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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파라솔, 노란튜브 대여는 의무인가요?
뉴스보면 해운대 바닷물이 노란튜브와 색색의 파라솔로 덮여있던데
그곳에 가면 의무적으로 그것들을 빌려야만 놀 수 있나요?
집에 파라솔 있고, 튜브 있어서 가져가려고 하는데
안되는지용? ^^
1. ..
'09.8.17 12:33 AM (122.39.xxx.71)의무는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바닷가 좋은쪽은 그 파라솔이 다 있고 빈땅은 뒷줄이지요.. 하루종일 5000원 (돗자리포함) 이니 바닷가제일 가까운곳 하나 빌리셔도 될듯 싶어요..그 큰 파라솔 바닷가까지 들고 가셔야 되구 또 땅에 꽂아야 하니..별 비싼것 같지는 아닌것 같아요..튜브도 5천원인데 당연히 안빌려도 되죠....
2. 아니죠~
'09.8.17 1:59 AM (115.136.xxx.70)당연히 의무아닙니다. 튜브 가져온거 타는 사람도 많구요. 근데 개인파라솔 설치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본적이 없어요. 파라솔 튜브 5천원씩이라 바가지 없으니, 파라솔은 빌리셔도 괜찮을듯해요.
3. 튜브는
'09.8.17 2:25 AM (99.226.xxx.16)의무사항이 없어요. 다만, 튜브도 바닷가에서 대여하는 튜브 정도는 타주셔야(타이어같이 튼튼한) 안전하고 재미있어요(제가 파도타기 매니아입니다)
그러나, 파라솔은 개인것으로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시에서 의무사항으로 만들어 놓은겁니다. 5천원이면 하루종일 쓸 수 있고 윗분 말씀대로 바가지요금도 없으니, 빌려서 쓰시는 것, 괜찮습니다.4. 해운대는 싸네
'09.8.17 10:24 AM (121.168.xxx.150)하루종일 파라솔 빌리는데 5천원밖에 안하나요?
저 이번 여름에 안면도 작은 해수욕장 갔는데, 거기는 3만원 이던데요?
너무 햇볕이 강해서 어쩔 수 없이 빌리기는 했는데..
해운대는 정말 싸네요.
미리 알았으면 아저씨한테 "해운대는 오천원이던데요~" 해볼껄...5. 와~~
'09.8.17 11:21 AM (220.75.xxx.157)파라솔이 5천원 밖에 안해요?? 저도 한 2,3만원 하는줄 알았네요.
지난주말 동해안 화진포로 다녀왔거든요. 거긴 파라솔이 만오천인가? 이만원인가 하더군요. 튜브대여가 1만원이구요.
정말 동해나 서해는 왜 이리 비싸데요??6. 진짜 싸죠?^^
'09.8.17 7:40 PM (125.186.xxx.154)해운대가 예전 파라솔 같은걸로 정말 좀 심하게 하고 바가지도 심하고 그랬는데
그게 결국 제살 갉아먹기잖아요..
그래서 이젠 그런거 싹 없앴어요..그래서 진짜 좋답니다.
파라솔 개인이 굳이 가져가서 하겠다면 자리는 좀 안좋지만 말리지 않구요..
자리 같은거 가져와서 빈자리에 앉으시면 되는거구요..
대신 그게 모래니까 사람이 가서 자기 파라솔 묻기가 좀 힘들어요..
그것도 기술이 필요하구요..자꾸 넘어지니까요..
그러니까 그냥 5천원 주고 하는게 나은거죠..5천원이면 진정 실비라 보시믄 될껍니다..
그러고 인근 음식점들은 해운대가 다른지역들처럼 여름한때 특수만 노리는 관광지가아니라
사시사철 관광지에 모두 주거지거든요..
그러니까 바로 앞이 그냥 아파트고 주복이고 전부 일상생활을 하는곳들이어요
바가지 그런거 절대 없구요..다만 숙박업소들은 못하게는 하는데 워낙 좀 그러니까
정상요금으로는 기대안하시는게 나을껍니다..
그렇지만 그건 어느 지역이나 성수기 비성수기의 차이가 있는것이니 딱히 바가지라
할 수 없는 개념이지요.
해운대 가보셔요~진짜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