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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정은 회장은 어려운 것만 떠맡네요..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09-08-16 22:56:02
진짜 형제의 난에다 남편 그렇게 가고
맡은 다죽어가던 현대그룹 별 잡음없이
잘 끌고가서 어느정도 살려놨더니..

이제 북한문제로 골머리 썩이니
나라에서 힘들게 하고...

정말 재벌가 마나님답지않은
품위가 있어보여 인상도 좋아보이던데...

정말 정회장 생전엔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았을거 같은
여인네가 저렇게 스케일크게 어려운일 해내는거
보면 정말 대단한 여자 같아요..
IP : 218.52.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의 딸
    '09.8.16 11:05 PM (118.223.xxx.177)

    현회장 옆에 큰 딸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엄마 닮아서 요즘 애들 처럼 깜직한 느낌은 아니지만 보는 제가 믿음직해요.
    아빠 뒤를 이어서 단단한 현대를 이끌어 가길 바래요.
    삼성이 탐탁치 않으니 도리어 현대에 좋은 이미지가 생기네요

  • 2. 저도
    '09.8.16 11:07 PM (125.177.xxx.103)

    이분 마음에 듭니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오래 있어주셨으면 해요.

  • 3. 대장부
    '09.8.16 11:40 PM (115.136.xxx.213)

    왠만한 남자 회장님보다 더 믿음직해요..
    먼저 간 남편이 얼마나 가여울까요.
    듬직하게 회사를 이끄는 모습이 믿음직하고 그런 모습을 보는
    현대 직원들은 한편으론 안타까우면서도 자랑스럽고 그럴것 같아요.
    일주일이나 체류하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좋은 성과있었으면 합니다.

  • 4. 언젠가
    '09.8.17 1:43 AM (58.230.xxx.27)

    오래전 기사를 통해 따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현대 분위기처럼 소박하고 검소하다는 글 본적이 있어요.
    별로 제벌가 티없이 수수하다고 하더라구요.

  • 5. 저는
    '09.8.17 3:44 AM (58.143.xxx.80)

    자꾸 연기한다는 보도에 속옷은 챙겨가셨을까 하는 생뚱맞은 걱정이-.-

    방송사에서도 화면을 통해 그 따님을 은근히 부각시키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본, 고인이 되신 부군과 함께 찍은 젊은 시절 사진 속의 여리여리한 모습을 떠올리면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

  • 6. 남동생이
    '09.8.17 6:21 AM (122.35.xxx.86)

    현대가 아가씨랑 잠시 사귀었었는데..
    직계도 아니고 방계였어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일반 집이구요. 정말 평범한 먹는걱정은 안하지만 문화생활이런거는 영화가 다인...

    아이는 굉장히 검소하고 좋다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기본 문화생활이 틀리다고 힘들어 했어요.
    일반인 영화볼때 뮤지컬에(그당시엔 꽤 비쌌어요.), 클래식에..
    남동생이 부담스러워 그만 만나더라구요.
    성격은 굉장히 좋았는데 기본적인게 검소해도 레베루가 엄청 틀렸다는..

    하긴 검소하닌 일반남인 제동생을 만나준거겠죠..후훗

  • 7.
    '09.8.17 7:48 AM (211.179.xxx.103)

    현대며느리들은 다 평범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다 재벌집에 고관대작? 딸들이라 놀랐어요.
    애초에 신흥재벌이 탄생할수 있었던 것은
    정략결혼이 필수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현정은 회장이 여장부란 사실은 깊이 동의합니다.

  • 8. 문외한
    '09.8.17 8:23 AM (203.247.xxx.172)

    저는 재벌도 정치도 내용 잘 모르지만...

    뉴스에서 현 회장을 볼 때마다 나를 돌아봅니다...
    존경합니다...

  • 9. 청운동
    '09.8.17 8:56 AM (121.160.xxx.64)

    울 동네 70년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미장원이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아무도 가지 않을 이발소인지 미장원인지 구분이 안가는 박물관스러운
    미장원인데 어느 날 아침에 누구 기다리다가 거기서 나오는 중후한 분을 봤는데
    얼굴은 알겠는데 누군지 몰랐거든요...몇 번 더 보고 나서 알았어요...그 분이 현정은회장인걸..
    차도 수수한 에쿠스 (좀 신형 아닌) 이고 미장원도 정말 허름한 곳에 다니시는데 정말
    참해보이셨어요...

  • 10. ..
    '09.8.17 11:33 AM (124.54.xxx.143)

    윗분, 거기 이태원인가요? 그 미장원 재벌가 마나님들이 많이 와서 유명해요. 원래.

    정부가 어렵게하다니요..

    뭘해도 정부탓이군요.

  • 11. ..
    '09.8.17 1:30 PM (59.29.xxx.50)

    현정은 회장의 어머니가 용문학원 이사장이고, 그 집안이 박근혜 계열 선봉장인 김무성 의원이랑 바로 친척되는 사이인데요.
    알고보면 사돈으로 팔촌으로 우리 나라 재벌계와 전부 연결되어 있고, 정치적으로는 완전히 한나라당 계열이구요.
    여기 가끔 보면 그저 이미지로 사람 하나를 살렸다 죽였다 하는 것 같아요. 실제 내막은 자세히도 모르면서...

  • 12. 다 모르시나?
    '09.8.17 5:39 PM (121.181.xxx.108)

    그 미용실 재벌가 마나님 많이 오는걸로 유명하고요
    정말 사람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하네요

    정말 내막은 모르면서
    참..

  • 13. 제생각은ㄴㄴ
    '09.8.18 7:05 PM (121.101.xxx.44)

    남편이 가고서 현대를 맡아 이만큼 대기업을 이끌어나가는거보면
    보통 인물은 아닌거같긴해요.
    인상도 좋은편이구요.
    그러나 방북한것도 이정부가 나몰라라 손놓고있는데 솔직히 애타는건
    현대지요... 손해가 막심하니.
    뭐라도 해야했을 판이죠. 정부는 도움안되고.
    현대도 잇속차리고 이매가도 체면세우고..
    좋은 딜이지 않았을까요?

    남북관계도 파국이고(이게 좋을게별로없구나 깨달은게죠)
    클린턴땜에 눈치를 안볼수없게된 이메가가
    그나마 생각한게 현정은인거같아요.
    늘 비난만 해왔는데 이제와서 북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뻘쭘하고
    그러니 현대를 내세워 문제도 해결하고
    자신들의 지지기반들에게 우리가 직접적으로 북한에 굴복한건 아니다
    그냥 민간기업의 일일뿐이다....변명도할수있고.
    과연 이런 커다란 일에 정부가 개입안했다?
    있을수가 있을까요?
    현대 단독으로 이런일ㄹ이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현대는 빨갱이로 망해야할껄요....
    이정부의 비겁한 처사...이젠 다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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