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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IQ,발달상황등을 검사받아보고 싶은데....어디로?
울 애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요.
엄마인제가 제 아인 잘 알지만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한번 평가를 받아보고
고칠점이 있으면 개선해 보고 싶어요.
특별히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소아 정신과같은데로 그냥 가는건가요~~
1. 글쎄요
'09.9.12 12:51 AM (204.52.xxx.134)제 생각에는 구지 돈을 주고 상담소 등에 가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 보이네요... 일단 엄마가 보시기에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지요..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별 탈 없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일부러 검사를 할 필요는 없을듯..
혹시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시다면 유치원 선생님들에게 물어보시고요.. 또 이웃들이나 가족도 좋고.. 몇 년 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또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잘 적응하는지 담임선생님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네요.
아이가 지금처럼 계속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책도 많이 읽어 주고 운동도 시켜 주고 등등..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2. 위에 덧붙여서
'09.9.12 1:05 AM (204.52.xxx.134)제 아들은 9살인데요.. 어릴때 (5세쯤) 하도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고 유치원에서도 활동에 참여를 잘 안하고 말도 발달이 늦고 운동신경도 너무 없고 해서 걱정 되어 상담소 같은 곳에 데리고 갔는데 너무 어려서였는지 제대로 된 검사가 진행이 안 되더라고요. 괜히 돈만 들였지요..
지금은 2학년인데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운동도 꽤 하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3. ...
'09.9.12 4:11 PM (125.177.xxx.55)오늘 다녀왔어요
저도 검색해서 찾았는데
하이퍼포먼스 브레인 연구소 라고 체인이고요
20만원에 모발검사 까지 하고 1시간 반정도 걸려요
저도 아직 결과 못봐서 말하긴 그런데 중학생도 많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멀쩡한데 오더군요
전 요즘 학습 스트레슨지 틱이 생기고 힘들어해서 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