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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끊어 놓고 안빠지고 다니시나요

게으름병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9-09-05 16:34:20
전 전부터 요가 끊으면 처음엔 좀 잘 다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귀찮아서 등등 빼먹는 횟수가 더 많아지더라구요.

주 5일 끊으면 매일매일 가기 귀찮아져 빼먹고,
주 3일 끊으면 내일가지 뭐.. 이럼서 빼먹고,

제가 생각해도 참 나태한거같아요.ㅜㅜ

요가 다니시는분들..
잘 안빠지고 잘 다니시나요?
매일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나요?
매일 다녀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IP : 221.139.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5 4:41 PM (125.181.xxx.215)

    저랑 똑같네요. 저도 처음 몇번 다니고나서 아예 안갑니다. 습관을 잘 들여야하는데, 이런저런 게으름으로 몇번 빠졌더니 점점 더 가기 싫어지고 지금은 아예 안가요.

    저라면 처음 주3회 끊고 이거 꼬박꼬박 다 지키면 업그레이드해서 주5회 끊겠어요. 괜히 주5회 끊는다고 갑자기 더 잘나가게 되지는 않거든요.

    요가 하면 좋긴 한데 왜케 게으른지.. 안하다보니까 몸 다 굳고.. 다시 찢으려니까 아플거 같고.ㅎㅎㅎ

  • 2.
    '09.9.5 4:42 PM (122.36.xxx.144)

    빼먹지 말고... 늦지도 말고...
    미리미리 가서 있기...

    배고파도 참고...공복에 가기...

    이렇게 2-3달 해보시면... 몸이 달라져서 안빠지게 될꺼에요.

  • 3. 꼭님
    '09.9.5 5:18 PM (118.47.xxx.124)

    그러면 요가 다녀 와서 밥먹어야 하나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4. ..
    '09.9.5 5:28 PM (121.125.xxx.159)

    요가가 공복에 하는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 30분쯤 있다가 먹어요.
    선생님이 얘기해 주셨는데..
    듣고는 그새~~@_@
    저도 게으르고 게을려서 아침마다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요..
    다녀오면 정~~말 잘했다 싶어요..
    그맛으로 가는듯.. 몸매라인도 예뻐지구요..ㅎㅎ

  • 5. 게으름병
    '09.9.5 5:59 PM (221.139.xxx.175)

    윗님..
    매일 가시나요?

  • 6. 7개월째
    '09.9.5 6:14 PM (211.208.xxx.226)

    하루도 안 빠지고 아침 6시에 요가하고 있네요^^~ 내 자신이 기특기특^^

  • 7. 도룡뇽
    '09.9.5 6:24 PM (58.226.xxx.123)

    나도 끊어놓고 힘들어서 안가고있는데...

  • 8. 안빠져요..
    '09.9.5 6:59 PM (110.9.xxx.194)

    제가 몇년전에 운동할때 1주일에 3~4번 정도 밖에 안갔었거든요.
    근데,, 같이하시던분이 하루도 안빠지고 다니시는거에요.
    별로 잘 하는것도 아니었구요..
    그러다 8개월 정도 후 어느날 가만히 보니까..몸매가 너무 예뻐진 것 있죠.
    살도 많이 빠져있구요.
    빨리는 안빠져도 조금씩 조금씩 예쁘게 변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요즘 운동 다시 나간지,, 4개월정도 되었는데,,
    1주일에 6일을 하루도 안빠지고 다니고 있거든요.
    확실히 요즘 몸매가 전보다 많이 예뻐졌어요.

    매일 꾸준한 운동이 최고에요!! ~

  • 9. 라인이 확실히..
    '09.9.5 7:07 PM (125.178.xxx.35)

    살아납니다. 특히 힙 부분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꾸준히 하시면 힙업을 경험하게 됩니다.(저에요...ㅋㅋ) 요가는 매일 하는 것보담 2~3일에 한 번씩 하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하시면 훨씬 좋겠죠?
    요가 정말 강추입니다^^

  • 10. 매니아
    '09.9.5 8:46 PM (121.166.xxx.225)

    저도 해본 운동중 요가 강추해요. 주 3회로 시작한지 한 1년 되었나요?
    몸매가 슬림해지고 유연성 좋아지는건 물론이고,
    그전에 뻐근했던 뒷목이랑 어깨부분들 어느샌가 나도모르게 다 풀려서
    이젠 맛사지가 필요없어졌어요.
    운동하고나서도 시원하지만 전체적으로 긴장된 근육이 없이 온몸이 편안해진 느낌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스트레칭도 되고 유연성도 좋아지는것 같아 꾸준히 하려고 해요.
    (그리고 기본 동작만 완전히 몸에 익으면 아무런 기구 필요없이 요가매트 하나갖고 집에서도 충분히 혼자 할수있어 더 좋구요)

  • 11. 저도
    '09.9.5 10:01 PM (121.165.xxx.16)

    저도 한달 되었는데 월화목금만 가거든요. 수요일엔 너무 가고 싶어요...^^
    주말엔 생각 안나는데 수요일엔 왜 그리 가고싶은지.

  • 12. 6개월
    '09.9.6 10:51 AM (59.186.xxx.147)

    만 채우면 재미가 쏠쏠 합니다. 늘 배우세요. 가기 싫지만 하고 나면 시원한 기분있죠.
    아이들 나무랄게 아니라 내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 13. 하늘하늘
    '09.9.6 3:59 PM (124.199.xxx.31)

    수영 7년째, 요가 3년째입니다. 빠지면 본인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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