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57682
제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출몰했다는 소식입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소속된 4명의 국회의원인데요. 한선교, 이정현, 최구식, 김을동 의원님입니다. 왜 가셨을까요. 이번 베니스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출품된 한국영화도 없는데 말입니다. 의원님들이 베니스에 갈 때 쓴 경비는 영화발전기금에서 나온 건데요. 기금을 운영하는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의 공개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쪽에서 진행경비를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영진위는 국회의원 4명의 비즈니스 항공권, 현지 숙박비, 기타 경비 등을 포함해 5168만9500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의 국제영화제 참가활동 지원으로 별도 책정된 예산이 없으며, 2009년 예산 책정시 국제영화제 및 필름마켓 참가활동 예산이 대폭 축소되어 집행 가능 예산이 없는 바, ‘프로젝트 쇼케이스’ 사업을 국회의원 참관단 지원사업으로 대체 추진”했다고 하네요. 다른 진흥사업을 유보하고 가셔야 할 만큼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 묻고 싶네요. 한국에 돌아오시면 해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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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 국회의원 떨어지고 은퇴후에 tv로 만족못하시고 영화계로 진출하시려는지 별걸 다 세금써가며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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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세금 써가며 베니스에 간 한나라당 의원들
...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9-09-09 11:12:08
IP : 221.138.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9 11:12 AM (221.138.xxx.26)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57682
2. 면면
'09.9.9 11:26 AM (203.247.xxx.172)한선교, 이정현, 최구식, 김을동
아나운서, 가수ㅋ, 올드패션드, 탈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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