 싶고..

자식 공부 잘하고 잘 된 사람..
요건 약간 부러워요..아직 아이가 성장 과정에 있어서 어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데 제가 정말로 많이 부러운 사람은,

남편을 존경하고 그런 남편과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어떻게 저런 남편을 만났나 싶고,
혼자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는...그리고 이제는 끝난...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부러우시던가요?
IP : 121.133.xxx.6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흐흐
    '09.9.23 12:11 PM (211.178.xxx.164)

    돈많고 날씬하고 군살하나없이 날씬한데다가 남편도 잘생긴 여자..
    코스트코에서 그 큰 카트 가득채우고 현금내는여자..
    해외여행 밥먹듯이 다니는여자
    능력이 있어서 사업체를 경영하든 좋은직장에다니든 전문직이든 능력녀..

  • 2. ..
    '09.9.23 12:12 PM (125.130.xxx.87)

    전 남편이 잘챙겨주고 다정하고 공식석상에서 그런모습보이는집보면 부러워요
    예를들어 외식중 아이먼저 안고 당신먼저 밥천천히먹어 이런 세세함. 그게 생활에 뭍어나오자나요..그리고 남편이 식사하면서도 새로운거나오면 이거먹어봐라며 티안나게 챙겨주는남편.
    캬..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러면서 근근히 선물도 주고 ㅋㅋ 평범한 교사인데 그렇게 사는 부부가 있어요

    전 그집이 젤부러워요 우리남편은 뭐닝.

  • 3. ..
    '09.9.23 12:12 PM (59.10.xxx.80)

    돈 많은집이 대체로 부부 사이좋고 시댁과의 관계도 좋고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그렇더라구요...
    돈 많은 집 부럽습니당~

  • 4. ..
    '09.9.23 12:13 PM (114.207.xxx.181)

    저도 남편을 존경하고 그런 남편과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 5. ^^
    '09.9.23 12:13 PM (211.179.xxx.250)

    돈많은 여자.

  • 6. ....
    '09.9.23 12:15 PM (218.232.xxx.230)

    딱한사람이 있었어요 예전 어릴때 알바할때 사모님이요
    얼굴이쁘시고 심성고와 명문대에 남편멋져
    모든걸 누리면서 위 아래를 고루 볼줄 알던 참 멋지시던분요

  • 7. 전,,
    '09.9.23 12:15 PM (119.69.xxx.84)

    우리엄마요!!

    엄마처럼 아빠한테 사랑받고 노후도 편하게
    자식도 다 잘되어 넘들이 부러워하고

    그 복이 어디서 나오신걸까??

  • 8. 오매불망
    '09.9.23 12:15 PM (125.180.xxx.93)

    남편이 애지중지 해주는 사람
    자기가 번 돈으로 아내가 이쁘게 하고 다니는걸 행복해 하는 사람

    위 케이스는 제 주변인으로써 그냥 평범한 회사원에 평범한 경제력이지만 남편의 외모도 마냥 평범하지만 그렇게 아내를 이뻐해요. 사실 아내도 애둘 낳고 살쪄서 이쁘지도 않지만...

    볼때마다 부러워 배아픈 ^^ 여자네요

  • 9. ..
    '09.9.23 12:16 PM (211.207.xxx.236)

    남편 전문직이라 노후걱정없고 가정적이고 시부모 속 안썩이고
    도우미가 살림 다 해주고
    취미가 쇼핑인데도 남편이 이뻐라 하는 여자 요..
    주변에 있어요. ㅠㅠ

  • 10. 능력
    '09.9.23 12:21 PM (58.224.xxx.7)

    있으면서도 자상한 남편 가진 여자가 젤로 부럽지요

  • 11. 친정식구
    '09.9.23 12:22 PM (99.226.xxx.16)

    들과 화목하고 가족 모두들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사는 여성.

  • 12. 확실한...
    '09.9.23 12:26 PM (114.201.xxx.126)

    자기 직업 가진 여자....

  • 13. ....
    '09.9.23 12:28 PM (118.32.xxx.224)

    제 친구..
    고등학교 친구인데 전 그친구 집에 그렇게 부자인 줄도 몰랐는데 좀 부자인거 같더라구요..
    그만큼 수더분한 아이인데 인성도 바르고..
    대학 같이 가면서 더 친해진 친구.. 대학교 다닐때도 사치 안부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바르게 살던 그 친구.. 졸업하고 여러나라 다니면서 하고 싶은 공부하고..
    우연히 유학중에 스터디 그룹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를 만났는데.. 그렇게 그 친구랑 결혼을 해서..
    결혼할 때 본인은 전혀 준비안하고 양가 부모님이 다 준비해주시고 결혼식 일주일 전에 들어와서 호화결혼식 치루고.. (본인은 호화인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유학하면서 남편과 알콩달콩 살다가 아이 낳고.. 너무 아이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는 내친구..
    전 애 돌사진 찍을 때 어디가 싸고 잘 찍나 알아보는데..
    그 친구는 비싸고 좋은 스튜디오에서 거기가 비싸고 좋은데인줄도 모르고 찍고..

    뭐 암튼 부러워요...
    그 친구에게 가장 부러운 것은 바른 마음가짐 남들 칭찬해주고 주변사람 소중함 알고..
    친구인데 언니같아요..

  • 14. .
    '09.9.23 12:29 PM (58.237.xxx.112)

    돈 많은 여자

  • 15. 옆라인살던
    '09.9.23 12:31 PM (118.217.xxx.100)

    여인
    친가 시가 너무너무 부자라 버스만한 벤츠에 기사 대동하고 오시고
    남편은 배우중에 그만한 인물도 별로없어서 동네고 학교고 말만 트면 다들 잘 생겼다고 한마디씩 하고
    거기다 키도 190정도에 와이프한테 너무너무 자상한데다 변호사
    그 여인네도 170이 넘는 훤칠하고 애가 둘임에도 너무나 날씬한 몸매에 단아한 얼굴
    도대체 그녀에게 부족한게 뭘까
    신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었네요

  • 16. ,,,
    '09.9.23 12:33 PM (58.239.xxx.18)

    나이어린 여자 다시돌아가고싶은 20대

  • 17. ..
    '09.9.23 12:35 PM (121.184.xxx.35)

    아이 친구엄마..
    공무원 남편인데 시댁이 당진어딘가 엄청 땅부자.. 몇백억대라고.....

    손자는 딸랑 이집 아들..

    지금은 그럭 저럭 다 비슷하게 살지만...

    시댁에선 공무원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저축하냐면서 그냥 생활비로나 쓰라고...

    키작고 얼굴도 별룬데 참.. 어디에 복이 저리 붙었을까 싶네요...

    지금은 하교하는 아이 맞아줄수 있는 전업주부가 젤 부러워요.
    울 아들 학교갔다 올시간이네요..
    혼자 들어와서 우유한잔 마시고 학원가겠네...ㅠㅠ

    언제쯤 일 그만두고 집에서 애들이랑 있어보나...

  • 18. jack
    '09.9.23 12:36 PM (221.139.xxx.170)

    꼬리말 젤 윗님...........
    코스트코 카트 산만큼 쌓아올리고 삼성카드 없어 현금결제 하는 저.......
    부러우신감요^^??????????


    저는 화장 안해도 얼굴에서 광채 부티나는 여자가 젤루 부럽더군요*^^*

  • 19. ㅎㅎ
    '09.9.23 12:41 PM (61.106.xxx.240)

    꿈이 있는 여자요.
    맨날 꿈만 꾸는 여자 말고요, 차근차근 자기 꿈 실천해 가는 여자가 부러워요.

  • 20. 나는
    '09.9.23 12:43 PM (116.39.xxx.208)

    우리 남편같은 남자하고 결혼 안한 여자.
    개천표 용에다가 능력없어 다 먹여 살려야 되는 시동생, 시누이 둘, 사고만 치는 시부모,
    우리 남편이 뭐 해주기를 기다리는 시고모 둘, 시삼촌.
    우리 남편은 나와 우리 딸 빼고는 이세상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넘.

  • 21. 부러운
    '09.9.23 12:44 PM (210.57.xxx.179)

    사람 없어요
    속들여다보면 누구나 고민이 있는지라..

  • 22. ^^;;
    '09.9.23 12:53 PM (211.182.xxx.1)

    학창시절 부모말씀 잘 들어서 공부 잘해 단단한 직장에 있는 여자요..
    저는 지지리도 말을 안 들어서.. (그때 들었어야하는디....)
    직장자리 위태위태.. ㅜㅜ;;

    제일 부러운 건.... 단단한 직장에 있는 여자~~~~

  • 23. 저는
    '09.9.23 12:59 PM (121.186.xxx.176)

    애교 많고 집안일 잘 도와주는 자상한 남편이랑 사는 여자요..
    워낙 표현에 무뚝뚝한 남자랑 살다보니...
    그리고 제일 안부러운 사람은
    아무리 부자여도 지금의 내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작은일에도 행복을 느낄줄 모르며 욕심에 욕심을 더해 돈을 열심히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않부럽네요..
    전 지금의 이 평범함속에 소박한일에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진 제 마음이 제 자신중에 제일 예뻐요^^

  • 24. ?
    '09.9.23 1:00 PM (121.54.xxx.82)

    부럽네요...

  • 25. 피부
    '09.9.23 1:01 PM (114.204.xxx.22)

    전 피부 하얗고 잡티 하나 없는여자 ...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 ....부러워 죽겠어요

  • 26. ...
    '09.9.23 1:03 PM (119.64.xxx.78)

    1. 1년이면 여권에 도장 5,6번씩 찍고 여행 다니는 여자.
    돈도 많아서겠지만 여행다닐 여건이 되는거겠죠?

    2. 탄탄한 시댁.을 가진 여자..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부담안주면서
    쿨한 시부모님과 단.촐한 시댁식구들...

    3. 공부잘하는 아이 둔 여자... 나이먹을 수록 아이등수가 곧 엄마점수이니...

    4.돈많은 여자.. 백화점 세일기간인지 아닌지 신경 안쓰고 쇼핑..
    매대에 누워있는 옷에는 눈길하나 안주는 여자..

    5.날씬하고 품위있고 교양있는 여자.. 내가 유일하게 노력할 수 있는 부분!!!
    그러나 무심한 남편과 말안듣는 아이로 인해 오늘도
    내목소리는 담장을 넘고 스트레스로 폭식을 일삼음...

  • 27. 없어요...
    '09.9.23 1:14 PM (210.221.xxx.171)

    후다닥....

  • 28. 저도
    '09.9.23 1:29 PM (58.141.xxx.143)

    친정, 시댁 양가 돈많고
    신랑 능력좋아 돈 빵빵하게벌고
    아이들 머리좋아 공부다 잘하고
    본인은 이쁘고 늘씬한여자 젤부러워요~

  • 29.
    '09.9.23 1:43 PM (211.219.xxx.78)

    하이웨이스트 치마 입는 사람요 -_-;;;;

    그리고 시댁이 돈 많으면서 무신경한 집..-_-
    친정에서만 받아오는 거 정말 이젠 그만하고 싶어요
    우리집이 봉도 아니고..

  • 30.
    '09.9.23 1:44 PM (125.186.xxx.166)

    압도적으로 돈잘버는 남편,돈많은 시댁, 공부잘하는 아이 ㅎㅎㅎㅎ참 ㅎㅎㅎ
    남자들한테 물어도 비슷하긴 하겠죠?

  • 31.
    '09.9.23 2:14 PM (59.4.xxx.26)

    남편을 사랑 하면서 사는 여자 ㅋㅋ

  • 32. !
    '09.9.23 3:02 PM (123.215.xxx.104)

    1.사고싶은 거 있을 때 (자동차나 심지어 아파트라도) 돈 걱정 안하는 여자
    2. 시댁에서 돈 걱정소리 안하는 여자
    3. 남편 정년 보장된 직장 다니는 여자

  • 33. ..
    '09.9.23 4:39 PM (211.214.xxx.45)

    전업주부요...
    아이 학교보내놓고 간식 만들어놓고
    기다려 보고 싶습니다...저는 직딩맘...
    울애들 둘 어린이집에서 엄마 기다립니다...

  • 34. 친정 어머니
    '09.9.23 5:31 PM (121.170.xxx.83)

    건강한 사람들...

  • 35. 저는
    '09.9.23 8:12 PM (203.142.xxx.231)

    친정잘사는사람이 부러워요. 부자도 필요없구요.
    그냥 노후대비해놓고 먹고살 걱정안하는 친정둔 사람만이라도 부러워요.
    형제.남매들이 다들 자리잡고 사는 사람도 부러워요.
    그래서 친정에 무슨일있을때 1/n씩 하고. 가끔 몇년에 한번씩 모두다 모여서 일박이일 여행이라도 갔다올 여유있을정도만이라도요.

  • 36. 넓은 거실과
    '09.9.23 8:16 PM (121.169.xxx.244)

    나무 많은 예쁜 뜰이 있는 집에서 근심없이 사시는 분

  • 37. ...
    '09.9.23 8:18 PM (115.70.xxx.137)

    친구 중에 이런 친구가 젤 부럽더라구요.

    친정이 너무 부자인데, 가족까지 너무 화목했고, 재산 대대로 너무 넘치지만, 그래도 주관있고,
    공부도 과외빨?로 잘해 좋은 대학가고, 돈 많은 친정부모 둔덕에 바로 외국기업 취업하고, 외국기업 다닐때 아빠가 늘 벤츠로 직접 픽업해주시고, 적정나에 이쁘고 키큰 미모로(일본가서 수술 다하고 오고) 전문직 직업 남자 만나서 호화결혼식하고, 병원도 웬만한 준병원 수준으로 바로 차려주고, 집도 강남 노른자에 친정집 바로 옆에 얻어주고, 아들딸 골고루 낳고, 싸이보면 요리도 참 잘하고 입주 도우미 아줌마 덕에 맛사지만 맨날 받으러 다니고......
    이리저리 봐도 친정이 너무 부자이니(대대로 부자, 할아버지는 누구..이름대면 알고), 돈이 최고인것 같아요

    제가 곰곰히 생각한, 전 친정이 젤로 부자인게 젤로 좋고, 부럽습니다.

  • 38. ....
    '09.9.23 8:19 PM (121.161.xxx.50)

    명절에 시댁 안 가고 제사 음식 안 차리고 해외여행 가는 여자가 눈물 나게 부럽습디다.

  • 39. 저의 남녀차별
    '09.9.23 8:23 PM (125.129.xxx.101)

    저는 순진한 여자...좋아해요
    나이들고 늙었는데도 순진한 여자...부럽습니다...

    남자는 순수한 인간이 좋으면서 말입니다...

  • 40. 아이들을
    '09.9.23 8:35 PM (116.36.xxx.83)

    반듯하게 키우고, 공부잘하는 자녀를 둔 여자.

    넘넘 부러워요.

  • 41. 부러비~
    '09.9.23 8:40 PM (60.48.xxx.185)

    키크고 이쁘고 날씬한 여자...
    아직까지 포기가 안되네요..흑~대학때 입었던 예쁜 옷들...몇개를 아직도 갖고 있으면서..
    늘 자극받고 또는 스트레스받고 혹은 좌절하면서 사네요.~

    아직도 인간이 덜

  • 42. 추석이
    '09.9.23 8:48 PM (122.37.xxx.197)

    가까워..
    당분간은 명절에 해외여행가는 여자..
    웬수같은 제사..ㅠㅠ

  • 43. ..
    '09.9.23 9:15 PM (121.126.xxx.15)

    가진것 없어도 당당하게 삶을 즐길줄 아는 여자..

  • 44. ..
    '09.9.23 9:26 PM (121.131.xxx.35)

    저도..친정이 부자인 사람이 부러워요. 검소하고..심지어 전셋집에 살아도..은근 친정이 부자인 사람들 ..아 참 당당하게 살더라구요
    시댁덕 보는 사람들은..시댁에 취직하던데.. 친정덕 보는 사람들은 그냥 당당하고 편하게 살더라구요.
    부유한 집에 태어나서 좋은 학교 나와서 착하고..번듯한 직업을 가진남편과 만나.. 사는 사람들 보면.. 세상에 근심걱정 뭐 있을까 싶어 부럽더라구요.

  • 45. 나는
    '09.9.23 9:35 PM (112.149.xxx.176)

    남편과 알콩달콩 사는 뇨자가 젤 부러워요
    울집은 유령가족 이거든요 ㅠㅠ

  • 46. 뿌릿
    '09.9.23 9:46 PM (221.139.xxx.197)

    정신적으로 성숙한 부모님 밑에서 큰 여자...
    저는 인격장애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지금까지도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거든요.

  • 47. bluetomato
    '09.9.23 9:51 PM (125.149.xxx.62)

    너무 많죠.

    반듯하고 중심이 잘 잡힌 여자.

    독특한 분위기가 있고 나이들수록 멋진 여자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있으면서 가정에 충실한 여자..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 가 없을 정도랍니다.

  • 48. 저도 참여
    '09.9.23 11:11 PM (211.201.xxx.97)

    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웃으면서 건강하고 뚜렷한 목적한 바를 이루고 사는 사람들
    삶을 즐기면서 사는 사람...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깨끗한 자연에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벌교에 있는 섬에 갔더니 너무 깨끗해 부러웠습니다...
    그들이 타고 다니는 차는 모두 경운기와 오토바이
    거기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깨끗해 보이고 바닷바람 맞고 자란 채소들이 그리
    싱싱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쑥을 쬐끔 뜯어왔어요 ㅋㅋㅋ

  • 49.
    '09.9.23 11:23 PM (124.50.xxx.29)

    저는 없어요.
    저를 최고로 아는 남편있고
    속 섞이지 않는 고등학생 아들
    주위에서 두루 칭찬받는 초딩 딸...
    뭐 바랄게 있어야죠.
    시어머니 좋고..내년에 분양받은 아파트 있고...
    돈은 쫌 부족하지만 전 최고예요^^

  • 50. 형님
    '09.9.23 11:38 PM (221.139.xxx.180)

    저는요.. 울 형님이요.
    맏며늘인데 외국에 계시구요. 아주버님은 상당히 좋은 위치에 계세요.
    집도 있고.. 다 이뤄놓은 상태에서 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 아직 애도 없어서 공부도 하고 좀 까다롭긴 하지만 남편 비위만 잘 맞추면 되고...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부럽더라구요.
    여기에 산다고 해서 애낳고 친구들 맘대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명절 다가오고 하니까.. 홀가분한 형님이 부럽네요.

  • 51. 남편복 있는 여자
    '09.9.24 12:13 AM (121.136.xxx.244)

    저랑 같으시네요. 평상시에도 남편복 있는 사람 제일 부럽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도 부족한 사람은 아니지만... 혼자서는 어떻게 할수없는, 끝난. 심히 공감합니다. 저마다 자기에게 주어진 복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자식복이 있을것 같은 예감.

  • 52. 저요.
    '09.9.24 1:03 AM (118.220.xxx.159)

    현재의 저요..
    과거의 저는 아니죠.
    노력한 만큼만 나오고.남편과도 불화에 딸둘에...

    지금 만큼만 살았으면 합니다.
    그러나 그러기엔...고등부터 결혼까지 그리고 결혼 후도 평탄하지 않았던 7년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죽을까도 생각했어요.

    현재는 어떤분은 그래도 제가 거의 다 가졌다 합니다.
    몸매 제외^^
    그러나 제가 그 동안 흘린 피눈물과 고난을 모르고 하는 소리고 저역시 과거의 저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53. ...
    '09.9.24 1:20 AM (115.136.xxx.172)

    교양있는 시부모 있는 여자

  • 54. 베티
    '09.9.24 2:37 AM (24.152.xxx.95)

    윗님.. 우리시어머님 왕교양이신데.. ㅎㅎㅎ

    전.. 친정이 좀 부자이고 나이들어가면서 우아한분위기의 여자가 부러워요.
    전 아직 우아가 안되어서..

  • 55. 역시
    '09.9.24 3:58 AM (119.67.xxx.189)

    친정이 부자인 여자가.. 부러워요ㅠ
    우리집도 그랬다면.. 좀 누리고 살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도 무지하게 부럽습니다.ㅠㅠ

  • 56.
    '09.9.24 5:55 AM (220.88.xxx.192)

    싸가지 없고 항상 당당한 여자
    전 나이값도 못해서 늘 남에게 당하는 스타일이라 목소리크고 여기붙었다저기붙었다하는 간신배가 부럽네요

  • 57. 죽것어요
    '09.9.24 7:39 AM (219.251.xxx.45)

    시부모랑 같이 안사는 여자 !!!!!!

    이게 안되면
    같이 살아도 시부모가 안 아파서 일년내내 병원모시고 갈일 없는 여자

  • 58. ...
    '09.9.24 9:00 AM (125.242.xxx.138)

    다리 이쁜여자 너무너무 부러워요.. 다리만 이쁘면 저도 완벽한데 ㅜㅜ 쩝..

  • 59.
    '09.9.24 9:11 AM (222.101.xxx.209)

    능력있는여자
    이쁘고 몸매좋은여자
    남편 잘만난여자
    .
    .
    .
    .
    그래도 일ㄸㅡㅇ은 번듯한 친정가진여자라능^^

  • 60. /?
    '09.9.24 9:34 AM (59.22.xxx.23)

    돈많고 이뿌고 머리도 똑똑하고,거기다 요리도 잘하고 ㅎㅎㅎ
    그런여자요,,,

  • 61. 딴거
    '09.9.24 9:51 AM (121.144.xxx.134)

    다 필요없고 전 친정 부자인 사람만 젤로 부러워요............

  • 62. ㅎㅎ
    '09.9.24 10:24 AM (115.139.xxx.11)

    원글님이 쓰신 세가지를 다 갖춘 여인이 있습니다. 거기다 미모까지... 바로 앞동에 사는 아짐입니다요. 부러워 죽갔슴다.

  • 63. 이런 질문
    '09.9.24 10:44 AM (59.21.xxx.25)

    자체가 날 슬프게 하는구나 ㅠ.ㅠ
    잘생긴 것 까지 바라지도 않고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에 포용력있는 남편 둔 여자
    거기에 어느 정도(많이도 안 바램) 능력까지 있는 남편이라 면 금상첨화~~

  • 64. .
    '09.9.24 10:59 AM (218.144.xxx.66)

    저도 친정 부자에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가 젤 부러워요~

  • 65. 남푠
    '09.9.24 11:56 AM (119.67.xxx.242)

    사랑받고 여유롭고 우아하게 하고싶은 거 다하고 사는 사람..^^

  • 66. ...
    '09.9.24 12:02 PM (121.142.xxx.157)

    친정부자에 시댁은 안보태드려도 두분 사실만큼 되는 여자..
    피부좋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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