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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 뽈록.... 마른비만.... 속터져....

그냥 속터져서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09-09-16 13:54:28
혹시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저 나름대로 불만스럽고 스트레스에요....

제키가 아주 단신이구요 (154 ...)

그러다보니 체중도 사실 얼마 나가진 않아요...

앞에 4가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배에만 지방이 가득차있는지

윗배가 볼록나와서 옷을 살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바지나 스커트는 55를 편하게 입을수 있는데

자켓, 블라우스 이런건 55가 다 맞는데

꼭 허리부분이 윗배때문에 꽉 조여서 분통터지게 하네요...

니트종류는 아예 엄두도 못내구요....

속 모르는 사람들은 날씬한데 왜?? 그러지만

목폴라를 입으면 거의 이티 수준처럼 배를 어떻게 가릴 방법이 없어요....

이 저주받은 윗배.... 어떻게 해요???
IP : 118.216.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
    '09.9.16 1:58 PM (221.155.xxx.36)

    아아아~~~ 왕공감!!!!!!!!!!!!!!

    전요, 키가 160인데요 40키로 미만 몸무게였을 때도 배는 나왔었어요.
    윗배 아랫배 골고루 나왔구요, 중학교 때부터 임신했냐 소리 들었죠. -.-;;
    이젠 나잇살 때문에 배가 더 나와서 옷으로 가려지지도 않아요.
    출산을 최소 5번은 한 날씬한 녀자 같다고나 할까요. 다른덴 날씬하니까요.
    젠장....

  • 2. 혹시
    '09.9.16 1:59 PM (58.227.xxx.149)

    그배가 딱딱하진 않으신가요??
    제가 아는친구도 정말 모델 몸매인데 배만 볼록한데
    딱딱하더라구요
    아예 들어갈 기미도 않보이는--+

  • 3. 그냥 속터져서
    '09.9.16 2:08 PM (118.216.xxx.112)

    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물컹대지도 않는게
    그냥 좀 단단하다 싶죠....
    고등학교다닐때부터 그랬어요...

    체지방율도 23%나 나오구요....

    나쁜 식습관때문이라는데 먹을땐 왕창,,, 안그럴땐 찔끔....

  • 4. 그래도
    '09.9.16 2:18 PM (211.201.xxx.97)

    뱃살이야 어찌 뺄수나 있지요
    어깨가 넓어 블라우스 한 사이즈 크게 입어야해요
    55사이즈 입으면 가슴이 작은데도 다 벌어져요 ㅠㅠ
    민망 그 자체..
    뱃살에 힘 좀 주고 걷기 많이 하면서
    어느 정도 빠지면 윗몸 일으키기 추천이요

  • 5. 제가
    '09.9.16 2:18 PM (122.36.xxx.164)

    제가 그래요. 윗몸일으키기 죽을 것 처럼 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100번씩만 1년하시면 좀 빠져요.

  • 6. 저는
    '09.9.16 2:20 PM (61.77.xxx.112)

    어깨가 넓어서 럭비선수 같다는 글 올렸었는데요.
    정말 마른 몸매고 팔다리 엄청 길어서 이옷, 저옷 다 잘 어울릴 거 같지만
    저주받은 어깨 때문에 치수도 큰거 없어야 하고요.
    정말 뱃살은 빼기라도 하지만 어깨는..ㅠ.ㅠ

    참 저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밥 먹고 나면 배가 임산부 배가 되네요.
    배근육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밥 먹고 나면 ET가 되요.

  • 7. ...
    '09.9.16 2:34 PM (119.69.xxx.24)

    어깨 튼튼 배불뚝이 다 합쳐도 하체비만 만 할까요
    상의는 55 하의는 77 입는데 저녁만 되면 다리가 부어서 살이 터져나갈거 같네요;;

  • 8. **
    '09.9.16 4:12 PM (61.102.xxx.180)

    다들 자기 체형에는 불만족이신가봐요.
    전 윗배 아랫배 별로 없어요. 오히려 배에 힘주면 복근도 보이지요.
    단!!! 팔뚝이 굵어서 덩치가 커보여요. 전 팔 가는 사람만 보면 부러워요.

  • 9. 제경우
    '09.9.16 4:49 PM (221.145.xxx.107)

    한겨울에 롱코트입고 사람들 만나면 제 사이즈를 마른 55정도로 봅니다.
    똑같은 몸무게로 여름에 다시 만나면 다들 놀랍니다. 살쪘다고...
    실상은 상의 66, 하의 77 입어요.

    어깨는 좁은데 팔뚝이 굵은 편이고 엉덩이가 크지만 다리는 별로 굵지 않은,
    좀 언밸런스한 체격인데요,
    작고 뚜렷한 윤곽의 얼굴에 좀 지적인(?) 분위기가 저를 살립니다.
    (아니,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합니다 ㅎㅎ)

  • 10. 제경우
    '09.9.16 4:55 PM (221.145.xxx.107)

    쓰다보니 원글님의 질문과는 상관없는 글을 올렸네요.

    저도 배나온걸로는 남부럽지 않은데
    평소에 남앞에선 배에 힘을 주고 다녀 버릇했더니
    좀 들어가 보이기는 해요.
    그래도 나이드니 쳐지는 옆구리살은 감추기가 힘드네요.

    윗배가 많이 나왔다면 아무래도 먹는양을 좀 줄이는것이 가장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 11. 참다참다
    '09.9.16 5:28 PM (121.165.xxx.16)

    저도 일평생 마른비만 배만뽈록-.-;;;
    참다참다 나날이 더 배로 집중되는게 심해져서
    봄에 복부지방흡입이란걸 해버렸어요.
    윗배볼록한건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져서 가슴이 커보여요.
    그런데 아랫배는 사이즈는 줄었지만 그래도 나와있구요.
    지흡한게 아까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뱃살이 많이 없어지고나니 운동이 수월하네요.
    그전엔 뱃살이 출렁거려서 뛰지도 못하겠고, 붙는옷은 뱃살부각되어 운동하기 창피했거든요.
    달라진점은, 목욕탕가서 작은 목욕의자에 앉으면 예전엔 정말 3겹으로 볼록볼록 해서 배꼽이 안보였는데, 이젠 배꼽이 보이고 3겹이 아니고 그냥 앉으면 둥실한정도에요.
    그리고 허릿살 끼이던 55가 가볍게 잘 입어진다는것.
    근데, 다시 하라고 하면 옆구리랑 엉덩이윗살도 할것 같아요. 같이 안한것 후회되네요.
    옆구리살 없애려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그리고 저도 폭식-굶식 이 습관 없애려고 노력중이에요.

  • 12. ㅎㅎ
    '09.9.16 6:39 PM (124.51.xxx.120)

    전 162에 44킬로....배 나왔어요...ㅋㅋㅋ 어쩔수 없는듯..운동해서 빼지 않는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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