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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가 휑하니 두피가 다 보여요..
다른곳에도 머리숱이 없지만
옆머리가 더 없어요..
정말 머리 물기라도 있으면 속이 훤히 보여서
머리 묶는게 어울린다고 해도..
요 근래는 묶어볼 엄두도 못내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머리카락 갯수를 셀수 있을정도...
다른사람들 보기 부끄러워요..
혹시나 파마 하면 머리카락 더 빠질까봐
손도 못되고.
부스스한 머리로 있는데..
부분가발도 정수리 가발은 많은데..
옆머리는 대책이 없네요..
딱히 해답을 바라는건 아니고..
혹시나 저 같은분 계실까 하고...넋두리 올려봅니다..
나이 40에 흰머리 곳곳에..
머리숱은 갈수록 줄어드니..
정말 우울해 지네요....ㅠㅜ
1. 저는
'09.9.5 8:58 PM (58.228.xxx.219)님과 비슷한 나이
흰머리 많아요 ㅠ.ㅠ
친구들보다, 아는 언니들보다 많아서...저도 우울해요.
예전사람들 마흔에 흰머리 생기고 빠지고 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그죠?2. ㅁㅁ
'09.9.5 9:08 PM (210.124.xxx.26)저역시~그렇네요 그래서 제일로 싫어 하는 스타일이지만
짧게 자르고 꼬불 파마 했네요
좀 나아 보이기도 하구~3. __
'09.9.5 9:10 PM (59.4.xxx.186)팥을 드셔보세요. 직방이라던데.
샴푸는 순한걸로 쓰시고. 러쉬의 샴푸바 인가 하는 비누가 좋대요.
저도 탈모가 진행중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4. 소박한 밥상
'09.9.5 9:12 PM (58.225.xxx.161)주름도 흰머리도 다 받아들이지만
머리숱 줄어드는 것은 걱정이 되네요.
아직은 괜찮지만.........
노후대비 모자를 차곡차곡 모아야겠다 싶을 정도로 미리 걱정이 된답니다
모자 쓰면 모발 건강에 안 좋다지만..........5. ....
'09.9.5 9:49 PM (220.86.xxx.141)치료 받으세요. 치료 받으면 좋아집니다.
탈모가 획기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고 하지만 치료 받으니 확실히 개선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정말 머리속이 휑해서 거울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병원에 갔고 현재 1년째 치료 받고 있는데
지금은 용되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탈모도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더 빠릅니다.
민간요법에 의존하지마시고 병원가서 진찰받고 치료 받으세요.
샴푸는 보조역할이지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6. 저도
'09.9.5 10:32 PM (222.236.xxx.108)마찬가지네여.. 잉 팥이 좋은가요. 검정콩이아니라.. 어떤게맞는건지..
7. ..
'09.9.5 11:17 PM (75.183.xxx.193)저는요 스트레스 왕창 받고 살이 빠질땐 머리가 숭덩숭덩 빠졌어요
그런데 건강이 좋아지고 살이 찌니 머리숱이 많아 졌어요 나이는 사십 중반이구요8. 안타까움이
'09.9.6 12:32 AM (222.112.xxx.48)글로 다 느껴집니다
오래전부터 샴푸, 린스 안쓰고 비누로 쓰고 있어요
머리향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순 없지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왜냐,,,남편에게 아무리 권해도
샴푸, 린스 쓰는데 정수리 휑하답니다
내 머리 실험용으로 해봤으니
당신도 해봐라,,했는데 말을 안듣더군요
아무래도 화학 범벅 아닐까요
향도 그렇고,,,
중요한건 영양부족되지 않게 잘 드시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 해야겠지요
참,,,머리 말릴때 드라이 쓴 적이 없어요
아주 급할때만 잠깐 ,,선풍기로 말려요
궁금한건 드라이 많이 쐬어서 머리숱 적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는지 ,,9. 여기.
'09.9.6 4:35 PM (222.234.xxx.152)천연삼푸 만들어 파는 회원님이 계시던데...
머리카락 잘 안빠지고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