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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안하면 못나가요..
한창일때는 한 번쯤 듣는 소리일진 모르겠는데..
불과 출산 전까지만 해도 정말 탱탱 보들 뽀안 얼굴이였거든요..
근데 하나 둘 시작한 주근깨가 지금은 기미로..잡티로 완전 뒤덮혀져..
빠꿈한데는 살이 쪄 늘어난 피부..그 부위는 나름 신생피부인지라 아직 오염이 될됐더라구요..ㅠㅠ
문제는 전업주부인데 마트도 갈 일도 자주 있고 집 앞에 잠깐 나갈 일이 있는데
그때 잠시라도 맨 얼굴로 도저히 못 나서겠다는 것..
요즘 여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어찌나 모두 백옥 같은지...
제가 동남아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피부는 어느덧 더 잡티로 묻혀있을때..
한국 올때마다 백옥같은 우리나라 여인들의 피부를 보면서도 나의 상태는 까맣게 잊고..
오늘도 마트에 장 보러 가는데...
제발 화장 좀 않하고 다녀봤으면 원이 없겠네요..
게으른 탓도 있지만 화장을 하면 피부가 더 나빠질거라는 막연한 생각..
님들은 어떻게 그리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하나요?
1. 저도요
'09.9.18 12:42 PM (61.77.xxx.112)ㅠ.ㅠ
여드름 흉터 한가득......ㅠ.ㅠ2. 그래서
'09.9.18 12:48 PM (211.114.xxx.233)전 새벽기도도 안가잖아요 ㅎㅎㅎ
그 새벽에 화장 할 수 도 없구...
길은 깜깜하지만 교회안은 훤~하거덩요...3. 화장이
'09.9.18 12:49 PM (112.149.xxx.12)나이들어서는 잔주름 방지도 되고 도움이 됩니다.
끈적이지 않는 자차만 바르고 다니세요.4. 쌩얼로
'09.9.18 12:53 PM (122.37.xxx.51)주끈깨아짐인데 잘 돌아댕겨요 기초화장품과 선크림만 바르구요.
피부가 희게 보이진 않지만 만지면 탱글하고 매끈해서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안하지 오래되었어요..5. 앗.
'09.9.18 12:55 PM (220.120.xxx.193)전 요근래 로션만 바르고 출근하고 있습니다.ㅠㅠ
6. 음..
'09.9.18 1:17 PM (218.153.xxx.67)전 오히려 나아들어서 피부가 확~ 폈어요.
이젠 화장 벗고 삽니다.
그러니 피부가 더 좋아지구요^^7. 전
'09.9.18 1:20 PM (125.178.xxx.192)화장을 못해요.한관종때문에
8. ..
'09.9.18 1:22 PM (118.220.xxx.154)저도 오히려 애기 낳고 피부 더 신경쓰는 편이네요
그래봤자 선크림만 잘 챙겨바르구요 ^^
더 하고프면 립글로즈만 더 발라요~9. 귤껍질..
'09.9.18 1:25 PM (211.179.xxx.215)저 중2때부터 시작된 여드름으로..땀구멍 장난아니고..몸에비해 완전 얼큰이입니다..
이런얼굴엔 자연스러운게 낫더라구요..어줍잖게 화장하면..더 어두워 보이고..무거워 보이더라구요..10. .
'09.9.18 1:49 PM (119.64.xxx.173)워워 꿈만같은얘기..전 생얼로 밖에 나간적이 한번도 없어요
있어도 모자없인 못나가요~~모자없을땐 비비크림~~
피부좋은편이지만..그래도 화장한얼굴이 더 예쁘잖아요~11. mimi
'09.9.18 3:13 PM (211.179.xxx.245)모자쓰고 마스크쓰고다니세요......요샌 신종플루때문에 당연하게들 생각해요...마스크 꼭 얼굴전체 다 가리는거로~
12. gg
'09.9.18 5:37 PM (59.12.xxx.139)전 학교가 멀어서 거의 매일 애들 데리러 가는데 매일같이 간단히 화장합니다.
맨 피부도 너무 안 좋고 제가 봐도 아픈 사람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