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세브란스 명의 선생님으로 수술하려고 두달을 기다려서
어제 1인실에 입원해서 오늘 교수님 얼굴 잠깐 뵙었는데....로봇으로 하는건 어떠냐고...
근데 아주 아주 비싸다는 말만 하고 가셨데요..
자녀들과 의논해보라며....
복강경으로 하면 회복이 빠르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로봇은 대략 어느선인지 궁금하고 비싼데..몇배까지 비싼지...
답답합니다..
담당 간호사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빠를까요??
대장이면 열어봐야 확실하다고 암진단도 몇기인지 안 알려주던데...
명의 선생님이라 대답도 아주 간략....에효....아픈 사람만 몸고생 돈생각에 ......
로봇으로 수술해보신분....어떤게 좋았는지..아님 개복이 나은지....답좀달아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가 대장암수술을하시는데 로봇수술하자는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9-09-07 13:16:54
IP : 122.3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려주세요..
'09.9.7 1:21 PM (122.36.xxx.82)지금은 안 알려준데요..수술 끝나 조직 검사하고 알려주나봐요..~~
명의 선생님...환자들이 대단히 줄을 서서...진짜로..안 아프고 볼일이데요..
특히 종합병원 이래저래 검사비에....기원 감사합니다...2. 방광암
'09.9.7 1:37 PM (116.40.xxx.63)수술받는 시댁쪽 어른이 1200만원이라고 하던데요.
그집은 딸만 둘인데 하나가 치과의사라
거금들여 로봇수술한다고 문병갔던 친인척들한테
자랑하더래요.
그럼에도 주변에 하도 인색하게 해놔서 따르는 인척들이 없는데,
보통수술은 500 만원대라고..3. 저희
'09.9.7 1:48 PM (124.49.xxx.149)아빠는 복강경으로 하셨었어요. 비용은 대항병원에서 200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연세는 더 비쌀것 같구요. 몇기는 열어봐야 안데요. 그전에 pet찍어서 2기정도로 추정된다고 했었는데 수술후에는 임파선에 약간 전이가 되어서 3기초기로 본다고 했었어요.
항암제드시고 지금은 이상없는데 5년동안은 재발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꾸준하게 검사받고 있으세요. 로봇수술은 비싼대신 수술후에 좀더 편하시다고 들었어요.
좋은 결과 바랄게요.4. 쾌유
'09.9.7 3:04 PM (115.95.xxx.43)로봇수술은 일반수술보다 비용은 많은드는데요, 치료효과과 훨 좋다고 들었어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로봇수술이 더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금액은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1200정도 든다고 알고있어요. 정확한 금액은 간호사에게 물어보면 알지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