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70 조금 않되신 분 하실 만한 일이 있을까요?..
작성일 : 2009-09-16 14:16:37
769708
친정 아버님께서 68이십니다
하시던 생업을 접으셔야 할 상황이여서요,,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시고, 의욕 또한 있으신데
연세도 많고, 자본도 없으니
너무 기운빠져 하시네요..
물론 현직에서 물러서실 연세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구청 이런곳에 알아 봐야 할까요?..
그냥 갑갑해서 도움 부탁드려볼가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IP : 58.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6 2:27 PM
(59.16.xxx.16)
요즘 희망근로 그거 한번 알아보세요...처음엔 신청자가 많았는데,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추가로도 모집하고 하던데, 요즘에 신청받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동사무소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아직 건강하시다면, 경비쪽일이요..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요..
2. 지하철에서
'09.9.16 2:29 PM
(119.196.xxx.239)
문서 택배 하시는 어른들 뵈었는데 운동도 되고 좋지 않을까요?
3. ..
'09.9.16 2:40 PM
(118.220.xxx.165)
봉사 같은것도 알아보세요 꼭 돈이 아니어도..
그리고 주례 업체도 있어요
4. 우리애 학교
'09.9.16 3:28 PM
(121.160.xxx.58)
어르신들이 초1 급식 해 주십니다.
이 분들은 구청에서 보내주신 분들이랍니다.
그리고 실버포름? 그런데 가보면 일하실분 접수 받는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신청해 놓고 기다리나봐요. 예전에 숲해설가 모집할때 보니까 있더라구요.
저희 지하철역에는 70넘으셨을것 같은 어르신이 역 구내 승강장에
나와 계십니다. 이 분들도 희망근로 같아요.
5. 지하철
'09.9.16 3:36 PM
(115.178.xxx.253)
택배 하시더군요.. 건강하시면 괜찮다고...
6. 희망근로
'09.9.16 10:33 PM
(110.14.xxx.172)
저희 아버지도 희망근로 하고 계세요. 할 일이 생기고 조금이지만 수입이 생기셔서 그런지 활기도 넘치시고 손주 먹을것도 사주시고 사위오면 맛난거 사주기 바쁘세요.^^
월급의 몇 퍼센트인가가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나와서 그 상품권으로 동네에서 먹을거 사주시거든요.
무엇보다 아버지가 웃는 얼굴을 보니까 너무 좋은거있죠. 일이 없으실땐 축..쳐진 모습이 너무 안돼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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