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하하-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댓글들^^

ㅎㅎㅎ 조회수 : 255
작성일 : 2009-09-06 17:59:26
하하하-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댓글들^^





“네 이눔들아. 누가 訓民正音을 專用하라고 만들었다 하느냐! 이런 한심하고 고연 눔들아!




訓民正音은 우리 고유말을 漢字로 표기할 수가 없어서 네놈들이 漢文과 漢字 익히기를 힘들어 하니 漢字로 표기할 수 없는 그 고유말 표기를 위해 내 창제한 것이지 어딜 그 말만 專用하라고 만들었더냐!




네 이 고연 놈들아!




그래서 네 놈들의 고유말을 적는 용도라고 訓民正‘字’라고 하지 않고 訓民正‘音’이라고 하고 諺文이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던 것 아니냐! 네 이눔들아!




누가 漢字를 버리라고 하였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럴 거라면 내가 훈민정음을 반포한 이후에 그냥 諺文을 전용하였겠지 왜 그러지 않고 漢字와 諺文을 混用하여 너희들에게 알리려 訓育했겠느냐!




이 멍청한 눔들아!




諺文을 한글이라고 이름 바꾸고 한글전용하면서 漢字를 버리게 되면 우리 민족의 말과 글이 서서히 죽어가고 외래어가 범람하며 민족이 愚民化되어 갈 것을 왜 모르느냐! 이 고연 눔들아!



그 똑똑하고 明晳한 아이들에게 漢字를 가르치지 않고 '한글 24자'만 가르치고 그걸로 수 많은 문자생활과 훈육을 받으라니...

한자가 배우기 어렵다면 잘 배우고 쓰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어린아이들은 뭐란 말이냐. 이 멍청한 놈들아..



아이고 痛歎할 일이로세...




천하의 멍청한 후손들 같으니라구...




아이고 조상님! 죄송합니다... 저 눔들이 내 뜻도 모르고... 아이고... 아이고...

저 멍청한 눔들이 한자를 안쓰니 이상한 꼬부랑말들이 물밀듯이 들어와서..이게 꼬부랑말인지 우리말인지..  이 나라가 저 때문에 亡하게 생겼습니다 그려..아이고..아이고.."





하시며 痛歎하고 계시지는 않을까...

http://interok.tistory.com/1721

--------------------그리고 댓글들 ..ㅎㅎㅎ

철인   2009-09-06 오후 4:12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세종대왕님에게 어제 밤에 전화해보니 한글전용해도 된다더구만.. 중국 명에 속았대.. 별 대단한 얘들도 아닌데 잘못했데.. 어쩜 위화도 회군도 후회하고 계시더구만.. 그리고 세종후대 임금이 청나라와 친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후회하시고..

  철인   2009-09-06 오후 4:10
왜 서양학자 한명이 헛소리 한 것에 그렇게 신경쓰지?? 스스로 판단해야지.. 한국 사회 전체가..그 책이 어렵건 아니건 내 전공도 아니고 일반 사람은 관심도 없다.. 하지만 한글전용과 한자병행은 관심있다.. 그 인간도 나 모르는데 왜 난 알아야 하나??

  金昌辰   2009-09-06 오후 3:17
정말 '철인'이라는 사람은 수준이 형편없이 낮구나. 그의 글을 보자.

"서양학자중 동양 전공이라면 어디겠는가? 중국이나 일본이다."

바로 이처럼 '철인'이라는 사람은 우리 한국을 自己卑下하고 있다. 이 사람은 우리 한국을 스스로 별볼일없는 나라로 보고 있다. 그런 썩어빠진 정신이기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것이다. 한글專用派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게 아니다. 韓國을 별볼일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韓國語는 없애도 될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글專用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철인'이라는 사람의 주장대로 과연 "서양학자중 동양 전공이라면 어디겠는가? 중국이나 일본이다."는 말이 맞을까?

'철인'이라는 인간은 내가 인용한 글의 첫 머리의 漢字도 읽지도 못하고 그 의미도 모른다. 자 보자.

"『洪武正韻譯訓』을 연구하여 韓國語 博士를 받은 獨逸人 ‘라이너 도멜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지금 世宗大王이 살아 계신다면 한글專用에 反對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언어학의 大家이기도 했던 世宗大王 스스로가 한글專用으로 된 책들을 높게 평가할 수 없었을 겁니다."

'철인'이라는 인간은 『洪武正韻譯訓』이란 책이 어떤 책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中國에서 만든 『洪武正韻』을 朝鮮에서 譯訓한 책이다. 곧 우리나라에서 만든 책이다. 世宗大王이 시켜서 만든 책이다. 그런데 '철인'이라는 인간아, 뭐라고?

또 '철인'이라는 인간은 이렇게 말한다.

"서양학자들이 불편한 이유는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철인'이라는 인간아, 『洪武正韻譯訓』이 얼마나 어려운 책인 줄 아느냐? 너같은 인간은 읽을 수도 없는 책이다. 그런 책을 연구하여 韓國語로 논문을 써서 韓國語 博士를 받은 사람이 너보다 한국어를 모를 줄 아느냐? 정말로 '철인'이라는 사람은 無識해도 너무나 無識하다. 韓國語 博士가 너처럼 한자도 모르는 인간보다 한국어를 모른다?

내가 보기에 '철인'은 漢字가 섞인 글은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그 의미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無識者가 韓國語 博士에게 한국어를 모른다고? 정반대로 말하고 있다. '철인'의 한국어 실력은 ‘라이너 도멜스’ 박사에 비하면 발톱의 때도 안 된다. 그런데 왜 ‘라이너 도멜스’ 박사가 漢字를 써야 한다고 했을까? 그것은 수준 높은 韓國語를 구사하기 위해서다. 저 '철인'처럼 말인지 개소리인지 구별할 수 없는 말과 글을 쓰려면 한글전용해도 된다. 하지만 수준 높은 韓國語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漢字를 알고 써야 하는 것이다.

朴露子 교수가 얼마나 한국어를 잘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분도 韓國語 博士다. 책도 여러 권 썼다. 유명한 분이다. 이분이 '철인'보다 한국어를 몰라서 한자를 써야 한다고 했겠는가? 수준 높은 韓國語를 사용하기 위해서 漢字를 쓰자는 것이다.


'철인'아, 無識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덜 창피당하는 일이다. 저 수준 낮은 인간은 아주 욕을 먹고 싶어서 작정하고 덤벼드는 불나방이다. 한글專用派 亡身은 '철인'이 다 시킨다. 정말 우습다.

  金昌辰   2009-09-06 오후 2:26
또, 러시아인으로 한국에 歸化한 朴露子 오슬로대학교 교수도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우리 文化遺産의 대부분이 동아시아 공동 언어였던 漢文으로 돼 있다는 것도, 우리가 쓰는 언어 자체는 漢字語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도 選擇事項이 아닌 運命이다.

…… 根本的 解決策은 무엇인가? 언어적 民族主義와의 訣別, 그리고 漢文 교육의 必須化와 內實化 이외에는 없다.”

이처럼 韓國語를 잘 아는 外國人들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한글專用이 잘못됨을 비판하고 國漢字混用을 勸奬하고 있다. 외국인도 韓國語를 사용하려면 漢字가 必須임을 말하고 있는데, 한국인이면서 한자의 필요성을 부정한다면 그는 外勢 追從者, 民族 反逆者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곧 한글專用派는 외국인만도 못한 가짜 한국인인 것이다. 이 땅에서 추방해버려야 할 존재들인 것이다.

서양인조차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실제로 배울 수 있는 漢字를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배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 사람은 低能兒일 뿐이다. 이웃 나라들에서 소학교나 중학교만 졸업해도 모두 한자 2천 자는 다 알고 쓴다.

그런데 한국인이 그 정도 漢字 배울 수 없다고 말하는 자는 "나는 바보요"라고 고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 바보, 천치는 漢字 배우지 말아라. 대신에 자기 분수를 알고 그냥 조용히 숨어 살아라. 제발 인간이라면 부끄러움이란 걸 알아라. 불쌍한 인간들아. 이런 인간들이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내가 부끄럽다.

  金昌辰   2009-09-06 오후 2:16
『洪武正韻譯訓』을 연구하여 韓國語 博士를 받은 獨逸人 ‘라이너 도멜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지금 世宗大王이 살아 계신다면 한글專用에 反對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언어학의 大家이기도 했던 世宗大王 스스로가 한글專用으로 된 책들을 높게 평가할 수 없었을 겁니다.

…… 東洋文化圈이니까 英語가 아닌 中國 글자인 漢字를 有用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현명한 태도라고 봅니다. 日本이 漢字를 그토록 많이 쓰지만 西洋에서 비웃지 않습니다.

…… 한글로만 된 책은 同音異義語가 너무 많아요. 顯微鏡을 통해서 어떤 사물을 관찰할 때 焦點이 정확하게 맞질 않아서 뿌옇게 보이는 것과 같아요. 얼마나 답답한지 한국 사람은 모를 겁니다. 저 같은 외국인은 몇 번씩 反復해서 읽어야 하는 苦痛스러움이 있습니다. 漢字가 함께 나오는 책들은 한 번 읽어도 또렷하게 그 내용을 理解할 수 있어요. 焦點이 맞는 顯微鏡으로 보는 것과 같지요.”  

  朴京範   2009-09-06 오후 2:02
영문자는 거리낌없이 혼용하면서 漢字하나 쓰는 것은 크게두려워하는게 요즘세태입니다.
민족따질것도 없이 영문자혼용은 그자체 한글도 파멸시키는길입니다.

http://www.chogabje.com/toron/toron2/view.asp?id=48510&cpage=1&no=44330

--------------
IP : 58.75.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hmy
    '09.9.6 8:53 PM (122.45.xxx.34)

    그렇게 한자가 쓰고 싶으면 중국 가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43 (급) 엄마가 좌약을 넣고도 대변을 못보고 계세요 ㅠ 19 더러워서죄송.. 2009/09/06 5,399
484842 급질) 찹쌀에 벌레가 많아요..........ㅠㅠ 11 급해요 2009/09/06 1,364
484841 잠시 엄마의 자리에서 휴직하고싶어요 3 ... 2009/09/06 659
484840 장진영 씨 남편의 절절한 기도, 진영이만 살려주면 나랑 인연 끊어져도 좋다.. .ㅠ.ㅠ 14 ... 2009/09/06 7,739
484839 서울 아파트 정말 많이 짓네요. 4 .... 2009/09/06 1,032
484838 아픈 친구.. 1 신장.. 2009/09/06 478
484837 돌자반 돌자반 2009/09/06 143
484836 체험,학습에도움되는 여행지추천해주세요 3 초3 2009/09/06 362
484835 갑자기 손이 너무 저려요... 4 팔랑엄마 2009/09/06 627
484834 탐탐한 바자회 갔다왔어요. 5 케이규 2009/09/06 831
484833 혓바닥에 가시 박혔어요ㅜㅜ . 2009/09/06 459
484832 무료문자 150건 무료로 보내는 방법 1 지니 2009/09/06 449
484831 혈액형별 성격이래요. 걍 웃어보세요 11 그냥 웃자고.. 2009/09/06 2,601
484830 오늘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3 이모저모 2009/09/06 1,575
484829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구경하는집(급 리플) 8 생각중 2009/09/06 1,195
484828 딸에게 젖주는 스웨덴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수유 2009/09/06 835
484827 장뇌삼을 선물받았는데 어케먹어야할지 1 장뇌삼 2009/09/06 313
484826 검색의 여왕니임~~~ 2 검색.. 2009/09/06 429
484825 극세사 러그 써보신 분 어떤가요? 2 썰렁 2009/09/06 340
484824 수영하는분들 계속다니는지 궁금해요 5 플루걱정 2009/09/06 724
484823 '선행천사' 김미화, 대통령 표창 받는다 1 푸하하하 2009/09/06 772
484822 마늘갈아 꿀에잰건 3 언제? 2009/09/06 534
484821 폭탄 잡지마세요. 5 부동산관련... 2009/09/06 1,741
484820 하하하-世宗大王께서 지하에서 痛歎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댓글들^^ 1 ㅎㅎㅎ 2009/09/06 255
484819 혼자 소라 먹어요~ 냠냠~ 2 자랑질 입니.. 2009/09/06 330
484818 갈치젓갈이 있는데요.. 7 젓갈 2009/09/06 620
484817 요즘 무슨나물 해드세요?? 5 초보주부 2009/09/06 1,027
484816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없으나 한명숙의 서울시장 출마는 3 한명숙 2009/09/06 598
484815 여자 연예인들이나 밝히는 남자들..정말 한심해요 19 한심해 2009/09/06 9,710
484814 지방캠퍼스에 대한 생각 12 편입희망생 2009/09/0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