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종종 부딪히는 점이에요
문제가 생기면 한두번 해보고 안되면
주변사람들에게 의논하고
때론 부탁해서 해결하자는게 제 생각이에요
남편은 절대 혼자서 하겠다주의구요
한가지 예로
빌려준 돈땜에 골치가 아파요
준다, 달라, 곧 주겠다로
1년을 끌었어요
소액이지만 다른 방법을 찾자고 제안했죠
우습긴해도
지급명령이란걸 해보려고요
남편이 극구 반대해요
형편 다아는데 좀더 기다려주면 될걸을
법 타령한다고
그외에도
전 내가 못하면 가족 지인들에게 상의를 하고
때론 부탁을 해서 문제해결을 봅니다
제가 여린성격이긴해도
강단이 없는건 아니구요 신세를 지면 갚으려 합니다
사람살이가 원래 그런거니까..
현명한 방법이내 하며
사람에게 기대는 타입이 아닌가 의구심도 들어요
저에게 문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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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을 위해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게 의지가 약해서일까요
마니또 조회수 : 203
작성일 : 2009-09-03 16:31:52
IP : 122.37.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명의로
'09.9.3 4:34 PM (58.228.xxx.219)빌려줬고(빌려준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 친구거나 그렇겠네요)
남편의 일이면 남편의 스타일대로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이때 아내는 지나가는 말로 이런것도 있다더라...라고 흘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일이어도 심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의논하지는 않아요...좀 혼자서 알아보고 하는 스타일이지요. 내 일이 너무 많이 주위에 알려지면 피곤하지요.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요.2. 원글인
'09.9.3 4:49 PM (122.37.xxx.51)윗님말씀처럼 이런점땜에 헷갈려요 남편거래처사람일이고 그동안 남편이 방어를 했고
그러려니 했어요 여자가 나서면 남편을 만만하게 여길꺼야.그런생각도 했지만 남편 짐이 무거울껏라고 판단하고 나룰 생각이었는데.. 남자 기죽이는 거 바라는거 아니라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볼까 해요3. .
'09.9.3 4:53 PM (118.176.xxx.157)그냥 남편한테 알아서 하라구 맡기고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써주면 남편이 더 피곤해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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