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도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 만능 82에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번에 이직을 했는데 예비군 훈련을 가게 됐습니다.(예비군 6~7년차 정도 됩니다.)
훈련가야한다고 상사에게 얘기를 했더니 오전 11시까지 근무를 하고 훈련을 가라고 했답니다.
전에 다녔던 회사들은 전부 오후 훈련이라도 하루를 다 빼줬었기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이없어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도 훈련 받는 곳과 1시간 반 이상 걸리는 곳이라 11시에 나가도 굉장히 촉박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 경우 회사 말대로 2시간이라도 근무를 하고 가야하는지 아니면 안 나가도 되는건지..
예비군 훈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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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예비군 조회수 : 263
작성일 : 2009-08-19 15:59:20
IP : 211.6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간 헌댁
'09.8.19 4:06 PM (124.53.xxx.113)점 하나님 말씀대로 제가 다닌 회사들도 다 공가였어요.
하지만 바로 윗 상사가 그렇게 말했다면.. 한두시간이라도 얼굴 비췄다가 나가는게 직장생활하기 편하겠죠.
상사가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안하고 바로 예비군훈련가버리면..제대로 찍히는 거구요.2. ^^
'09.8.19 4:08 PM (210.123.xxx.110)울 직원 12시에 갔어요...ㅋ
3. ㅋ
'09.8.19 5:36 PM (211.210.xxx.62)오후에 훈련이라면 오전 근무 하고 가던데요.
그래도 하루 온전히 빠지는 직원들 있었는데
팀이 바쁠때 그렇게 하면 뒤에서 엄청 욕했어요.
음... 그리고 보통 새로 들어온 직원들이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출근해서 일하다가
사정 말하고 좀 일찍 나오면 될듯 싶은데요.
이직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그런일로 부딪힐 필요는 없죠.4. 미래의학도
'09.8.19 5:52 PM (125.129.xxx.96)예비군 훈련으로 인한 공가는 관련법률로 반드시 줘야하는 휴가일수중 하나예요...
제가 근무했던 곳들은 다 공가받아서 가더라구요.... 오후에만 훈련받더라구요...
대부분의 예비군 훈련장들이 외각에 있으니 어쩔수없더라구요...
회사마음이 아니라.. 법규정이니.. 회사에서 그리 하면 안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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