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 한달째..
여전히.. 임부복을 못벗는 슬픈 현실입니다.
ㅡㅜ 예전옷들이 언제 들어가나요?.. 들어는 가나요?..
골반이 원상복귀하긴하나요..
ㅡㅡ그냥 옷을 새로 사는게 빠를까요...
선배맘들의 조언 구합니다.
1. 제
'09.8.17 4:01 PM (211.219.xxx.78)주변에 살 빠진 사람들은 모유수유 하나 믿고 그냥 막 먹지 않더라구요
저 같으면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철저하게 먹는 거 관리하고요
은근 운동도 (아주 몸에 무리 안 가는 거 있죠) 챙겨 하고..
관리해야 빠지더라구요 ㅠㅠ2. 백일은
'09.8.17 4:04 PM (61.38.xxx.69)지나야 돌아오던걸요.
물론 특수체질들은 아이 낳고 일주일만에 청바지를 입는 쾌거를 거두기도 합디다만
예전에 황신혜도 아이낳고 한달만에든가 청바지 단추도 안 잠그고 입었다고 들었어요.
코트로 감춰서 하도 입고 싶어서 그랬다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3. ^^
'09.8.17 4:04 PM (123.140.xxx.131)모유수유 하면서 꾸준히 빠지더라구요.....모유수유만 열심히 하구요....운동도 몸에 무리갈까봐 전혀 안했어요....먹는 것은 입맛이 그냥그냥 그래서...오히려 모유수유를 위해 열심히 먹었구요....6개월은 지나야 예전 몸매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4. .
'09.8.17 4:08 PM (114.129.xxx.11)들어는 가나요에서 원글님의 슬픔이 절절히 느껴져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리플 답니다..^^;
저도 만삭까지 17kg 쪘었고 수유도 안 했는데요..천천히 다 빠지더라구요.
지금 아기 낳은지 1년하고 반년쯤 됐는데...예전에 입던 청바지가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5. .
'09.8.17 4:10 PM (114.129.xxx.11)아 참 그리고 요즘 느낀건데..몸 불어났다고 너무 넉넉한 옷만 입지 마세요.
몸도 몸에 착 감기는 옷을 입으면..본인도 조금씩 신경 쓰이고 의식이 되면서
작아지구요..크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몸도 맞춰서 늘어나는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산후조리가 먼저구요. 나중에 조리 다 하시고 펑펑하고 널널한것만 입진 마세요.
저도 이제 조금씩 붙는 옷을 다시 입으면서 관리 할려구 해요.6. ...
'09.8.17 4:24 PM (152.99.xxx.168)복대도 꼭 하시고 몇달지나면 니퍼(?) 웨이스트에 입는거..이런것도 입고 수유하시고 하면 빠집니다..
저도 22킬로 불었는데 서서히 빠지고요. 1년지나면 80%빠지고 3-4년지나면 다 빠지던걸요.
지금 다시 허리 24예요.7. 모유9개월
'09.8.18 1:34 AM (203.212.xxx.252)6개월만에 다빠지고 더빠져서 전에 입던옷 헐렁했거든요
근데 1개월은 아직 좀더 기다리셔야;;
근데 1개월이면 신생아 돌보느냐 집에서 못나가지 않나요?
전 낮에 혼자 애보고 밤에 신랑밥차리고 정작 나는 입맛너무너무없고...
그러느냐 제 끼니 잘 못먹고그래서 살빠진거같아요
ㅜ,.ㅜ8. 모유9개월
'09.8.18 1:34 AM (203.212.xxx.252)참 모윤ㄴ 9개월까지만했구요;;
지금은 첫째 26개월에 둘째가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