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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작은어머니나 큰어머님들이 뭐라고 부르시나요?

궁금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9-09-09 15:22:31
맞는 호칭은  " 질부 "라고 불러주는게  맞는거죠?
시댁 작은어머니나 큰어머니들이  조카며느리한테
뭐라고 부르시나요?


저는 명절때 옆에서 같이 일하다 보니까 특정 호칭없이
넘어갈때가 있었는데
저번에 한번은 글쎄
저쪽에서 저 부른다는 소리가  야~ 하시며 부르는거 있죠.
기막혀서.

그땐 황당해서 아무 생각도 안났는데
혹 이번 명절에도 그런식으로 부르면 뭐라 해야 할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시어머니는 전 그냥 포기해서 시어머니 믿고 뭐 할 것도 없고요.
IP : 61.77.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9 3:29 PM (59.10.xxx.80)

    웃으면서, 작은어머니 야~가 뭐에요 호호호 질부라고 불러주세용~

  • 2. ㅎㅎ
    '09.9.9 3:32 PM (118.127.xxx.254)

    "야!"라고 부르시면 못 들은척 하세요.
    뭐라 하시면 대충 근처에 있는 조카나 어린 아이 이름 대면서
    "저는 XX를 부르시는 줄 알았죠."하세요. ㅎㅎ

  • 3. 행여
    '09.9.9 3:44 PM (110.13.xxx.249)

    그 작은어머니의 며늘이 있다면 그며늘 부르는줄 알았다고 (아니면 그집서 따라온 식구) 두세번 부르다가 고쳐 부를때까지 답하지 마세요. 야야~도 아니고 야라니.

  • 4. 원글
    '09.9.9 3:55 PM (61.77.xxx.112)

    그러니 처음에 제가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시어머니도 황당하신 분이고. 시작은어머니들도 서로 사이 그냥 그런거 같고요.
    문젠 조카 며느리는 저 혼자에요. 저희 시아버님이 첫째시고 밑에 작은아버지들은
    아직 자식들 결혼 안시켰고요.
    그리고 자기 자식들은 꼭 이름을 부르거나 조카들은 이름 부르거나 하니까
    더 황당했어요.

    저는 여우과는 아니고 여우과도 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기분 나쁜데 괜찮은척 좋은척 하면서 말 돌려서 하고 이런걸 잘 못해요.ㅠ.ㅠ
    올해는 혹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 싶었어요.
    저도 그런식으로 부르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또는 그런식으로 부르면 질부라고 불러달라 말한다 등.

    시가쪽은 서로 서로 닮는건지 ..

  • 5. 저흰
    '09.9.9 4:16 PM (218.153.xxx.207)

    남 앞에서는 우리 질부하고 소개하시고...부를 땐 ㅇㅇ엄마~ 이렇게 하시던데요~^^
    그런데 주위에 보면 악의는 없으신데 며느리도 야~ 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있어요.
    작은 어머니는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시는 거 아닐까요?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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