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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헤어스탈 하면 쎄련되 보일까요?

미용실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07-09-07 08:11:20
32살이고  9개월된 애기있는  엄마예요..

애기가  머리를  잡아당기니  무조껀  묶어서 틀어올립니다..

그게 가장 편해서요.

근데..제가  얼굴도 썩 갸름한편도 아니고  (둥글납닥)

이마도 썩 예쁜편이아니라..그냥그냥  촌스러운 아줌마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씩  거울볼때마다  아쉽답니다..

어제 레스토랑가니..낮 시간이라  애기 엄마들 많턴데..

다들  머리 풀고  옷도  예쁜거 입고..

전 애기를  업어야하니  좋은건  아까워서  안입게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내가 나이가 많아서  이리 촌스러운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헤어스탈이라도  바꾸고 싶어요..

지금은  어깨 조금 더오는 기장에  검정  염색머리인데..

어찌하면 쎄련되어보일까요??

돈은  일단 들어도...예뻐지고싶네요..

이혜영..예전머리...단발의  층안낸 파마머리하면  더 아줌마 같을까요??

예쁜 헤어스타일..추천해주세요^^

IP : 221.166.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07.9.7 8:41 AM (121.146.xxx.154)

    되실지 모르겠어요..저도 똥그란 얼굴에 몇년째 긴머리생머리였어요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려 단발에 파마도 해보았지만 스타일링하기가 힘겨웠어요
    그래서 ..전도연머리 아시는지..그거 했거든요
    롤스트레이트나 볼륨매직하고 하면되는데 드라이로 머리 말릴때만 조금 만져주면 되구
    편하구 좋네요 추천해요

  • 2. 긴머리
    '07.9.7 8:54 AM (61.103.xxx.72)

    원하시면 층을 내세요 심하게 내지말고 적당한 층머리에 굵은웨이브 넣고..
    바나나핀으로 올려묶으면
    여우같이 땡겨서 고무줄로 묶은거보다 자연스레 이쁘고 묶인머리고 이뿌고,두피도 안아프구요
    외출때 풀어도 이뿌죠~^^

  • 3. 긴머리
    '07.9.7 8:55 AM (61.103.xxx.72)

    참..긴머리를 층을 잘 내면 묶었을때 단발머리 묶은거처럼 딸랑 하니까 걸리적 거리지도 않아요~

  • 4. 참...
    '07.9.7 8:56 AM (61.103.xxx.72)

    다시읽어보니 동글납작하다고 하셨네요
    동글납작한 분은 커트를 잘 안하시는데요~
    생각보다 커트가 얼굴이 작아보인답니다

    층낸 커트...

  • 5. 잠오나공주
    '07.9.7 9:54 AM (221.145.xxx.70)

    동글 납작하지만..
    앞머리는 내리고 나머지는 틀어 올리면 아이도 안 잡아 당기고 스타일도 살고 그렇지 않을까요??
    앞머리 내리면 얼굴이 좀더 동그레 보이겠지만.. 그래도 귀엽고 깜찍하지 않을까요??

  • 6. 보브
    '07.9.7 10:40 AM (123.109.xxx.4)

    스탈도 괜찮답니다^^
    옆머리 턱선 맞추어 길게 하고 뒤엔 A라인 스타일로 앞보다 좀 짧게 자르면 그보다 세련되 보이는 머리도 없지요^^

  • 7. 미용실
    '07.9.7 10:57 AM (221.166.xxx.250)

    보브면...짧은 단발 머리죠??
    근데..A라인은 뭘 의미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짧게 잘라볼까함는 용기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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