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동 농협.하나로 마트근처에 오래된상가를 수년전 급매로 샀어요.건물이 낡다보니 들어가는돈이 만만치 않네요.소방시설노후,벽의 균열등 문제가 생길때마다 수백씩 돈이 나가고 있어요.
전 사실 부산에 살고 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건물 관리하기도 힘들고 지금 월세를 받고 있지만 50만원도 안되요.
전 팔았으면 하는데 남편은 리모델링 하면 월세를 더많이 받을 수 있다는둥 이위치가 시티세븐과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대박날 자리라며 계속 가지고 있자고 합니다.
이위치가 앞으로 전망이 있는자리입니까? 상남동이 뜨고 있지 않나요?
봉곡동 상권은 죽어가고 있다던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 부탁합니다.
현금은 없고 나가는돈은 많고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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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시는분 계세요?
건물 조회수 : 304
작성일 : 2009-08-21 15:01:30
IP : 61.76.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처동네사는이
'09.8.21 3:08 PM (121.146.xxx.111)지금 창원은 상가로서는 상남이지요.근데 저녁에 가보면 불야성을 이루는 상가들도, 되는곳은 되지만 망하는곳도 있어요.
그리고 시티세븐이 있긴한데 그 안에 모든것이 다~~있기 때문에 인접상가는 별 재미가 없을것 같아요.
봉곡동은 원래 상권이 활발하지가 않은 동네라서요.2. 지나가다
'09.8.21 3:09 PM (121.137.xxx.98)친정집이 그 근처예요
전 반지동에 있는 시티세븐이 과연~ 홍보대로 잘 나가고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반지동, 봉곡동, 명서동 이 쪽이 오래된 주택이 많아서 점차 슬럼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쪽은 용적율이 안 나와서 높은 건물 못지으니까요 ....
중앙동 상권이 많이 죽은것도 아마 위의 설명대로 일거예요
커다란 변수를 바라보고 계신듯한데..주상복합시티세븐이 변수라면 지금쯤 많이 반영되지 않았을까요3. 고향
'09.8.21 3:15 PM (210.84.xxx.147)고향이 그쪽이에요. 부모님은 아직도 거기 거주하시구요.
지금 떠나서 외국나와있지만요. 하여튼
시티세븐이 코앞이지만 사거리 기준으로 시티세븐은 상남동 방향으로 해서 나뉘어져 있다 생각하셔야 할듯해요.
농협,하나로 마트쪽은 번잡하고 건물이나 입주해 있는 가게를 봐도 뭐라고 해야 하나.. 좀 한물갔죠.
윗분 말씀처럼 봉곡동 자체가 상권이 발달 안했어요.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 몰려사는 주택가거든요. 그쪽에 거주하시면서 형편 좀 되시는 분은 중앙동, 상남동쪽으로 뭐라도 하러 나가시는 판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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