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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째려본 아줌마
아이가 남의 상점 물건 바닦에서 질질 끄로 그러는데
그걸 보고 타인인 제가 웃어 주고 해야하나요?
아이가 '안된다'는 말 듣기 싫어하는 거야 그 집사정이고
새물건을 바닦에서 끌고 다니는 행위는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오늘 처음 본 아이 성향을 제가 파악 해야
당신처럼 그아이의 그런 행동을 귀여워 죽겠다는 듯 웃고 있어 주어야 하나요?
제 오지랍 넓어 그럼 안된다고 훈수 두었다가
별 거지 같은 경우 다 당합니다 그려.
요즘 엄마들 왜 그럴까요?
한 상점에서 3-4살 된 아이가 새상품을 바닦에서 질질 끌고 다니길래
'그럼 안돼'했더니 그아인 울고 불고 그 엄마 얼굴 가득 웃으며 그 모습보다가
저보고 자기애는 안된다는 소리 하면 안된다네요 -.-;;
자기아이가 우니 절 짜악 째려보고 나가는데
제가 잘못 한 것인가요?
1. /
'09.9.12 5:02 PM (219.240.xxx.101)지 자식 지나 이쁘지...." 라고 지하철에서 끌끌차던 할머니가 떠오릅니다.
애기들 남에게 피해주는거 은근히 많아요.
정말 지새끼 지나 이쁘지, 남의 눈에는 절대 아닙니다...2. ..
'09.9.12 5:05 PM (220.70.xxx.98)아뇨..원글님 잘못 안하셨습니다.
지자식 고따위로 교육시키는 여편네가 잘못이죠.,
분명 자식한테 구박받는 부모 될거예요.3. 참나..
'09.9.12 5:22 PM (59.1.xxx.195)정말 지자식 지나 이쁘지~~
참 짜증나는 엄마, 아빠들 많습니다.
뭘 모르는 애보담 잘난척하는 무식한 부모가 더 싫어요^^4. 점두개님
'09.9.12 5:22 PM (121.132.xxx.236)고맙습니다. ㅜ.ㅜ
아 정말 요즘은 아이들 키우기도 어렵고, 저살기도 어렵네요.
왜 점점 도덕성이 없어져 갈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도덕성 회복운동하자고 아고라에 청원 넣을까요?
높은분이 싫어 하겠죠 그럼?5. 바닥..
'09.9.12 5:48 PM (58.76.xxx.45)내용도 내용이지만...
맞춤법이 좀 걸려서요...
바닦이 아니고 바닥인데요.......
한번이 아니고 계속 그렇게 쓰셔서 지적아닌 지적을 해봅니다~~^^6. ㅜㅜ
'09.9.12 6:02 PM (121.131.xxx.29)오지랍==오지랖
바닦==바닥7. ^^
'09.9.12 6:17 PM (121.132.xxx.236)지적을 당해봅니다 ^^
감사 쓰면서 갸우뚱 했는데 역시나 이네요.
받아쓰기 틀린다고 아이 야단치지 말아야지 ^^8. ..
'09.9.12 6:43 PM (125.133.xxx.175)저렇게 키운자식 지나 이쁘지 밖에 나가면 천덕꾸러기라는걸 왜 모를까요...
9. 은빛여우
'09.9.13 4:02 AM (121.183.xxx.194)에효~~ 인성교육... 가정에서 바로 서야하는데 말입니다...
10. 쓰레기
'09.9.13 9:35 PM (110.9.xxx.48)버린다고 웃으며 한마디 했다가 봉변 당한 저도 있어요. ㅠㅠ
뒤에서 자기 아이들과 자기에게 손가락질하는 것도 모르고, 자기아이는 뭘해도 이쁘고 자기애가 모든 도덕적 가치의 최상위에 있는 얼빠지고 무식한 사람들... 그런사람들은 심지어 말귀도 못알아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