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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거래 짜증나네요--
저한테 필요없는 물품이 있어(새제품)
모 사이트에 벼룩으로 싼 값으로 내놨거든요..82는 아니구요~~
그래서 문의가 많이 오시더라구요..
월요일에 입금받고 부탁말씀 드리길 택배수령을 느긋하게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화요일에 서울에 하루종일 다녀올 일이 있어서 화요일 택배기사 아저씨 올 시간을 못 맞출 듯 해서요
그리고 화요일 어제 볼일을 보고
오늘 오전에 택배로 다 부쳤네요.
물건을 사신 분이 좀 전에 문자가 와서는 배송이 너무 늦는게 아니냐고 말씀하시네요.
쩝.........그럼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고 했던 제 부탁은 뭐가 되는건지..
월요일 늦은 오전에 입금하고..오늘은 수요일인데..
그렇게 늦었다고 책망받을 일인지..
이차저차 문자로 설명드리고 나니..
'암튼 오고 있으니까 이제 됐답니다.'
에구에구..벼룩거래 힘드네요...............
1. 요즘
'07.10.31 3:28 PM (203.246.xxx.135)인터넷거래는 대부분 익일 받으니깐
그것에 익숙해져서 며칠이 늦은것처럼 느껴지나봐요..^^;
저역시 입금 당일 배송 안되면 "왜이리 늦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구매자분께 이런이런일로 언제 보내드리겠습니다 라고 미리 연락드렸으면 좋았을것 같네요2. 근데
'07.10.31 3:29 PM (121.143.xxx.165)찜하면 바로 입금계좌 오고 문자 오고
입금 바로 안하면 다른 곳에 판매하고
배송은 판매자 편의대로 며칠 뒤에 보내고 하는 경우
솔직이 구매하는 입장에선 기분 별로에요.
입금확인이 되면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배송해 주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차라리 판매 글에 배송은 언제쯤 가능하다고 명기해 주면 좋을 듯.3. 맞아요
'07.10.31 3:31 PM (125.142.xxx.100)이러저러한 일이 있으니 언제 며칠날 보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지않았을까요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니
돈입금한사람은 하루하루가 조바심 날텐데요
반대로 원글님이 물건값 먼저 입금드렸는데
상대방이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면 며칠이고 기다리실수 있으세요?4. 헐~.
'07.10.31 3:42 PM (122.37.xxx.37)그러게요..업체 배송도 아니고 개인이 보내는건데 서로서로 좀 이해르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빠른 배송이 유행이라..암튼 기분 푸세용~5. 짜증..
'07.10.31 3:44 PM (221.164.xxx.219)네 리플단 님들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미리 배송날짜를 말씀 드릴걸
조금이라도 택비 싼 곳을 찾다보니 인터넷 예약제라 당일 배송은 안 되구요 다음 날 오시더라구요. 구매자 분께 조금이라도 택비를 싸게 해 드리려고 한 것(택비는 구매자부담이었거든요)이 좋지 않은 결과를 불렀네요.
다음엔 꼭 자세히 형편을 미리 말씀드리고
그냥 제 값 다 받고 택배도 비싸지만 빨리 되는 걸로 보내렵니다
거래의 투명한 과정을 위해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6. ...
'07.10.31 4:44 PM (59.8.xxx.236)저도 다른곳에서 물건을 샀답니다
배송이 좀 시간이 걸릴것 같다기에 그러시라고
일주일 지나서 1차가 오고 또 1주일 지나서 마지막이 왔네요
물론 돈 주고 빨리 받고 싶은맘이야 저도 있지요
그러나 상대가 잠적할거 아니면 좀 있다 받는단들 뭐가 어떤가요
포장해놓고 판매하는거 아닌담에야
팔리고나서 박스구하고 어쩌구 하다보면 늦을수도 있지요
저도 물건 두어번 팔아봤는데 바로 그날 보내라고해서 얼마나 허둥댔는지
그래서 귀찮아서 못판매 하겠어요
정말 판매 하시는 분들 부지런하십니다7. 제생각도
'07.10.31 4:51 PM (210.216.xxx.210)돈보냈는데 그렇게 느긋이~ 라는 표현으로 늦게 받는다면 화날거 같아요
느긋이.. 대체 얼마를 얘기하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