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보다가 또 채널 돌리네요.
이 프로그램은 5분 이상을 지속해서 못 보겠어요.
여기 나오는 남편들은 왜 하나 같이 저 모양일까요?
아우~~ 보다가 혈압 올라요....
혈압 올르면서도 자꾸 찾아보는 저도 참 이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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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후애~
아고~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9-09-17 19:04:10
IP : 219.24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 대출
'09.9.17 7:18 PM (122.34.xxx.88)엄청 좋은 집에 살던데...집 빼면 대출 갚으면 될것 같은데..
2. 어휴~
'09.9.17 7:28 PM (61.254.xxx.123)저 남자 정신 차리라고 등짝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저 프로도 남편이 신청했다는데 사실 끝나고 나서도 별 달라질 게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3. 아고~
'09.9.17 7:31 PM (219.240.xxx.161)저는 티브이에서 부부 문제 나올 때 상담 받고 갑자기 좋아졌다고 하는게 정말 믿기질 않아요.
몇 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몇 번 상담 받았다고 관계가 그렇게 달라 질 수 있을까요?
물론 계속 상담 받고 그래야 하겠지만, 그래도 오로지 상담만이 길이다 하는 것 같아서요.
여튼... 참.. .저런 사람(남편)은 이웃으로라도 만나기 싫어요.4. 4주후애
'09.9.17 8:01 PM (221.155.xxx.32)포맷이 늘 똑같아요.
할말못할말 다하면서 매일 소리지르고 싸우고, 남편은 술먹고 늘 집밖으로 겉돌고...
그러다가 상담받고, 상황극(?)하면서 어린시절 힘들었던일들 끄집어내,
울다가 여행가서 편지주고받고....앞으론 잘살것 같은 분위기로 그냥 끝나버려요.
그프로에 나오는 부부의 아이들만 불쌍해 보입니다.5. ..
'09.9.17 8:05 PM (58.124.xxx.212)친정엄마의부재가 느껴져 어린아내가 너무나도 안타깝더라구요.
누구하나 도와줄사람이없고... 그남편옆에있음 정말 져패버리고싶네요6. ...
'09.9.17 8:07 PM (211.215.xxx.173)이번 부부도 두명 다 어린시절 성장과정에 큰 아픔이 있더군요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을 제공해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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