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꿨어요.. 해몽부탁드려요.

꿈풀이 조회수 : 960
작성일 : 2007-10-31 16:39:31
꿈을 잘 믿지도 않는 편인데..
새벽녁에 이상한 꿈을 꾸었네요.
꿈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제가 뭔가 사진작가 같은 직업이었어요.
스텝들 여럿과 모델들 여럿을 두고 작업하고 있었고(여동생이 같은 장소에 있었네요)
한참 열심히 말하면서 작업하다가  입을 다물었는데 (꽉 물지도 않았어요)
갑자기 어릴적 이빨 뽑을때 같은 느낌이 나더니
아랫니가 어금니부터 너댓개가 확 빠져버렸어요.
피가 나거나 부러지지도 않고 아주 예쁘게 빠져버린거죠.
손바닥에 뱉어놓고 너무 황당해 하다가(황당한 기분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그걸 들고 옆방에 가서 동생에게 보여줬답니다.

이상한 꿈이죠?
IP : 61.109.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4:41 PM (211.107.xxx.60)

    집안 어른이 돌아가시는 꿈입니다.

  • 2.
    '07.10.31 4:45 PM (121.189.xxx.119)

    제친구가 이 빠지는 꿈을 꿨는데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대요.

  • 3. 저도
    '07.10.31 4:48 PM (124.136.xxx.130)

    예전에 그런꿈을 꾸어서 걱정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이빨빠지는꿈...저에겐 개꿈이더군요

  • 4. 저역시
    '07.10.31 4:51 PM (203.246.xxx.135)

    이빨이 와장창 다 뽑혀서 입안에서 자그락자그락 굴러다녔었는데요
    전~~~~~~~~~~혀 아무일도 없었답니다..
    평소에도 꿈이 잘 안맞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잘맞는 사람들은 무섭더라구요...
    본인꿈이 잘 맞는편인지.. 안맞는편인지 생각해보세요...

  • 5. 교양
    '07.10.31 5:02 PM (125.134.xxx.220)

    예전 교양 교수님이 어금니가 빠지면 부모가 돌아가시는 꿈이라구요.
    같이 수업 듣던 단짝 친구가 얼마 있다 어금니가 왕창 빠지는 꿈을 꿨다하더군요.
    그리고는 졸업하기 전.. 그러니까 한 1~2년 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꼭 연관이 있다고 할순 없지만, 그 얘길 들어서 그런지 왠지 찝찝하더군요.

  • 6. 제경우는
    '07.10.31 5:21 PM (222.110.xxx.10)

    아주 예쁜 어금니가 빠져서 안타까왔는데, 살짝 뒤집어보니까 안이 썩었더라구요...
    그래서, 꿈속에서도 뭔가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친정엄마가 심장수술을 하셨어요...
    예전에, 제딸이 이빨빠지는 꿈 꿨다고 말했을때에는
    제가 손을 좀 다쳤던 기억이 있어요..

  • 7. 썩은이
    '07.10.31 5:38 PM (152.99.xxx.14)

    전 숯처럼 새카많게 썩어버린 어금니가 빠지꿈을 꾼적이 있었어요.
    그 꿈꾸고나서 엄청나게 골머리 앓고 고민했던 일이 해결되었어요.

  • 8.
    '07.10.31 6:30 PM (220.75.xxx.15)

    저도 가끔 이 빠지는 꿈 꾸는데 주변에 암 일도 없었어요.
    신경 많이 스고 스트레스 받음 그런 꿈 꾼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자기도 이빠지는 꿈 자주 꾼다고...

    뭐 누가 병나거나 죽는다는데 전 그럼 주변분들 많이 다쳣게요?
    신경 쓰지마세요.

  • 9. .
    '07.10.31 6:33 PM (122.32.xxx.149)

    이빨빠지는 꿈 꿔서 누구 죽을거 같았으면 저희 가족 중에 살아남은 사람 아무도 없을거예요.
    아랫위, 윗니 등등 부분적으로 빠지는 꿈도 몇번 꿨고
    얼마전에는 이가 몽창 다 빠지는 꿈도 꿨어요. --;;;
    신경쓰지 말고 그냥 넘어가세요.

  • 10. ..
    '07.11.1 10:01 AM (58.143.xxx.2)

    이빨빠지는 꿈은 본인 건강이 안좋다는 꿈이라던데요,

  • 11. 엥님
    '07.11.1 10:40 AM (219.254.xxx.46)

    말씀이 맞는듯^^
    저두 엄청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루가 멀다하고 이가 하루는 윗니, 하루는 아랫니
    어떤날은 아주 이가 몽창 빠지기도 했거든여....
    암일 없었어여....
    그냥 신경 쓰이시면 안부 전화나 드리시던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753 그 부인이 연꽃 닮았나요?(선거관련) 11 연화심(법명.. 2007/10/31 1,297
361752 우체국 몇시까지 하나요? 2 궁굼.. 2007/10/31 518
361751 인터넷 바꾸고 혜택보는 방법 알려주세요~ please~ 5 급해요~ 2007/10/31 373
361750 코코볼 vs 오곡코코볼 드셔보셨어요??? 3 ,,, 2007/10/31 467
361749 겨울에 입는 한복 3 한복고민 2007/10/31 420
361748 홈쇼핑에서 김치 주문해서 드셔본분 계신가요? 5 불량주부 2007/10/31 466
361747 제일평화가면 지금 입을만한 도톰한 패딩 얼마면 살 수 있을까요? 2 .. 2007/10/31 1,023
361746 집에서 좋은향 나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8 냠냠 2007/10/31 1,839
361745 겨울 날씨 1 홍콩 2007/10/31 149
361744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꿨어요.. 해몽부탁드려요. 11 꿈풀이 2007/10/31 960
361743 [급 조언구함]전문직 이직,, 헤드헌터 안계신가요? 7 ,,, 2007/10/31 728
361742 cd-r인데요, 인터넷서 곰 녹음기로 1 2007/10/31 124
361741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 도착한 물건 명단이 왔어요. ^^* 5 호후 2007/10/31 773
361740 새우젓과 굴(되도록이면 자연산)어디서 살까요 2 젓갈이랑굴 2007/10/31 527
361739 많고많은 옥-박 이야기중에 나도 한마디 - 옥소리 인터뷰 이쁘다길래 6 하도 2007/10/31 4,485
361738 정말 전 속물인가봅니다.... 16 속물... 2007/10/31 3,445
361737 송파, 용산,그외 1 소액투자처 2007/10/31 669
361736 이런 택시 타기 너무 힘들어요... 6 임신부 2007/10/31 697
361735 어부현종님께 주문하고 싶은데, 3 해산물 2007/10/31 913
361734 경기도 부천시 어디로 둥지를 지어야 될지... 3 부천 2007/10/31 434
361733 강북에 호두파이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6 피칸파이 2007/10/31 791
361732 벼룩거래 짜증나네요-- 7 짜증.. 2007/10/31 1,383
361731 녹색클라란스스킨과 어떤로션? 3 클라란스 2007/10/31 363
361730 왜 검색이 안될까요? 1 이상하네.... 2007/10/31 119
361729 와코루 세일기간?? 2 세일 2007/10/31 665
361728 돈떼어먹은 사람 고소해보신 분 5 어떻게되나요.. 2007/10/31 708
361727 임신5~6개월쯤 갈만한 해외여행지? 3 여행 2007/10/31 342
361726 면세점에서는 몇%할인이 되는건가요? 4 큭.. 2007/10/31 604
361725 제가 쪼잔한건가요? 3 선물 내놔 2007/10/31 769
361724 시어머니와 전화통화하고 나면 기분이 싸아~~~ 20 짜증이 확!.. 2007/10/31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