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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감귤은 다 착색제 입힌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정말 어짜피 그 동안 몸속에 화학성분이 많이 쌓여있으니 앞으로 안 먹는다고 좋아질까요??
1. ..
'07.10.30 10:28 PM (203.100.xxx.100)착색제를 입힌 게 아니구요.
에틸렌(?)인가 하는 걸 써서 빨리 숙성을 시킨다네요.
그런 귤을 구별하는 법은 꼭지가 검은 색이고 손으로 톡하고 쳐도 꼭지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 시장에서 귤 사가지고 와서 보니 꼭지 초록색이고 잘 안떨어지네요.
이제는 귤이 제 색이 나는 때가 왔나봐요.2. ...
'07.10.30 11:25 PM (59.8.xxx.236)어쩌다가지 그게 어떻게 전부다겠어요
밭에 귤이 노랗게 다 익어갑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귤만드립다 먹고사는 제주사람은 어쩌나요
파치라고 비상품귤만 평생 먹고 사는데
그나마 돈주고 사먹는건 좋은거랍니다
제주도 단속심합니다
육지하고 또 틀립니다
정말 안좋은 사람들이 극히 일부 그러는거지 전부 그러지 않습니다
감귤 선과장에서 일하는 아줌마들 평상시엔 동네 옆집 엄마들입니다
귤철만 귤따러가고, 선과장에 일하러 가는거지요
그렇게 전부다면 벌써 다들 뒤에서 말하지요 제가 10년 살동안 어쩌다 뉴스에서나 보았네요., 지역제주뉴스3. ㅎㅎ
'07.10.31 4:02 AM (61.80.xxx.140)다 그렇진 않대요~ 제주 일부 농가에서 강제착색(착색은 아니고 노화촉진이라고 봐야돼요)을 하는거죠.
KBS에서 소비자 고발 프로에 나왔었는데 다시보기로 한 번 보세요^^;
제주도 사람들은 파란 귤먹는데 육지 사람들은 뭘 몰라서 노란것만 찾으니 그런 농가들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ㅎ
에틸렌으로 노화시킨 귤들은 꼭지가 잘 떨어지고 노란색에 가까운데, 비닐만 덮고 그냥 숙성시킨 귤은 주황빛에 가깝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