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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후보자 `병역 면제' 논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9/10/0200000000AKR2009091022460000...
우와앙~
이제는 그 분 눈에 들려면 병역비리 의혹은 기본이구나 우와앙~~
병역면제 내용도 심지어 독창적이지 못해 우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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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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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9.11 10:32 AM (125.131.xxx.175)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9/10/0200000000AKR2009091022460000...
2. 세우실
'09.9.11 10:39 AM (125.131.xxx.175)하하하 그렇군요.
각종 핑계로 여러차례 재검에 재검에 재검을 거듭하다가
결국 나이가 차서 병역을 면제받는 방식은
저 당시의 가장 흔한 병역면제법에다가
지금 욕먹고 있는 또는 이전에 욕먹었던 다른 고위공직자들이 이미 흔하게 써서
한참을 손가락질 받았던 방법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 맞아요. 고위직 후보가 되었기에 지금 까고 있는겁니다.
아! 뭐 정말로 정운찬 총리후보를 포함해서 그이전의 비슷한 면제이력이 있는 분들까지
그 면제 사실에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 제가 거기엔 뭐라고 그러겠어요? 못하죠.3. 세우실님에 동감
'09.9.11 10:48 AM (163.152.xxx.46)고위직이며 지도층이기에 손가락질 받는거죠.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4. 웃음조각*^^*
'09.9.11 10:50 AM (125.252.xxx.78)재검에 재검에 재검을 거듭하다 병역을 면제받는 사람이 과연 나라일에 객관적일 수 있을까요?
병역 기피 그 자체가 벌써 개인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 겁니다.
이나라에 과연 군대 가고싶어서 가는 젊은 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가야하니깐.. 해야하는 의무이니까 젊음 희생하가면서 가는겁니다.
다른사람을 떠나서도 자신이 군대갈수 있음에도 병역을 기피하다가 면제를 받았다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그 사람이 나라 최고위층에서 일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이요.5. 세우실
'09.9.11 10:54 AM (125.131.xxx.175)네, 맞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병역 면제가 무슨 문제겠어요?
고위직에 가려니까 문제이지요.
그리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면제면 뭐라 하겠습니까?
부도덕한 방법으로의 병역면제의 의혹이 있는 사람이 고위직 가려니까 문제인 것이지요.
민노당이고 민주당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저는 이런식의 병역면제에 대해서는 모두 지적합니다.
그럼 하나 제가 약속은 드릴게요.
"정운찬"이라서, "이명박의 총리"라서 이러는 건 아니라는 말씀.
보통 병역면제라고 하면 일단 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유가 어떤것인가를 보지요.6. 아니
'09.9.11 10:56 AM (218.54.xxx.162)재검에 재검을 받고 싶어 받나요
재검 받게되는것도 검사받는 사람 마듬대로 되는건가요?7. verite
'09.9.11 11:05 AM (211.33.xxx.224)바다와 같은 넓은 이해심으로,,,,, 바라보더라도,
병역면제로, 국무총리를 못하지는 않더라도,,,,,,,,,
지적받을만한 위치에 오를 후보자인건 사실이죠,,,,,,,,,,,,,,,,,,,,,,,8. !
'09.9.11 11:05 AM (210.219.xxx.76)그럼 병역도 못갈 만큼 정신적, 신체적 결함이 있는 분이
어떻게 서울대 총장까지 되었을까요?
이제 국무총리 까지 한다고 하시는 데, 그래도 괜찮으신 가요??????9. phua
'09.9.11 11:06 AM (114.201.xxx.155)민주당이 운이 좋았네요~~
저런 분(??)을 영입하지 않아서....10. 세우실
'09.9.11 11:10 AM (125.131.xxx.175)지금 잘 사시는걸 보면 뭔가 가기 싫어서 억지로 노력한 흔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해드리고 싶군요.
이 또한 정운찬 총리후보가 아니라 이전의 여러번 재검을 받아 고령으로 면제받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이것도 어차피 의혹이지요. 그래서 "의혹"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야겠네요.
근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경험상 태클이 걸리는 사유가 있어 못간다고 해도 가야한다고 사정하면 통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갈 마음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그것도 심지어 고위직에 오를 사람에게 삐딱한 시선을 보내면 안되는 겁니까?
자! 자꾸 말이 빙빙 돕니다.
만약 정당한 사유로 여러번 재검받고 끝까지 면제판정 못받다가 결국 나이가 차서 못간거다.
"정운찬 총리 후보는 정말 가고싶었던거다" 하신다면
저는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인 것이고, 그래서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11. 잔잔
'09.9.11 11:20 AM (119.64.xxx.78)민주당이 운이 좋은 게 아니고, 자기도 자기 흠을 잘 알고 있어서 안 간 거겠죠. 저쪽으로 붙으면 저 정도 흠이면 흠 축에도 못 끼는 거라고 본 거겠죠.(이 시점에 '우리 연변에서는...' 이 개그가 왜 생각나지 ^^;)
이게 왜 문제가 되냐고 묻는 사람은 아직 아들래미 군대 안 보낸 사람들이겠군요. 남자들 많은 사이트 가면 이 문제는 융단 폭격 맞고 있는 상황인데요.12. 후..
'09.9.11 11:24 AM (61.32.xxx.50)아, 잔잔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민주당 장상 총리는 위장전입 의혹으로 물러났지만
딴나라당에서 위장전입은 기본중의 기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