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윤미래 진짜 괜찮네요

gemini 조회수 : 7,549
작성일 : 2009-09-19 22:32:31
지금 이여자 노래 네곡 연달아 듣고 있어요

내안의그대
메모리즈
행복한나를
베이비바바

내안의 그대는 업타운시절에 함께부른곡이지만 솔직히 윤미래가 가장 두드러져요
윤미래를 위한 노래.

메모리즈는 자전적 내용을 담은 가사라 그런지
호소력이 월등합니다
참 와닿는다고 해야 할까요
와닿게 불러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 일이죠.
강력하고, 부드러운
열정이 녹아있어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을 부를 때 와서는 굉장히 여유롭고 원숙한 음색으로
편안하게 필을 넣네요

베이비바바는 그냥 멋스러울 뿐. 가사가 무척 멋있어요
사랑의 폭풍이 몰아쳐 불어온다라...
점점점 실력이 나아지는 게 느껴지는..


윤미래는 안심하고 들을 수 있을만한 몇 안되는 뮤지션 중 하나죠
여하튼 좋아요 좋아.. ♡



IP : 211.176.xxx.1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09.9.19 10:38 PM (115.143.xxx.91)

    제게 여성래퍼중 손꼽으라면
    1. 윤미래
    2. 씨엘

  • 2. gemini
    '09.9.19 10:46 PM (211.176.xxx.108)

    랩은 시원한 맛에 듣는건데 씨엘은 그 맛을 아직 못내더군요
    좀 더 커야 할듯

    한국 여성 뮤지션중에서는 윤미래와 에즈원을 가장 많이 들어요
    명곡이 한둘이 아님

  • 3. 윤미래는
    '09.9.19 10:47 PM (218.232.xxx.179)

    래퍼로서도 훌륭하지만
    노래도 정말 끝내주게 잘 부르죠.
    업타운시절부터 시작해서 타샤니, 티, 윤미래....
    어떤 이름으로 활동을 하던지 항상 최고였어요.

  • 4. 청명하늘
    '09.9.19 10:48 PM (124.111.xxx.136)

    윤미래...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ㅋ 짱!

  • 5. gemini
    '09.9.19 10:49 PM (211.176.xxx.108)

    이 생각이 듭니다
    이 여자는 뭘 좀 안다고요
    필링, 플로우, 가창력, 리듬, 영리함
    모든 것을 갖췄어요
    아직도 젊은데

  • 6. 그냥...
    '09.9.19 10:59 PM (122.32.xxx.10)

    핏속에 그런 유전자가 흐르는 거 같아요.

    이건 배워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난다는 느낌...

    저도 정말 팬입니다...

  • 7. .
    '09.9.19 11:01 PM (124.53.xxx.69)

    유재석 노래에서도 탁월한 랩 실력이 불화산처럼 뿜어져 나오잖아요.
    너무 잘하고 왕팬입니다.

  • 8. gemini
    '09.9.19 11:04 PM (211.176.xxx.108)

    옛날엔 에너제틱하긴 해도
    매력이라거나 예쁘진 않았는데
    나이들면서 비주얼도 좋아지더군요
    참나

    샘도 안 남

  • 9. 맞아요
    '09.9.19 11:13 PM (87.6.xxx.16)

    이건 연습하고 배우고 이런 게 아니라 타고난데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에 스며들은 감정과 재능...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윤미래를 보면... 노래도 잘 하고 랩도 잘 하고...
    여성 래퍼들 중에서, 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랩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가장 느낌을 살려서 하는 래퍼라고 말 하고 싶어요 ^^
    그리고 마음 씀씀이도 이쁜 것 같아요... 힘들고 평범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고 사는 것 같더라구요... 결혼도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랑 한 것 같고, 아기도 너무 귀엽고... 이런 생활에 만족하며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늘 보기 좋더군요.

    참, 행복해서 그런지 gemini님 말씀대로 요즘들어서 훨씬 훨씬 더 이뻐졌어요. ㅎㅎ

  • 10. 휴....
    '09.9.19 11:29 PM (112.144.xxx.72)

    그녀의 남편과 함께 찍은 다큐

    별을 쏘다..1,2부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타이거jk(남편)도 그렇지만

    인간적으로 윤미래씨 너무 착하고 멋있더군여

    아직 결혼식도 못올리고...좋은 선물도 못받고 하면서도 전혀 불평없이 서로를 이해해주고..

    연예인의 특권의식이란 전혀 없이 정말 아름다운 엄마로써의 모습..

    거기다가 실력도 최고이니

    제가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연예인 부부랍니다

  • 11.
    '09.9.19 11:41 PM (222.236.xxx.108)

    예전부터 참 좋아하는가수입니다
    하루하루 노래도 참 좋아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사니. 더보기좋네여..
    더이뻐지구요

  • 12. 저두
    '09.9.20 12:28 AM (122.34.xxx.67)

    참 이뻐라 하는 가수네요.
    정말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13. 예전에
    '09.9.20 12:54 AM (220.70.xxx.185)

    윤도현러브레터인가 나와서 웃으면서 여러분 저 튀기입니다.
    그랬을때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 14. 허걱
    '09.9.20 1:05 AM (98.166.xxx.186)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가 하루하루인데(저는 이제까지 윤미래와 타샤니가 동일 인물인 줄 몰랐음;;;) 그랬었군요...

  • 15. 국민학생
    '09.9.20 1:18 AM (124.49.xxx.132)

    저도 윤미래 넘 좋아요. 아.. 멋있어요 진짜.

  • 16. 저도~~
    '09.9.20 1:45 AM (58.115.xxx.50)

    넘 좋아해요.
    [하루 하루] 에서의 그녀의 목소리는 그 나이에 낼 수 있는 필이 아니였었죠.
    감희 따라 올 자 없을 듯...

    잠시 방황했던 그녀를 보면서 첨 안타까웠는데...
    요즘 윤미래를 보면서 덩달아 행복해요~~
    쭈욱~~~오랫동안 행복하게~~
    멋진 가수로 좋은 노래 많이 불렸줬음해요~~

  • 17. 하루하루
    '09.9.20 6:14 AM (112.148.xxx.147)

    진짜 최고죠
    전 윤미래 업타운때부터 좋아했었답니다 ^^

  • 18. *
    '09.9.20 10:04 AM (96.49.xxx.112)

    저랑 남편은 '검은 행복'을 제일 좋아해요.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많은 시련을 딛고 일어선 그녀가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특히, 마지막에 윤미래 웃음소리.

    '삶의 향기' 이 노래도 좋아요.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 윤미래.

  • 19. 최고
    '09.9.20 10:24 AM (124.49.xxx.81)

    울 여성가수중 최고죠
    나이 40이 넘었지만 핸폰벨소리는
    항상 미래꺼 홧팅 사랑해요.

  • 20. ^^
    '09.9.20 11:40 AM (121.88.xxx.134)

    얼마전 이효리가 끼가 있나없나...이런 글이 있었지요.
    윤미래를 보면 '끼'가 뭔지 딱 보여지는 전형입니다.
    유전자가 틀린 사람? ^^
    요즘보면 결혼해서 그런지 얼굴에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와서 좋습니다.

  • 21. 요즘
    '09.9.20 11:48 AM (122.35.xxx.34)

    윤미래때문에 JK까지 멋져보여요..

  • 22. 그집
    '09.9.20 11:50 AM (218.236.xxx.106)

    아기도 넘 귀여워서 가끔 사진 찾아 본네요 슈퍼 베이비~~^^

  • 23. 부탁
    '09.9.20 11:54 AM (203.229.xxx.234)

    윤미래 음반 중에서 가장 좋은 것 두 장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의뽐뿌질에 못 견뎌 어서 사야겠습니다. ㅠㅠ

  • 24. ^^
    '09.9.20 12:13 PM (124.51.xxx.83)

    정말 정답입니다. 윤미래... 정말 가요음악치고 이렇게 두드러진 목소리로
    부르는 사람도 드물거예요. 감성 100%
    결혼 후 더 이뻐보이고... 무한도전 유재석때 편하게 흐느적대면서..랩부러던 모습...
    정말 실력 대단했습니다.^^ 멋져요^^

  • 25. ...
    '09.9.20 12:38 PM (124.111.xxx.37)

    저는 <시간이 흐른 뒤>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타샤니 시절의 <경고>도...

  • 26.
    '09.9.20 1:43 PM (203.132.xxx.61)

    하루하루 노래 좋아해요~ 옛날 티샤니 시절에 불렀던 노래인거 같은데
    그때 필이 와닿더군요..

  • 27. 킹왕짱!!!
    '09.9.20 2:17 PM (121.161.xxx.248)

    저 어렸을때도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었는데 윤미례는 정말 좋아요 ^^
    결혼하고 아이낳고 더 예뻐지고 행복해진 모습 보면 정말 보기 좋구요.

    노래는 두말할 나위도 없이 랩도 너무 잘하고 짙은 호소력이 뭍어나는 노래들도 너무 너무 잘 소화해 내고
    누가 그랬던거 같던데..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 베스트
    1. T
    2. 타샤니
    3. 윤미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8. 저도 인정!
    '09.9.20 2:33 PM (72.193.xxx.239)

    대한민국 최고의 래퍼&보컬이죠.

    그뒤를 잇는 후배가 안나와서 불안?했는데, CL이 나와서 나름 기뻤어요.
    윤미래의 뒤를 이을 수 있는 것 같아서요.

  • 29. 최고!!
    '09.9.20 3:41 PM (125.178.xxx.88)

    업타운시절은 잘 몰랐고, 타샤니 때부터 완전 팬됐어요.
    어쩌면 그리 노래를 잘하는지... 마약파동 때문에 좀 주춤해서 안타까워요.
    T앨범 정말 좋았는데 활동을 못해서...

    윤미래씨 때문에 힙합이라는 장르도 음악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을 정도예요.
    그냥 껄렁껄렁한 애들이 뭐라 뭐라 중얼대는 걸로만 들리던 힙합이,
    윤미래가 부르니 예술이 되더라구요. ㅎㅎ
    음색이나 톤이나 음악에 실리는 느낌이나 ...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 30. 초딩이
    '09.9.20 6:48 PM (220.76.xxx.161)

    난 윤미래라고 해서 20대 인줄 알았는데 40대구낭 ... 으걱

  • 31. 미래윤
    '09.9.20 7:43 PM (122.35.xxx.37)

    타샤니 시절 부른 '하루하루'에 완전 꽂혀서 한 달 동안 무한반복으로 들었다는 ㅋㅋ

    노래, 음악성, 사람됨 등 너무 맘에 들더군요^^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눈여겨 본 결과입니다.

  • 32. 가수도
    '09.9.20 10:31 PM (180.66.xxx.44)

    나이들어 더 완숙되고 멋있어지는것 보기 참 좋아요. 예전엔 철없이도 보였는데 음악을 진정 사랑하는 래퍼란 생각이 들더군요. 잘 살았으면 하는 커플중 하나예요.

  • 33. 저기요..
    '09.9.21 2:54 AM (125.181.xxx.64)

    윤미래의 이름은 타샤니가 아니라 타샤가 맞을거예요..
    타샤니는 윤미래(타샤)와 애니라는 래퍼와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알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723 사제 씽크대 싸고 괜찮은 곳 아시는 분..(용인 수지) 5 이사맘 2007/11/15 586
364722 며칠전 파시 고등어 지금 또 하는데. 16 동원몰. 2007/11/15 1,304
364721 82선배님들... 연로하신 친정부모님 어떻게 보살펴드려야할까요?? 5 충고바람 2007/11/15 785
364720 저도 아파트 고민하나... 4 부동산 2007/11/15 1,080
364719 보험잘아시는분 이보험좀 봐주세요. 3 보험 2007/11/15 286
364718 해마다 수능이 있을 때면 생각나는... ^^ 3 좋은생각. 2007/11/15 439
364717 아파트이름만 바뀌면 다 바뀌나? 4 아파트이름 2007/11/15 714
364716 굴국 끓여놓은 것.. 3 >.&.. 2007/11/15 498
364715 무지개 2 ^^ 2007/11/15 132
364714 울 아들 수능 치루고 좋아서... 4 호호 2007/11/15 1,195
364713 가락 쌍용1차 아파트 어떤가요? 5 이사 2007/11/15 805
364712 송파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단지는? 9 ..... 2007/11/15 1,272
364711 82회원님들이 장보신다는 그 생협은 두레생협이 맞나요? 네이버에 생협 치니까 나오던데요(내.. 3 생협 2007/11/15 410
364710 이번 주는 냉장고 주간이에요. 2 알뜰이 2007/11/15 520
364709 유기농 매장의 베스트 상품 좀 추천해 주세요 1 비교 2007/11/15 324
364708 디올,베네틴트 직원 세일에 가 보신 분?? 5 땡큐에요 2007/11/15 1,098
364707 아파트 얘기를 보니 우울해졌어요.. 10 전세살이 2007/11/15 2,111
364706 옛 말에 굿은 서울서 하고 점은 부산서 하라고 했다던데요 1 굿 할려구 .. 2007/11/15 525
364705 곗돈타서 미국가는데 어떤거 사올까요? ^*^ 3 u.s.a 2007/11/15 681
364704 위암 말기 7 암치료 2007/11/15 1,517
364703 인터넷에서 파는 혹시 도난경보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궁금해요 2007/11/15 119
364702 재개발시 조합원은 아파트 분양금은 언제 납부하나요? 2 조합원 2007/11/15 340
364701 (급해요~~~)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6 너무 좋은데.. 2007/11/15 831
364700 도배, 장판하는데 친환경으로 해주는곳이 있을까요?(수원 영통) 7 이사갑니당 2007/11/15 484
364699 돼지보쌈 할때, 배추 어떻게 절여요? 배추 2007/11/15 191
364698 아줌마들의 사회생활..... 23 ... 2007/11/15 5,204
364697 LG텔레콤 기분존요금제 쓰시는 분 계세요? 3 기분존 2007/11/15 276
364696 김장 직후에 이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1 김치 2007/11/15 252
364695 벤리나 회전채칼 써보신 분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2 궁금타 2007/11/15 285
364694 수다가 그리워서 1 친구 2007/11/15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