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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나시 입으면 다 몸파는 여잔가요 -_-?
저 오늘 너무 짜증나는 꼬라지를 보는 바람에 -_-;;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질 않아서;
혹시 제맘 같으신 분 계시면 같이 좀 씹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친구랑 코엑스에 일러스트 전시회 보러 갔었거든요
9시 넘어서 다시 신림으로 돌아오는 2호선을 탔어요.
전 진행방향 젤 첫칸 첫번째 문 옆에 있었거든요
두번째 문 근처에
일행으로 보이는 외국인 남자 2명이랑 동양인 여자 한명이 영어로 대화중이더라구요.
외국인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시선 한번 가는 제 촌스러움 -_-;;
사람도 적당히 많았어요 일요일 밤 9시 반이면 사람 많은 시간...
대략 9시 반쯤 (일부러 시간 확인까지 했어요 ㅠ_ㅠ)
교대에서 사당 사이에서요..
갑자기 등뒤에서
'몸파는 여자야?' 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_-;
첫번째 문 근처에 있던 60대 정도로 추정되는 할아버지가
사람들을 헤치고 두번째 문 앞에 있던 그여자 일행에게까지 가는겁니다.
그러더니
'한국사람이냐'
'한국에선 아무리 더워도 그렇게 입지 않는다'
'그게 벗은거지'
'그렇게 입으면 몸파는 여잔줄 안다'
등등의 입에 함부로 담기 어려운 말을 큰소리로 줄줄 떠들어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여자분 의상 -_- 크게 눈에 띄는 옷 아니었어요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그런 소리 들을 정도는.
요즘 가슴쪽으로 좀 파인 끈나시 원피스 드물지 않게 보지않나요?
오늘 코엑스에서도 시원하게 끈나시 원피스 입은 분들 많았거든요.
제 위치에선 사람들에 가려져 가슴 윗부분만 보였거든요
그 영감 위치에서도 딱히 뭔가 더 보이는 위치는 아니었을거에요.
(전 그래서 무슨 브라탑 이런거 입었나 했는데.. 친구가 원피스라고... 했어요)
그렇게 지하철 2코스를 지나도록 큰소리로 비난을 하며 사람 이목을 끌어놓고
한발짝 떨어져서 그여자 일행들이랑 내릴때까지 쳐다보고 있었어요 -_-;
그여자분 정말 성격이 너무 좋은건지; 무시한건지 모르겠는데
큰소리로 대꾸도 안하고
그냥 조용조용 (잘 안들렸어요)
제가 들은 유일한 대답은..
'한국 사람 맞냐'고 다그쳐대니
'한국 사람 아닌데요' 라고 대답한거... (한국말로...)
그러는 녕감은 왜 갓 안쓰고 도포자락 안걸쳤냐고
상투는 어쩌고 그리 짧은머릴 하고 다니냐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그렇게 팔뚝 내놓고 다니던 나라였냐고
따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당사자가 가만 있는데다
나이 많은 사람이랑 싸워봐야 나만 못배운년 싸가지없는년 되는걸 겪어봐서 -_-;
속으로만 울컥울컥 중얼중얼 하다 내렸네요..;
그 녕감
몸파는 옷차림의 그 여자 내릴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그여자 내리고 난후 빈자리 나서 앉더니
옆자리 여자를 고개 90도로 꺽고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다행이 그 여자분 옷차림은 제가 봐도 참해서 몹쓸소리 들을거 같진 않았지만..
목이 돌아가도록 꺽어서 젊은 아가씨 쳐다보고 가는 꼬라지를 보니
날도 더운날 정말 제대로 스팀이...;
시간이 지나도 -_- 울컥 짜증이 나요;
전철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같이 있던 친구 왈
'그 할아버지가 봤으면 난리났겠다. 저 앞에 아가씨 탱크탑 입었어요'
.....
정말 그 탱크탑 입은 아가씨 .. 첫번째칸 안타신거 다행입니다..;
더불어.. 코엑스 파리크라상에서 본..
전생에 나라 열댓번 구했을거 같은 착한 몸매의 여성분 의상도 떠오르고...
집에 있는 저 끈나시들 다 어째야 할지...
1. 저런 사람은
'09.8.16 11:53 PM (220.117.xxx.153)모욕죄같은거 적용해서 고소해야 되요,,
나이도 곱게 드셔야지 ㅠㅠ
그리고 외국인과 같이 다니는 여자분들은 정말 그런 시선 참 힘들것 같아요,한두명이 아니잖아요,,심하다 싶을 정도로 ㅠㅠ2. 미친...
'09.8.16 11:54 PM (121.180.xxx.88)제가 5년전에 싸웠던 그*인가 싶은 이 기시감...
나이 먹고도 나이값 못하는 그런 종자들은 대체 뭘하고 살아서 그 나이에도 인격이란 게 그 모양인지...3. ㅎㅎ
'09.8.16 11:55 PM (222.237.xxx.122)그런 할아버지일수록 변태가 많은 것 같아요.
괜히 뭐라고 하고..
지하철타면 진짜 민망할 정도로 여자들 몸매 뚫어져라보는 노인분들 많아요. -_-
나이 드실수록 대놓고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노인석 앉은 옆 할아버지랑 뭐라고 수근대기도 하고..
뭔 말도 안되는 소릴..ㅎㅎ
근데 나이많은 사람이랑 싸워봤자..이 부분 완전 대박공감가는데요. ㅎㅎ4. 정작
'09.8.16 11:56 PM (210.84.xxx.147)그 미친영감(죄송합니다. 이말 밖에 안나오네요)에게 문제는
끈나시가 아닌 "외국인이랑 있었다" 요게 문제였네요.
외국인이랑 있는 한국여자가, 옷 시원하게 입었다 -> 몸파는 여자네 결론 내린거죠
상당수 많은 우리나라 남자들 그 쓰레기 정신 좀 버려야 합니다.
외국인이랑 있는 여자는 다 몸파는 여자 싸구려 여자로 취급하니...
웃긴건 그러는 그 "한국남자"는 외국나와서 얌전히 사냐구요?
뭐... 지나가는 개가 웃지요5. 지하철에서
'09.8.16 11:56 PM (211.176.xxx.169)여자분이 다리 꼬고 앉아 책 읽고 있으니 다리를 자기 손으로 탁 쳐서 내리면서
이런 게 며느리로 들어가는 집이 참 불쌍하다 어쩌다 난리를 치는 인간도 있습디다.
그런 게 시아버지로 있는 집 며느리가 불쌍하더만....6. ㅎㅎ
'09.8.16 11:58 PM (222.237.xxx.122)근데 젊은 남자애들도 진짜 외국인이랑 같이 있는 여자들 대상으로
나쁜말 많이 하던걸요. 전 깜짝놀랐어요..
한두번 부딪히다가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열등감덩어리들..평생 그러고 살아랏!!7. 분당 아줌마
'09.8.17 12:00 AM (121.169.xxx.145)본인 알아주는 데는 없고 존재감은 확인하고 싶고...
그런데 세상이 살기 어려워지면 저런 인간들이 더 많아진답니다.
외국에서 동양인 테러하는 인간이나 저런 영감이나 오십보 백보.
저런 인간들은 전세계적으로 다 쓸어 모아서 안드로메다로 보냈으면.....8. ..
'09.8.17 12:02 AM (122.46.xxx.118)그런 탱이는 임자를 제대로 만나서 혼줄을 당해봐야 정신차리는데.
탱이가 할일 없이 지하철 다니면서 젊은 여자 몸매 감상하다가 심심하면
미친*랄하고 ..그런 탱이는 나한테 한번 걸려봐야 하는데
나이값을 해야 나이든 사람 대접을 해주지..9. 저도
'09.8.17 12:08 AM (114.129.xxx.22)그런 영감들 중에 변태가 더 많다에 올인~
10. ...
'09.8.17 12:26 AM (116.34.xxx.2)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랍니까?? -.-;;
11. d
'09.8.17 12:45 AM (125.186.xxx.166),나이값 하셔야 ㅠㅠ..몸파는 여자 운운은 정말--;;수준이 보이네요
12. 그냥
'09.8.17 12:47 AM (218.236.xxx.115)상대하지 말고 전화로 신고해버릴것 같네요, 저같으면.
안그래도 날더워서 짜증나는데.. 저런 오지라퍼들 일일이 상대하면 기운만 빠지죠.13. 저도 입고싶어요
'09.8.17 1:03 AM (119.71.xxx.90)몸매만 되면 저도 더운날은 끈나시 원피스 입고싶어요.
14. 깜장이 집사
'09.8.17 1:13 AM (110.8.xxx.124)저걸 주둥이라고 달고 다니나..
주둥이랑 뇌랑 세척 탈탈 해서 탑재해주고 싶네요.
위쪽 속옷도 잘 안입고 다니는 전.. 그럼 예전에 몸파는 여인됐겠네요.. ㅡㅡ^15. 면박씨의 발
'09.8.17 1:18 AM (211.209.xxx.182)저도 전생에 나라 팔아먹는데 도움준거 같은 몸매만 아니었어도 완전 입고싶은 스타일인데..
진짜 제가 다 화끈거리고 민망하더라구요..
그 사람 많은데서
몸파는 여자냐고 소리를 -_-
아무 도움도 못주고 구석에 찌그러져서 소심하게 욕이나 중얼대고 있었던 처지라;;
그 여자분께 정말 죄송하다는;;16. 60
'09.8.17 1:46 AM (124.80.xxx.224)60이면 옜날 영감도 아닌데 그러시네요..
17. 짜증
'09.8.17 2:09 AM (222.117.xxx.237)진짜 곱게 좀 늙었으면...
그 여자분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그리고 외국인이랑 있는 여자분을 그렇게 보는 시선이 있는줄 첨 알았어요~~
전... 외국인이랑 자유롭게 대화하구... 와~ 왠지 멋지다!! 이렇게 봤는데...18. 에휴
'09.8.17 2:42 AM (118.221.xxx.66)아 미친 할배 ㅠㅠ
지하철엔 왜그렇게 미친할배들이 많은지...
나라에서 주는 무료 승차권으로 지하철 타며 이리저리 승객한테 시비거는 놈팽이일듯
박정희 지지자일지도 모릅니다19. 진짜..
'09.8.17 4:59 AM (82.35.xxx.149)정말... 무식이 철철 넘치는 것들....
그거 그 여자분이 끈나시 입고 있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외국인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 거...(2)
외국인이랑 같이 있다가 봉변 당하는 여자분들 정말 많아요.20. ..
'09.8.17 6:01 AM (211.212.xxx.25)저도 끈나시+핫팬츠 입고 동네 마실 나갔다가 봉변 당한 적 있는데요...
어떤 아저씨가 뒤에서서 그게 옷이라고 입었냐 등등..-_-;
남이사! 라고 소리치고 말았네요..ㅋㅋ21. 그 영감
'09.8.17 6:48 AM (119.70.xxx.20)아침에 나오면서 마눌한테 용돈받으면서 왕창 깨진 분풀이를 밖에서 하나봅니다
늙은영감 사육당한다든가 하나본디
남이사 안 보믄될것을 지 딸 간수나 제대로할거지22. ㅉㅉㅉ
'09.8.17 7:00 AM (122.43.xxx.9)미췬**
참 멀쩡한 남의 집 딸 몸파는여자 취급하고,
지는 지가 무경우에 미친놈인줄 모를거예요.23. 오호
'09.8.17 9:56 AM (110.20.xxx.61)다른 의견.
물론 첫 번째 공감은 : 외국인이랑 같이 있어서 그랬다
여기에 하지만,
괜히 그렇게 소리치고는 야단친다는 핑계로 더 대놓고 보려고 그러는 심리도 있다...에 한 표.
댓글들 읽다 보니 저 위에 다리 탁 쳐서 내리게 했다는 영감,
그 쪽도 솔직히 저는 그런 생각 드네요.
다리 꼰 게 문제면, 낯모르는 외간 여자 다리에 터치하는 자기는???
괜히 그런 핑계로 한 번 더 대 보고, 쳐다보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이상, 지하철에서 별놈의 변태(특히 영감들)들 징글징글하게 만나 본 사람의
짧은 의견이었슴다.24. 영감
'09.8.17 10:36 AM (59.19.xxx.104)저 버스 내리는 문 바로 앞쪽 좌석에 앉아있었는데요, 제가 내리는 문쪽 기둥 바에 다리를 살짝 올리고 있었거든요.
그것도 보기 싫게 다리를 쩍~하고 올린 것도 아니고 살짝 올려놓은 수준으루요.
(높이도 얼마 안되었어요)
그런데 왠 영감이 내리기 전에 미리 나와있으면서 제 얼굴을 자꾸 째려보고 아래 위로 훑고 난리더라구요.
뭔가 했는데... '다리 좀 내리소(여긴 경상도), 보기 싫게... 쯧' 하는데 놀란 마음에 다리를 확 내리다가 어디 날카로운 데가 있었는지 발등에 피가 줄줄...
그 미친 영감 때문에 저만 피 보고... 흉도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그 때 그 영감 그럴 때 다리 아파서 그런다고 둘러대기라도 할껄... 젊은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그랬지 남자가 그랬다면 가만 있었겠죠. 나쁜 넘. 평생 그렇게 살아라!!!25. .
'09.8.17 11:12 AM (124.56.xxx.43)하여튼 늙은 남자 찌질한인간많아요
저도 딸하고 같이 다니면서 늙은 넘 눈관리하는라 바쁘다니까요
노려보거나 들으라고 큰소리로 욕합니다 흐..
으쨰그리 변태처럼 몸까지 돌려가면서 쳐다보는지...아 ㅂ ㅅ 들 눈알을 확 파버리고 싶어요
그러면서 남의일에 뭔 참견을 그러게 하는지 ;26. 참나
'09.8.17 12:01 PM (121.136.xxx.184)용감님...당신이나 잘하세요!!
27. 귤
'09.8.17 12:28 PM (116.125.xxx.134)아놔~~~
미틴쉐......
먼 컴플렉스있나......
아이고 그래도 그런넘이랑 평생을 사신 할머니도 계시니.......28. 정신과의사
'09.8.17 12:36 PM (218.145.xxx.85)저런 노인네가 뒤에선 더 밝히고 변태입니다.^^
29. 그래서
'09.8.17 12:54 PM (122.35.xxx.34)늙으면 죽어야해...
(멋진 노인분께는 죄송)30. 또 다른 미친 영감
'09.8.17 1:15 PM (124.49.xxx.81)만삭때 언니랑 애 셋태우고 가던중 버스가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접촉사고 있었죠
전 현장 검증땜에 그대로 세운체 버스기사에게 면허증달라 하니 버스기사 못들은척 꼼짝안고
대답도 없이 어디다 전화만 해대고 낮4시 정도였는데 버스가 10분 정도 정차되니 한 영감이 제 차있는데 까지 달려오더니 삿대질에 온갖욕 다해가며" 배 부른 년이 어딜 돌아댕기냐고 당장 차빼라고?" 울언니 별명이 욱녀예요 화나면 한 성깔 하는데 버스 쫒아 올라가 " 이 미친 영감 탱이야 죽을 려면 곱게 살다 죽어 그나이 먹었음 차안에서 애셋이 놀라 울고불고 난린데
어디 다친데는 없냐 한마디 물어보는게 사람의 도리지 어디다 욕지거리야? 제 속이다 시원햇네요. 그럴때마다 정말 투표나 지대로 하면 용서 할라나 제발 생각좀 하고 살길31. 미친놈
'09.8.17 2:41 PM (112.148.xxx.147)저는 한여름에 정말 평범한 원피스 (저 애둘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예요.정말 평범한)에 맨다리에 샌들신었어요
노인네가 지하철에서 내리면서 저 들으랍시고 큰소리로 "스타킹이라도 신지 어디서 맨살을!!" 그러는거예요 ㅠㅠ
어이가 없어서
한여름엔 대부분 스타킹 안신지 않나요? 그리고 저 어린아이 둘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라서 정말 평범한 원피스 (무릎바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에 소매있는) 입었단말예요!!
미친것들이 너무 많아서 탈!!!!!!!!!!32. 할아버지들
'09.8.17 3:11 PM (211.212.xxx.45)꼬옥 젊은 여성만 가지고 꼬장 부리더라구요. 전 지하철에서 앉아있는데 지팡이로 지적질 당했어요. 일어나라고. 참내... 그 줄에 저보다 젋은 남자 많았는데 하필 여자인 내게로 와서 일어나라 협박하더군요.. 그런 노인네들 지하철 보면 꽤 많아요..
33. 저도 남자지만
'09.8.17 4:10 PM (221.155.xxx.214)별 빙신같은 나이든 놈들도 종종 있습니다.
변태일 가능성이 100%입니다.
그런 인간들 특징이
덩치좋은 남자들은 말도 못붙입니다.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하고.....34. 저도
'09.8.17 4:23 PM (59.138.xxx.230)그런 영감들 중에 변태가 더 많다에 올인~ 2222222
35. ..라디오
'09.8.17 8:43 PM (116.126.xxx.152)에서 들었는데..어떤 한국아저씨가 인도사람한테 뭐라뭐라 했다가 명예훼손으로 소송당했어요..
한국사람들 정서도 이해하는 인도인 대학교수인데... 너무 억울해서 소송걸었다고... 인식도 바꿔야 할 필요도 있을것 같다고..36. ..
'09.8.17 8:54 PM (125.177.xxx.55)아 진짜 이런사람들 많아요
꼭 약해 보이는 여자들에게 시비거는 찌질이들..
그런 힘 있음 도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쓰지37. ...
'09.8.17 11:46 PM (222.237.xxx.154)그영감...젊을때 몸파는 여자한테 대쉬했다가 까였나 부네 -_-
되도안한걸루 약한 여자들한테만 괜히 시비걸면서
꼬장부리는것들 한심해요
저런인간들이 정작 건장한 깍두기 아저씨 몸에 문신 오만상 그려서 있으면
찍소리도 못하고 나 잡아잡수쇼~하고 있을거 같네요
글구...정말 저런 인간들이 겉으론 욕해대면서
슬금슬금 훔쳐보고 더 밝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