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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오펀 보신 분, 반전이 뭔지 살짝 ..
1. 세우실
'09.9.17 6:04 PM (125.131.xxx.175)자신 있는 분만 내리세요 ㅎ 가공할 스포가 존재합니다.
"에스텔"은 어린아이가 아니라 성장이 멈춰서 겉보기에만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33세의 매춘부였습니다.
일단 아이인척 입양된 후에 방해물을 하나둘씩 없애고 그 집의 가장을 유혹하는 것이 에스텔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가장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가족 전체를 몰살시켜 버립니다.2. 오호~
'09.9.17 6:20 PM (115.23.xxx.206)난 이런 공포영화의 스포가 좋아요^^
맘에 안심을 하고 볼수(행여 볼려나??) 있으니까요^^3. 으흐흐
'09.9.17 6:33 PM (202.30.xxx.226)맞아요. ~~~
운동경기도... 금메달 딴거, 1등한거 알고 봐야 더 재밌어요 전.. ^^
경기결과로만 안 보고 미리 챙겨볼때,
연아가 꽈당하는 바람에.. 간 오그라든거 생각하면.. 에고고고4. *
'09.9.17 6:38 PM (96.49.xxx.112)제가 한 맺힌 영화 중 한 편이 되었어요.
영화 식스센스 때 친구가 첫 날 영화 보고 와서 전화를 하더니 결론만 말하고 끊더군요.
나쁜색히..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식스센스 정말 재미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다 보고 싶은 영화 '오펀'이 나왔어요. 예고를 봤을 때 부터 재밌겠다 싶더라고요.
제작자들이 화려하길래 그 정보 본다고 다음에 오펀 검색을 했고,
검색된 내용들이 쭉 뜨는데.. 그..만.... 결론을 보고야 말았어요.
어떤 나쁜색히가 시사회 보고 아고라에 제목과 스포내용만 간략하게 적었던 것이예요.
전 클릭도 하지 않았지만 제목과 아래 간단히 글이 나오는 곳에 다 적혀있었어요.
정말 등에서 땀이 쭉 나면서 몸에 한기가 돌더군요.
식스센스의 악몽이 떠올랐어요.
아.. 모르고 봤으면 재미있었을텐데... 그래서 아직 안 봤지만요.5. 아
'09.9.17 6:48 PM (58.227.xxx.149)영화 재미나겠네요
반전보고 급땡기는 일인^^
아직 개봉중인가요??6. 오우~
'09.9.17 6:52 PM (121.168.xxx.103)심야에 케이블에서 하는 성범죄전담반인가 에서도
외모가 늙지않아 2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고아로서 미국내 고등학교를 전학다니며
10대남자애들과 성관계를 갖다가 잡히는 여자가 나왔었는데..저도 스포보고
보고싶군요.7. 오호
'09.9.17 6:53 PM (121.161.xxx.198)자신없네요...33살 매춘부라고라고라....자신없는데 내려봐버렸으니 어쩜담..어흑
8. 아고~
'09.9.17 7:35 PM (219.240.xxx.161)넘 궁금해서 스포 봐버렸어요..흑흑..... 이놈의 궁금증!!!!
9. ..
'09.9.17 10:48 PM (115.143.xxx.148)이영화보려고하던날 아침 모게시판에 갔다가 제목에 스포맞고 퐝당했었던..
영화는 재미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