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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1. 음
'09.9.16 1:42 PM (59.1.xxx.154)조앤플루크 - 케익가게 여사장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케익레시피가 들어있어요..
딘 쿤츠, 로버트 해리스, 등이 재미있는거 같아요2. ...
'09.9.16 1:45 PM (218.156.xxx.229)레이먼드 챈들러....필립 말로 시리즈요.
하드보일드 탐정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3. 가을
'09.9.16 1:48 PM (121.190.xxx.17)저 추리소설 무지 좋아하는데 아는 것이 셜록 홈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들, 그리고 애드거 앨런포우정도예요..윗분들 추천해주신 작품들 하나하나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4. ..
'09.9.16 1:51 PM (222.110.xxx.142)장미의 이름
5. 로렌스샌더스
'09.9.16 2:16 PM (112.164.xxx.22)맥널리 시리즈도 재미있어요. 가볍고 유쾌한 추리소설입니다. 맥널리앤 선 이라는 변호사사무실에서 탐정으로 있는 맥널리씨가 동네 부자들의 뒤치닥거리겸 수상한 사건을 해결해주는건데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대죄시리즈도 있는데 약간 무겁고 어두운 느낌입니다.
여검시관 스카페타시리즈로 유명한 패트리샤 콘웰도 있는데 좀 잔인해요. 연쇄살인범,사이코패스,아동성추행범등 잔혹한 범죄가 주로 나옵니다.
추리소설의 고전은 뭐니뭐니해도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생각합니다. 해문출판사에서 문고판으로 나온 80권짜리 세트강추입니다. 에르큘 포와로,미스마플,터팬스부부,할리퀸등 여러 탐정이 작품마다 등장하는데 책 사이즈도 아담해서 들고다니면서 보기 아주 좋습니다.6. 그냥
'09.9.16 2:29 PM (121.169.xxx.191)에이트- 전 2권
모레 -전 3권(이 작가의 추방도 그럭저럭합니다)
여류조각가 -전 2권(이 작가의 냉동창고도 그럭저럭)
최후의 템플 기사단 -전2권
뒤마클럽
호박방 -전 2권
다들 최신작은 아니지만 요즘 읽어도 적당히 흥미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임스 패터슨, 로렌스 샌더슨,퍼트리샤 콘웰.. 이 분들 작품들은 많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초기에 번역되어 나온 것만 읽으면 그럭저럭 좋습니다.7. ㅇㅇ
'09.9.16 2:35 PM (59.20.xxx.36)추리소설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사서 읽었어요...ㅎㅎ
8. 흠
'09.9.16 2:48 PM (58.149.xxx.30)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 강츄!! ^^
얼마전 영화로도 개봉했던 '용의자 X의 헌신'은 정말 반전이 멋진 소설이구요..
최근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페르소나 쯤 되는 '가가형사 시리즈'도 재밌어요..
(단 가가형사 시리즈의 1편 졸업은 별로였어요.. ^^;; )
역시 일본 작가인데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도 굉장히 괜찮습니다..
나름 사회 고발적 이야기이면서 빠져들게 만드는 뭔가가 있거든요..
모방범 1,2,3.. 책 두께가 만만치 않지만 정말 재밌구요, '화차'나 '이유' 등도 괜찮았어요..
즐거운 독서 하세요~ ^^9. 조앤
'09.9.16 2:55 PM (210.123.xxx.199)플루크 소설에 들어있는 레시피는 화씨를 섭씨로 변환하지 않고 그냥 써서, 그걸 섭씨 온도로 생각하고 하면 큰일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너무 다작이라 작품간의 편차가 엄청 심해요.10. 고기본능
'09.9.16 4:35 PM (123.228.xxx.233)일본 추리소설만 파다가 최근에 나온 영국 추리소설 읽었는데 페이지도 술술 넘어가고
재밌네요. 제목만 보면 아침드라마 같아서 안 땡기는데 막상 읽으니 괜찮더라구요
린우드 바클레이- 이별없는 아침 이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단편인데 옥석이 좀 섞여있긴 하지만 오츠이치의 zoo도 추천해요11. 핑거스미스
'09.9.16 9:19 PM (222.239.xxx.45)빅토리아 시대, 영국 배경이에요.
좀 신파적인 느낌은 들지만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묘사가 꽤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