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빠가 테니스광이어서 아들에게 코치에게 레슨을 시키고 있어요.근데 전 평생 취미로 할정도로 했음 좋겠는데 테니스부가 있는 학교로 가서 직접 그학교코치에게 지도를 받게 하려해요.
테니스선수생활을 시킬 계획인거죠.
초딩 4학년인데 시켜보고 안되면 공부쪽으로 전환할려구요.
학교파한후 버스를 타고 그학교로 가야해요.
공부도 나름 많이 시키는 편이거든요.
혹시 초딩 테니스선수 시켜본분들 계시나요?
힘든길인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요.덩치도 작거든요.갸날프구요.승부근성은 강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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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테니스선수 시키는분
계시나요? 조회수 : 326
작성일 : 2009-09-05 21:40:28
IP : 121.174.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5 11:59 PM (125.177.xxx.13)저희 학교 테니스부가 유명해요. 서울이구요.
오후수업 거의 참가 못 하구요... 맨날 코치랑 승합차 타고 어딜 다니는 거 같던데...
엄마들 열성으로 따라다니는 거 같아요.
애들 겨울에도 새까맣게 탄 얼굴로 다니더라구요. 애들은 참 순박해 보였어요. 1학년짜리도 테니스한다고 전학온 애 있는 거 같았어요.
저도 지나다니다만 본 거라 잘은 몰라요.2. ..
'09.9.6 12:00 AM (125.177.xxx.13)음... 암튼 연습에 제대로 참가하시려면 4학년이니까 전학오셔야 할 거 같아요...
3. ^^
'09.9.6 8:36 PM (118.33.xxx.250)저도 테니스 광인지라.. 열심히 배우면서 치고있긴 한데요..저라면 제아이 테니스 선수 반대할듯 해요. 우리나라 여건 너무 열악하구요 유럽이나 외국 선수들처럼 체력도 그렇고 또 막상 선수생활 끝나고 그 이후가 너무 힘들어요. 물론 아버님이 보는 눈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저라면 그냥 취미로만 해라 그럴래요. 취미로 하기에 테니스 너무너무 재밌고 좋거든요.
공부하고 저렇게 재밌는 운동 하나 어려서 부터 배워두면 평생 자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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