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요 복도식 25평이예요
2년계약기간 끝나가서 안그래도 요즘 전세값대란이니 미리 준비해야지싶어
2000정도 마련해 두었었는데..집주인이 3000 올려주던지 나가라네요..쳇...
젊은 신혼부부가 뭐 그리 여유돈이 있다고 너무하지 않나요?.....
뭐 시세가 그렇다니 세입자가 할말은 없지만 참...그러네요 여태 엄마아빠 그늘에서
편히만 살다가 이런일 겪으니..ㅠ 이래서 다들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시는것 같아요..
이제 10개월 되는 울 아들 보고 다짐했답니다.
"아들!! 엄마아빠 열심히 돈 바아싹 벌어서 얼른 집살께!!!!"
계약기간 두달정도 남았는데 어서어서 이사갈 집 알아봐야겠죠.. 그나저나 정말
전세 대란 실감합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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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을 3000만원 올려달라네요ㅠㅠ
너무하네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09-09-08 02:33:51
IP : 110.10.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집두
'09.9.8 2:50 AM (59.187.xxx.46)이십몇년된... 빌라 인데... 흐흐 2500 올려달라는데... 걍 올려주고 살기로 했어요.. 2년후엔 기필코...이사갈려구요... 정말... 전세...값 무섭게 오르네여
2. 여기는더해요.
'09.9.8 2:55 AM (58.230.xxx.206)송파구 25평이에요. 저희는 5000만원 더주고 옆동 같은 평수로 이사가요. 올려주고 그냥 살려고 했는데, 주인께서 들어온다니 어쩔수 없잖아요. 이 동네 매물이 씨가 말라서 2년전부터 인기 없어서 비어있던 집들이 이제는 가장 비싼 집이 되어서 기도 안차요. 작년에 역전세대란 때보다 최고 1억가까이 오른 것 같아요.
3. ..
'09.9.8 9:23 AM (58.148.xxx.92)저도 신혼 때 집 마련하기까지
돈 벌어서 모아두면 전세 올려달라 하고
또 모아두면 전세 올려주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돈 많이 버시고 얼른 거주 목적으로 집 장만 하셔서
마음 편해지시길....4. 저흰 동탄
'09.9.8 9:41 AM (121.169.xxx.221)뉴스에서도 37%가 올랐다고 하네요.. ㅠㅠ
2년전 5천5백 정도였던 전세값이, 22평이 9천5백, 1억 하네요.. 그럼 도대체 얼마나 오른건지..5. ..
'09.9.8 10:49 AM (59.6.xxx.54)세입자도 이해되고 주인도 이해되고...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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