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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이 부러운이유
여자로 태어나 그런 사랑 받아 본다는것이
그런 진실한 사랑을 받아 본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진영씨!
부디 마음놓고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길 바래요
당신을지켜주는 멋진분을 많은사람들은
멋지게 기억한답니다.
이생에 못한 추억들
다 이루면서 지내길 바래요
당신은
지금 남아있는 우리보다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1. ..
'09.9.8 1:33 AM (120.136.xxx.72)행복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2. 타샤의정원
'09.9.8 1:33 AM (119.64.xxx.208)산사람 보다 행복합니다
3. 에구..
'09.9.8 1:39 AM (121.88.xxx.172)또 왜들 그러시는지..;;;
4. 그럼..
'09.9.8 1:39 AM (120.136.xxx.72)행복하지 않다는 그런 기준은 어디에..??
5. ...
'09.9.8 1:41 AM (61.102.xxx.19)행복이라는 것도 상대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장진영씨는 살아있는 우리가 부러울지도 모르지요.6.
'09.9.8 1:42 AM (125.181.xxx.215)완전 영화같은 로맨스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여자들은 왠지 비운의 여주인공?이 되고 싶은 생각들을 한번씩 하게 되잖아요. 비운의 여주인공이라면 불치병에 걸려서 죽는것만큼 더 낭만적인건 없죠. 소나기같은 소설부터 여러 영화까지.. 비운의 로맨스의 원형이랄까.. 그런 심리가 있는것 같아요.
7. 나두
'09.9.8 2:30 AM (59.186.xxx.147)하루를 살아도 사랑받으면서 살고 싶은데. 이해심없는 인간들 아주 싫다.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는데 .8. gma
'09.9.8 4:34 AM (220.76.xxx.150)그 남자분이 정말 순수한분인것 같았고, 정말 장진영씨를 많이 사랑한것 같아보였어요. 하지만, 사랑할땐 원래 그런거..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워낙 주변에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는 커플도 많이 보고 그래서... 여튼 안타깝습니다.
9. 부럽죠
'09.9.8 4:52 AM (211.212.xxx.229)요즘 사람들에게 순애보라는 말 자체가 오래된 문학책에서나 들었음직한 한데...
10. ..
'09.9.8 6:18 AM (211.38.xxx.202)보도가 사실이라면 저도 부러운걸요
여지껏 한 번도 여자라서 행복해본 적이 없걸랑요
혼자 착각에 빠진 적은 있지만11. 악 달콤님을
'09.9.8 6:32 AM (119.70.xxx.20)여기서 혹시 같은 닠네임쓰시는분이가?
우짜든둥 반가워요12. 행복할 수도
'09.9.8 10:13 AM (221.146.xxx.74)아닐 수도 있겠죠
누가 알겠습니까?
사랑 받아 행복할 수도 있지만
보내는 사람만 아프겠습니까?
두고 떠나서 쓰라렸을 수도 있지요
그저
아깝게 떠난 젊고 고운 아가씨가 명운을 누리길.
아내를 보낸 산사람은 아픔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거지요..13. ...
'09.9.8 11:40 AM (121.50.xxx.193)젊은나이에 안타깝게 떠난 장진영씨 생각하면
님의 그 부럽다는 말씀이 좀 거슬려요 죄송합니다
그어떠한 이유라도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사람
부러워할 일이 없을거 같아서요14. 저는 그냥
'09.9.8 12:05 PM (210.180.xxx.254)원글님이 많이 외롭고 쓸쓸하신가 보다...라고 생각하는데요.
15. 저는
'09.9.8 12:32 PM (124.60.xxx.99)저는 장진영씨가 부럽다기 보다는..
그래도 짧은 생을 마감하는데..
전해들은 얘기로는 남편분과 정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가셔서 그나마 빨리 생을 마감한것에 작은 위로가 되기는 할거 같아요...
짧게 살다 가셨지만...멋지게 살다 가신거 같아서요...16. 그러게요
'09.9.8 1:48 PM (218.38.xxx.130)원글님이 정말 외롭고 쓸쓸하고 남자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분인가보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17. ...
'09.9.8 6:52 PM (222.233.xxx.55)소똥밭에 굴러도( 맞나?)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녀는 우리가 사는 이 소소한 이 곳이 너무나 애틋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18. 지나가다
'09.9.8 9:01 PM (118.217.xxx.232)장진영은 살아있는 사람이 부럽겠고
살아있는 우리는 죽어가는데도 한남자의 사랑
듬뿍받으면서 영화같은 삶을 살다 간게 부러운거겠죠..19. ....
'09.9.8 9:24 PM (211.38.xxx.16)그 짧은 생,,,
아깝고 안타까운 생, 그 사랑조차 없었다면, 그랬다면 어쩌면,,,불행했을지도,
그러나,,,
남편분의 지고지순한 그 사랑, 안고,,,갈 수 있었던 진영씬,
분명, 환하고 고운 얼굴로, 고마운 마음으로,,,손 흔들었을 듯,,,
그래두,,,
너무 슬퍼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 너무 아름다운 사랑, 남기고,,,
그 남편 분에게 참 고맙단 인사, 사랑, 다시 믿게 해 준,,,20. 음
'09.9.8 10:45 PM (71.188.xxx.136)그 남편이란 분, 뭐랄까?...성깔이 있게 생긴 눈매라고 하나요?.
그냥 매섭단 느낌이 아니라 다른 의미로요.
외모로 사람 판단하면 좋지 않단거 알지만, 그냥 제 생각입니다.21. 저보다는
'09.9.8 10:52 PM (211.117.xxx.142)지금 남아있는 저보다는
엄청나게 행복해 보입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멋진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받았고
죽음을 안타까와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인생 멋지게 사셨으니 부럽습니다.
벌레같은 내 삶과 맞바꿀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22. 설령
'09.9.9 12:18 AM (67.194.xxx.39)지금 내가 아무리 괴롭더라도
암으로 죽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