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분 (옷)정장 함께 골라주시나요?(무플절망)
보통, 남자들 옷, 특히 정장 살때 부인이랑 함께 가잖아요.
요즘도 그런가 궁금해요.
라이프/패션 에 올렸더니 무플이라 절망하고 삭제후
다시 올립니다.
허접한 질문에 여러분의 따스한 관심을~ ^^;;
1. 전
'09.8.30 5:16 PM (210.221.xxx.171)애들까지 다 같이 가요..
2. 나도
'09.8.30 5:22 PM (116.122.xxx.194)저희도 꼭 같이 가는 쪽이고요
아내가 같이 가줘야 하지 않을까요
뒷태도 봐줘야 하고
특히 바지는 잘못사면 똥꼬쪽이 끼는데 ..ㅎㅎㅎ
파는 입장에서는 무조건 좋다고 하잖아요
옷은 혼자서 절대로 못사입는 울 신랑..ㅎ.ㅎ3. 정장은
'09.8.30 5:35 PM (221.143.xxx.192)당연하고 티한장 사려도 같이 가야 하고
심지어 바꿔오는것도 같이 가야...
근데 자기가 매일 저 쇼핑하는것 따라 다녀준다고 생색이네요
전 주말엔 혼잡해서 제것은 친구들이랑 평일 오전에 쇼핑하는뎅 ...
미용실이라도 혼자 가줬으면 좋겠어요
귀찮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 남편이
'09.8.30 6:00 PM (121.131.xxx.118)바빠서.. 혹은 옷사러 다니는걸 귀찮아해서 저혼자가서 사와요
사이즈며 바지길이 다 적어가지고 다니면서 혼자 산답니다..
집에와서 입혀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바꾸러 가고..
여기 글 보니 내가 좀 안돼보이네요 흑..
그래도 좀 편한건 입는 브랜드가 있어서 바꾸는 일은 별로 없어요.5. ..
'09.8.30 6:31 PM (219.248.xxx.14)저희는 맞춤양복을 입어서 같이 가서 남편은 치수재고
전 옷감이랑 디장인 고르고 그래요
그 외에 셔츠 정도는 저 혼자 사구요
점퍼같이 겉옷은 데꾸가서 입혀보고 삽니다6. 제가
'09.8.30 7:07 PM (121.147.xxx.151)그냥 혼자 가서 사오는 걸 좋아해요
입는 메이커가 딱 정해져 있어서
결혼하고 처음엔 같이 다녔고
잠깐 혼자 이것 저것 사 입어보더니
자기 혼자 사온 건 못입고 다 버리더군요
사이즈 변동이 없으니 제가 혼자 가서 사와요7. 하늘하늘
'09.8.30 7:53 PM (124.199.xxx.98)왓~~ 님들 리플 감사합니다^^ 남자들 참 좋겠네요, 여자들이 다 알아서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