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본 동네"명품"백

명품백도 동네탄다 조회수 : 6,713
작성일 : 2009-08-15 12:23:13
오랜만에 강남 ㄷ 동의 ㅌ 아파트 근처의 ㅇ 카페에 약속이 있어서 갔어요.
한 오륙년 만에 그 동네 간 것 같아요.
ㅅ 호텔에서 운영한다던가,약속 전날 약도라도 보려고 인터넷 검색 해봤더니 꽤 인기있는 곳이더라고요.

자리에 앉기도 전에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빈자리 거의 없이 차있는 좌석 옆자리마다 놓여있는 시장가방 스타일의 G가방..뻥 안치고 열에 일곱은 색색깔의 그 시장가방을 별려놓고 있었어요.
젊은 아줌마들이 브런치네 점심 먹으러 나오면서 차리고 나갈 때는 그 G가방이 대세인가봐요,그 동네는.


점심을 먹고 다른 일이 있어 옆동네 코엑스로 가서 H백화점을 도는데
여기선 연령대가 좀 내려가서 그런가,열의 일곱은  L 의 절대 가득차지 않는다는 시장가방..

설마 그 많은 G,L가방들이 진짜는 아니겠죠?만약 그게 다 진짜라면 우리나라 무역수지적자의 상당부분이 가방으로 나갈 듯..ㅎㄷㄷ...

강남사람 소리 들으려면 국민백(?) 하나는 갖춰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대학 다닐때 마돈나양말,해바라기바지,또 뭐더라..암튼 교복없는 대학에서도 교복처럼 입고 다니던 아이템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비싼 돈을 들여 교복가방들을 메고 다니네요..ㅉㅉ..


두시간 전철타고 우리집이 있는 I시로 돌아오니 눈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G가방,사실 저도 그거 짝퉁으로 하나 있는데 주변사람들이 시장가방 좋다고 어디서 받았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ㅎㅎ


아,서울을 가로질러 집에 오는 동안 또 다른 국민백 <빠른> L가방은 한 이삼백개 본 거 같네요,전철역이랑 열차 안에서만.
IP : 222.67.xxx.24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5 12:39 PM (121.138.xxx.135)

    L가방은 알겠는데.. 근데 G가방은 뭔가요..?? ^^;;

  • 2. 명품백도 동네탄다
    '09.8.15 12:45 PM (222.67.xxx.248)

    고야드..라고 수영가방으로 인기있는 비니루..^^;;

  • 3. ^^;
    '09.8.15 12:53 PM (125.152.xxx.141)

    동네는 알겠는데 카페 이름은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G가방은 저도 시장가방으로 좋아보여서 짝퉁이라도 어디서 하나 생겼음 좋겠다하고 있습니다ㅎㅎ

  • 4. ^^;
    '09.8.15 12:54 PM (125.152.xxx.141)

    참고로 압구정 쪽은 봄에는 모터백이랑 G가방이 많았는데 요새는 여름이라 이것저것 다른 것도 많네요ㅋ

  • 5. 우리이제
    '09.8.15 1:01 PM (116.39.xxx.156)

    명품이란 말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누구 좋으라고 그렇게 명품 명품하는지..
    그냥 사치품 가방 이러면 안될까요?
    명품이랍시고 들고다니는 그 가방하고 사람 분위기하고 너무 안어울리는 사람들 보면 ....
    만원도 안되는 물건이라도 자기 분위기에 맞는 걸로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내면을 가꾸어 온 사람은 만원짜리를 들고다녀도 소위 말하는 명품인줄 압니다 남들이요..

  • 6. 어떻게 하면
    '09.8.15 1:10 PM (220.75.xxx.192)

    만원짜리를 들어도 명품인 줄 알 수 있을까요?......

  • 7. .
    '09.8.15 1:17 PM (121.187.xxx.27)

    그 G가방이 왜 그렇게 비싸고 절대 이쁜지 모르겠는 촌스러운 1인;;

  • 8. 고야드는
    '09.8.15 1:21 PM (125.176.xxx.45)

    진짜 꽁짜로 줘도 안 들 것 같아요. 지난번에 아는 여자가 정장 차림에
    그걸 들었는데 진짜 안 어울리더라는. 진짜도 꼭 가짜 같던데요?

  • 9. 고야드
    '09.8.15 1:40 PM (115.143.xxx.210)

    사고 싶은뎅...공짜로 주면 저 좀 주세요 ^^

  • 10. 그냥
    '09.8.15 1:42 PM (114.108.xxx.47)

    그냥 "고가" 백으로 하죠....

    고가라도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 것이고....

  • 11. ㄻㄹ
    '09.8.15 1:56 PM (125.181.xxx.215)

    명품 들고다니려면 남들 안드는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남들 다 들고 다니고 똑같은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들 마주치면 쪽팔리지도 않나? 똑같은 옷 입은 사람만 봐도 민망하고 싫은데, 똑같은 가방은 왜케들 들고 다니는지. 명품이 한두개도 아닌데 좀 흔치 않은걸로 고르지.

  • 12. ㅋㅋㅋㅋ
    '09.8.15 1:58 PM (220.75.xxx.192)

    본인이 민망하지 않은가 보죠~~~

  • 13. g가방
    '09.8.15 2:18 PM (218.50.xxx.124)

    그거 예뻐보여서 뭔가방인가했다가 가격보고 놀랐어요
    절대로 그가격으로 안보이는데 맘에 들어서 짝퉁이라도 구해볼까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장바구니 넣어놓고도 아직도 구입안하고있네요.

  • 14. 저또한
    '09.8.15 2:38 PM (219.251.xxx.54)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절대안차는가방 갖고있어요. 물론 이동네에선 하도 많이 들고다니니 좀 거시기하지만 자랑하려고,혹은 특별히 예뻐서 산것도 아니고 그냥 되게 실용적이라서 기저귀가방도 했다가 근거리 여행용도 했다가 암튼 만만하게 들고다녀요. (살때만해도 이게 이렇게 인기있을줄은 모르고--) 없는 형편에 무리해서 사는 사람이나 가짜를 사는 사람이나 그냥 형편되니 편하게 사는 사람이나, 굳이 생면부지 불특정 다수에게 조롱받고 비난받을 필요가 있는건지요...? 가끔 남에게 필요이상으로 관심갖는분들이 많은듯하네요.. 그냥 '가방'일 뿐이잖아요.
    남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15. 그냥
    '09.8.15 2:45 PM (220.75.xxx.192)

    원글님....어떤 분일까?...잠시 궁금해지네요...

  • 16. 가방
    '09.8.15 2:54 PM (121.134.xxx.71)

    고가백 싫어하시는 분들이 더 유심히 보고 다니시는것 같아요.

  • 17. 몰랐는데..
    '09.8.15 3:00 PM (218.156.xxx.229)

    ....이 글 때문에 찾아 봤어요.

    딱...내 스타일. 어쩔꺼니....ㅠㅠ

  • 18. ..
    '09.8.15 3:04 PM (121.168.xxx.178)

    ㅎㅎ 님들 다 드는건 싫던대요

  • 19. 도리
    '09.8.15 3:15 PM (24.118.xxx.72)

    82회원들은 격이 높으신것같아요.전에 다른사이트에서 가방주제로
    말싸움이 났는데,완전 살인날것같은 분위기!!!뜨-------아
    엄청 무서워서 보다나왔는데요,
    여기분들은 그래도 한 교양들하십니다

  • 20. 저도
    '09.8.15 3:22 PM (122.37.xxx.180)

    저도 한때 빽이 좋아서,, 출장이 잦은 직업이었는지라 한개씩 두개씩.. 장만했는데요
    그 가격이란 것이.. 그냥 100만원 하면 비싼데.. 면세점에서 50% 할인해서 100만원인데..딱 1개 남았다. 그러면 한개도 안비싸게 느껴져요.. 그러면서 사는 거죠..

    그렇게 한참 빠졌다가.. 지금은 전~~ 혀 관심없어요 그 돈으로 여행다녀요.. 그 비싼 백들.. 하도 들고 다녀서 다 닳고 색 바래고.. 상관없어요ㅋㅋ 튼튼하긴 합니다.비싼 백들이.

    그렇게 가방 좋아하는 것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21. 저두
    '09.8.15 3:36 PM (123.228.xxx.158)

    요즘 가방에 미쳐사는데 남친한테 사달라구 그래야겠어요 홍홍

  • 22. ......
    '09.8.15 5:00 PM (218.50.xxx.247)

    원글을 읽다보니 몇달전 일이 떠올라^^ ....

    병원가기위해 강남 L 백화점 앞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처음 어떤 아주머니 두분과 저( 저도 50대) ..그중 한분이 그 유명한 L사의 S백을 들고 있더군요.

    그때까지는 뭐 그런가보다.....

    그런데 그날 따라 제가 타야할 버스가 안와 30여분 기다리는 동안 공교롭게도 그 L사의 S백만 (물론 사이즈도 달랐고 연령대도 달랐지만 ) 6개 보았습니다 .

    처음 두세게 보일땐 재미있다는 생각까지 들더니 그이상이 되니 갑자기 제 얼굴이 화끈거려지면서 약간 정류장 뒤쪽으로 물러나 보면서 씁쓸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

    그냥 그때 생각이 나서 적어 봤습니다....

  • 23. 참나~
    '09.8.15 5:05 PM (220.75.xxx.192)

    근데 왜 이렇게 민감하신지 모르겠어요~~~무슨 가방을 사든 말든...

  • 24. ㅋㅋㅋ
    '09.8.15 5:18 PM (221.143.xxx.192)

    생각보다 가품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100에서 200짜리 살정도 되는 사람 생각보다 흔하더군요
    보통 루이 스피드로 시작 많이 하고 고야드는 중간단계 정도,,,가격대비 폼나지는 않아서 구색으로 사는 가방이거든요 ..
    하긴 스피드는 오래들 가방이라 정품이 흔하구요
    너무 많아서 가품 들긴 정말 민망
    고야드는 파는데도 흔하지도 않고 여름철에만 주로 드는 가방이라 가품이 흔하긴하죠
    뭐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 일인데 정말 뜨거운 감자네요
    가방만 비싼가요???
    가방보다 더무서운게 애들 학원비 던데요
    애들 지겨워서 가방들고 습관적으로 오고가는 암것도아닌것 같이 보이는학원비정말 비싸요
    뭐 대단하게 배워오지도 않더구만

  • 25. 원글입니다
    '09.8.15 8:15 PM (222.67.xxx.248)

    ㅎㅎ님,그 동네 사람이 뭐 들고 나니는지 궁금한 게 아니라 하나같이 똑같은 걸 옆자리에 벌려놓고 앉은 모양이 좀 우스워서요..관찰할 필요도 없어요,그냥 딱 보이더라구요,그만그만한 차림에 똑같은 가방.ㅎㅎ님은 아마 무디어지셨을지 모르죠.말씀하신 브랜드들은 지금까진 몰랐지만 앞으로 만나면 이 글 생각날 거 같네요.

    ㅋㅋㅋ님,학원비 정말 비싸요 진짜...저두 매달초 학원비 낼때마다 "에휴 그 비싸다는 가방 두개값 또 나가는구나...ㅠ.ㅠ"생각하거든요.

  • 26. 참,
    '09.8.15 10:02 PM (218.103.xxx.47)

    흔한거 같은 거 민망하지 않냐는 말들 자주 하는데
    제 경우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남들이 무슨 가방 들고 있는지 상관 없거든요.
    왠지 개나 소나 든 가방 들고 챙피하지 않냐는 식의 조롱을 하는듯하여
    좀 그렇습니다.

  • 27. 당황스러워
    '09.8.15 10:08 PM (118.217.xxx.141)

    저도 위에서 말한 가방 중에 2개 있는데요.
    이상한거는....
    제가 편리하고 예뻐보여서 쓰고 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점차 다~ 들고 있는거에요.
    왜 그런거래요?
    억울해요. 먼저 산거란말이에요. 요즘 챙피해서 못들잖아요. ㅠㅠ

  • 28.
    '09.8.15 10:14 PM (220.125.xxx.92)

    제 친구는 빽보단 구두에 투자하는데요
    명품백이라고 말하는 그런건 없는 듯 싶고 나머진 신발에 꽂혀서 완전 집중입니다
    매달 한켤레씩 질러주는데 L이나 G, P...아무도 몰라주는데 구두 신고 좋아죽어요
    털털한데 구두만 완전 높은걸 잘도 신고 다닌다 했더니만 죄다 명품이대요
    몰라서 검색해보니 그게 200만원-_-;;;;;
    제가 산만하다보니 갑자기 구두 얘길..에고.....;;;;
    명품백보다 저는 구두 비싼거 막 턱턱 사 신는 친구가 더 놀라워요
    곱게 신지도 않고 신고 막 잘 돌아다니고 말이죠

  • 29. ㅇㅇ
    '09.8.16 12:44 AM (123.254.xxx.171)

    저는 선물로 명품백을 받아서 안쓰기도 뭐하고 해서 쓰는데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볼까봐 무섭네요 저는 명품백이라 갖고다니는게 아닌데..........

  • 30. 지렁이
    '09.8.16 12:57 AM (124.49.xxx.66)

    전..옷이나 구두 악세사리 가방을 정말이지...TPO에 맞게 갖추어 입으면 멋있어 보이고 그렇지만 정말...결혼식에 G가방을 들고 가던지...아님 전부 체크무늬 명품으로 바지며 가방으로 도배를 한다든지...정장 원피스에 크로스백을 든다던지...체구가 작은 사람이 커다란 자루같은 가방을 든다던지..이런걸 먼저 좀 공부하고 L,G,M,Y,H,ㄴ등등 가짜이든 진짜이든 구입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리고...진짜들었는데 가짜처럼 보이고 정말 우아한느낌 전혀안드는게
    제일 안된거 아닌가...전 길거리 다니다가 보면 이런 경우 진짜 많이 봐요...

  • 31. L 사의 S백
    '09.8.16 4:53 AM (99.141.xxx.89)

    저 이거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글 읽을 땐 살짝 망설여지네요.
    그냥 커다른 가방에 필요한거 가득(전 물병과 책 한권도 꼭 가지고 다녀요.)넣고 다니기엔 이만한 가방도 없거든요.
    제가 또 한 게으름 하는 사람이라 가방이랑 지갑, 잘 안바꾸고 다녀서 이 가방을 제일 많이 들어요. 손잡이가 꼬질해져서 똑같은거 하나 더 사고싶은 생각도 있는데 너무들 많이 들어서 살짝 고민입니다.

  • 32. 멜론
    '09.8.16 5:35 AM (125.190.xxx.18)

    근데 고야드 생루이 멋스러워요~^^
    저도 하얀색으로 GM싸이즈 있는데 여름에 들기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그리고 캔버스천에 코팅한거라 때가 거의 안타요~^^
    저 제작년 겨울에 구입해서는 작년이랑 올해 여름 그리고 중간에 더운나라로갈때마다
    들고 다녔는데도 거의 때 안탔어요~ 새거같아요~ 굉장히 실용적이에요~^^
    그리고 생루이 진품이랑 가품은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
    아마 진품 가지신 분들은 딱 알걸요.. 가방을 멘걸 보면 단박에 알수있어요~
    고야드 로고의 각인?? 암튼 그런건 둘째치고라도요 처짐이라던가 소재가 확~ 티가나요~^^

  • 33. 사람들이
    '09.8.16 8:08 AM (211.212.xxx.45)

    가장 많이들고 다니는 가방 가만히 보면 명품이라서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실용적이고 편해서 들고 다니는 거더라구요...전 비싸도 제가 잘 소화하고 매일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라면 그 정도 가치는 있는 것 같더군요.. 일년에 몇번 드는 것 보담 에브리 데이 백이 편하고 실용적이면 좋은 거죠 뭐.

  • 34.
    '09.8.16 9:43 AM (219.254.xxx.134)

    고야드백 진짜는 열에 하나정도인거 같던데...거의다 10만원안되는 짝퉁들고 다니시던데..고야드는 거의 다 짝퉁이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별루 챙피해하지도 않아하든데..ㅋㅋ 나만 그런가?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놀러갈때 고야드백(물론 진짜 아닌것이죠~)처럼 만만한거 없어요..바닷가나 수영장 갈때 이것저것 넣어도 한눈에 들어오고 막써도 괘안은 느낌..우리동네 아짐들은 다 이런 말씀 하시던데...

    그리고 S백은 정말루 정말루 편하구요..이거 들다 다른거 못들겠어요

  • 35. 보름달
    '09.8.16 11:15 AM (219.251.xxx.27)

    명품인지 사치품인지를 떠나서
    같은 물건을 주루륵 들고 있는것을 보면 웃겨요.ㅎㅎㅎ

    비싸게 구입한 만큼 그 값어치가 없어보인다라고 할까...
    전혀 개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냥 튼튼하고 실용적이라서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구입하셨다면 모르겠지만
    다만 멋을 위해서라면 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입니다.

    진품. 짝퉁들이 다같이 우르르 거리에서, 학교에서, 모임에서 보인다면
    그건 멋도 아니고 뭣도 아닌거지요.

  • 36. 아티제
    '09.8.16 11:24 AM (119.64.xxx.186)

    근데 혹시 대치동 타워팰리스 아티제 까페인가요? 제가 재작년에 건너편 아파트에 잠깐 살았는데...일요일 오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니까 반백이 성성하신 연배의 분들이 오셔서 브런치 드시던데...가까이 할 수 없는 기품과 카리스마???? 졸부가 아닌 그런 인상을 받았어요...그냥 생뚱맞지만..ㅎㅎㅎㅎ

  • 37. 근데?
    '09.8.16 11:55 AM (121.170.xxx.83)

    s백은 뭐에요? 정말 몰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350 초3..종군위안부영화 괜찮을까요? 1 나의마음은 .. 2009/08/15 232
482349 아이용 안전벨트 보조용품 아시나요? 5 쥬니어 카시.. 2009/08/15 858
482348 지금 님들의 거실 풍경은 어떤지요 15 거실풍경 2009/08/15 2,071
482347 프로폴리스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9 글라라 2009/08/15 1,229
482346 불면증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3 불면증 2009/08/15 528
482345 여름옷 세일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궁금 2009/08/15 265
482344 맛있는 대천 조개구이 집 알려 주세요 1 대천 82분.. 2009/08/15 1,142
482343 '노무현대통령 추모·기념사업회'가 9월말 출범합니다 13 노무현아카데.. 2009/08/15 437
482342 고속터미널 부근 냉면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1 아.. 2009/08/15 569
482341 "영등포 궁예" 생각 할수록 너무 웃겨요. 푸하하. 6 님들쫌짱. 2009/08/15 1,418
482340 영양가 있는 케이크? 5 질문드려요ㅠ.. 2009/08/15 529
482339 핸드폰 충전기가 깜박깜박거리며 충전이 안되여 ㅠㅠ 4 핸드폰 2009/08/15 3,228
482338 2박3일 초2 서울나들이 3 추천좀..... 2009/08/15 270
482337 어제 경우, 경찰 사고신고해야겠지요? 그리고 합의금 6 언니사고 다.. 2009/08/15 701
482336 비알레띠 브리카 2컵 샀는데요 도와주세요 4 에스프레소 2009/08/15 543
482335 광진구 광장동 극동 아파트 어떤지 아시는 분? 6 아파트초보 2009/08/15 1,769
482334 옥수수 칼로리 높나요?? 9 스트레스받어.. 2009/08/15 7,479
482333 남편의 문자.. 82 미연아~ 2009/08/15 7,890
482332 카이스트에서 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 아시는 분 있나요? 1 궁금 2009/08/15 229
482331 저 좀 부추겨 주세요~~~ 2 냉장고 2009/08/15 250
482330 지하철역 자판기요. 4 궁금해요 2009/08/15 303
482329 중국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합니다^^ 5 .. 2009/08/15 293
482328 신종 플루 첫 사망자가 나왔네요.. 5 애기 엄마 2009/08/15 1,459
482327 동생이 불리한가요? 3 이런 2009/08/15 910
482326 유진박 어머님과 극적으로 통화..펌 5 자유로운 영.. 2009/08/15 1,318
482325 장터에 왜 요즘 옥수수 안올라오죠? 1 ㅠㅠ 2009/08/15 389
482324 전 모성애가 없나봐요......... 20 ㅜㅜ 2009/08/15 2,090
482323 도시락 싸려는데.정보좀주세요! 1 자취녀 2009/08/15 262
482322 pmp로 영화 다운받을때 잘 안받아지는 문제는? 1 pmp 2009/08/15 180
482321 제가 본 동네"명품"백 37 명품백도 동.. 2009/08/15 6,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