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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아빠가 의사였고 (사망) 엄마는 경기여고를 나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여?
엄마는 경기여고를 나온 똑똑한 분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여?
그당시 경기여고를 나왔다면 그래도 똑똑한 편인데
어제 뉴스추적을 보는데 유진박엄마가 아무리 나이가 지금 많다고해도
어리버리해보여서...
1. ㅁ
'09.8.13 3:08 PM (125.181.xxx.215)ㅎㅎㅎ 아빠는 서울대 의대 뉴욕대 의대 교수였죠. 학벌 좋다고 다 똑똑한건 아니예요. 뭔가 학벌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듯.
2. ㅁ
'09.8.13 3:09 PM (125.181.xxx.215)유진박도 줄리어드 나왔다고 천재라고 하는데, 줄리어드 나왔다고 다 천재는 아니죠.
3. ...
'09.8.13 3:10 PM (58.226.xxx.32)음악쪽으로는 천재일 수도 있죠...
그리고 공부 머리랑 사회쪽으로 야무지게 일 처리하는 것은 다르죠.4. 머리좋아도
'09.8.13 3:13 PM (220.90.xxx.223)처세에 영 어수룩한 타입들이 많아요.
자기 하고 싶은 것만 죽어라 파다보면 정작 주변 돌아보거나 세상 돌아가는 것 깜깜해서 이용당하기도 쉽지요. 외골수 타입들이 그렇죠.5. ㅁ
'09.8.13 3:13 PM (125.181.xxx.215)제가 유진박 처음 뜰때 1집 사서 들었는데 전혀 천재적인 앨범이 아니었어요. 저 음악 꽤 많이 듣습니다. 학벌과 천재라는 호칭으로 약간 부풀려진 감이 있어요.
6. 천재
'09.8.13 3:14 PM (124.61.xxx.42)유진박은 줄리어드나와서 천재라고 하는건가요? 전 개인적으론 유진박 연주하는것을보면
그분이 오신듯,, 신들린듯,, 너무 멋져서 그정도 연주를 하면 정말 천재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요센 너무 안타까워요 멍한눈빛과 표정 연주감각도 예전과 비교동영상을 보니 너무많이 떨어지고,, 암튼 나쁜사람들 너무 많아요 저도 어제 뉴스추적봤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여~~
빨리 몸이 좋아져서 다시 멋진연주 해주었으면 하네요~~^^7. 유진박
'09.8.13 3:15 PM (59.10.xxx.80)아래도 썼지만...어머니가 좀 이상해요. 아들에 대한 걱정보다는 이 상황에서도 돈돈...
8. 유진박
'09.8.13 3:15 PM (118.33.xxx.4)원글녀인데 유진박은 그정도면 천재같아여.. 7세에 줄리어드를 입학했다고 하는데 바이올린으로 천재같아여 제가 말한건 유진박어머니가 좀 어리숙해서 경기여고 나온것이 부풀려진건지 아니면 지금 유진박어머니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해서
9. .......
'09.8.13 3:15 PM (121.168.xxx.91)공부머리하고 세상돌아가는 물정알고 제 거 잘 챙기는 머리하고는 다릅니다. ㅠㅠ
줄리어드 들어갔을 당시 유진박 천재 소리 들었죠.
하지만 세상물정을 잘 아는 것이랑은 상관없는 일이죠.
아버님께서 서울대 나오셔서 뉴욕대 의대 교수셨어도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님도 현재 80 가까이 되신 듯 하던데... 그 와중에 유진박은 정말 심하게 세상물정도 모르고 자폐기도 조금 있었다 하고... 그러니 딱 이용해먹기 좋은 상황이죠. ㅠㅠ10. ㅁ
'09.8.13 3:16 PM (125.181.xxx.215)그분이 오신듯 신들린듯 -- 조울증.. 퍼포먼스는 조울증 때문인듯.
11. 어머니
'09.8.13 3:25 PM (211.196.xxx.139)환갑이라 하던대요?
30살자리 아들을 환갑인 내가 어찌 돌보냐고.. (잘못 알고 말했는지는 몰라도..)
80노인 같아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미국에서 어머니가 하는곳인지 미국인이 *** 하고 이름 부르는데 느낌이
아주 하대하는것 같았어요
아들 앞세워 돈 버는구나.. 하는 느낌은 저만 가진게 아니었나봐요..12. 쓰리원
'09.8.13 3:25 PM (116.32.xxx.59)의사분들중 상당수는 사기 잘 당한데요.
어려서는 공부만 하고..
병원에서 환자만 진료하다보니 세상물정에 잘 따라가지 못하신다고...13. ㅁ
'09.8.13 3:29 PM (125.181.xxx.215)아마 아버지 죽은후 생계가 먹고놀정도는 아닌가봐요.
14. 머리
'09.8.13 3:31 PM (220.126.xxx.186)못 배운 도둑놈들
그쪽 방면으론.......천재 저리가라더군요
학력과 머리 똑똑 영재성은 상관없어요
공부 못 해도 학력 떨어져도 내 재능이있는 분야에는 누구나 천재성을 발휘합니다
유진박이랑 어머니는.........음악 아들 교육에만 천재성을 지니신거지요.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입니다.15. ...
'09.8.13 7:49 PM (211.176.xxx.169)오래 전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서 유진박이 공연하던 걸 봤는데
엄마가 좀 이상했습니다.
오죽하면 남편이랑 그랬어요. 엄마가 좀 부족한 사람인가....
입성도 굉장히 초라했고 그냥 보통의 엄마와 아들은 아닌 것 같았어요.
끊임없이 옆에서 중얼거리며 유진박에게 뭔가를 요구하고
유진박은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하던걸요.16. d
'09.8.13 8:37 PM (125.186.xxx.150)엄마가 뉴욕서 임대업?이런거 한다는듯....한국물정을 모를수도 있지만.. 저건 어리버리함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회피 같아요. 그엄마도 아들돌보기가 힘겹긴 했겠지만...자식의 일인데..너무 강건너 불구경같은 느낌이... 모든 부모가 똑같진 않단생각이 드네요
17. 유진박
'09.8.13 9:11 PM (59.19.xxx.104)저는 적어도 아들이 어떤 취급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냈는지 알고 나면 엄마로서 사이 사이 눈물이라도 보일 줄 알았는데 너무도 무덤덤하니 이야기하셔서... 놀랬네요.
18. 이상...
'09.8.14 2:44 AM (222.234.xxx.74)예전에도 유진박 이야기 보며 그냥 이상하다고 넘겼는데..
95년경인가 출연자와 방송작가 관계로 잠시 만난적 있는데 그 어머니란 분..보통 분 아니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까지 아들에게 달달달....주문에 주문 거듭 잔소리....곁에서 보고 천재란 만들어지기도 하나보다고 느꼈던 기억이..특히나 그 요란하면서 촌스러운 화장과 뭐라 표현하기 힘든 어머니의 의상 코디....지난 일 잘 기억 못하는 제가 지금까지도 안 잊고 있네요.
요란하게 치장한 촌부의 느낌과도 좀 다른...여하튼 외모와 말투까지 전혀 만만하게 느껴지는 분 아니었습니다. 그런 분이...미국서 뭘 알겠냐고 코멘트 했다는 것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19. 호이
'09.8.14 7:56 AM (121.173.xxx.55)예전에 연대후문쪽에서 어머님이 스카이바??? 처럼 레스토랑도 아닌것이 술집도 아닌것이 뭐 그런걸 하시지 않았나요?
한번 간것 같은데 그때 유진박이 와서 연주했었어요. 어머니 가게인듯.
손님 아무도 없는 아주아주 넓은 그 레스토랑에서 유진박과 우리일행만이 뻘쭘하게...
어머님 그때 실내에서 챙넓은 모자쓰시고 오래된 원피스입고 계셨던 기억이...
2000년대 초반의 일이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20. 유진박
'09.8.14 8:58 AM (71.224.xxx.22)어버지 의사 아닌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프라이버시니까 말씀드리진 못하는데
3년전에 만났을 때 의사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셨는데, 그리고 사시는 곳은 미국입니다.21. 어머니가
'09.8.14 9:02 AM (110.9.xxx.28)경기여고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처음 뵀을 때 인상이 좀 이상했어요.
제가 있는 곳에 유진박이 공연왔는데 유진박이 저랑 동갑이라 당시 25살인 아들에게
여기 저기 인사하라고 시키는 게 유치원생 아이 가르치는 수준이었어요.
음악 일찍 시키는 엄마들 보면 극성스러운 면이 있던데 어릴 때부터 그렇게 쭉 길들여 온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의상도 티셔츠에 긴치마에 허리춤엔 전대. 인물도 그렇고..
꼭 시장아줌마 같아서 깜짝 놀랐죠.
그리고 그런 어머니 말에 쫓아 시키는 대로 하는 유진박은 한국말도 어설프고
발달장애 같아보였구요.
당시에도 어머니는 유진박 띄우고 싶어 안달로 보였네요.22. .
'09.8.14 9:26 AM (121.136.xxx.184)원래 어느 한쪽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일상생활능력이나
인간관계 등 사회적 능력이 떨어지는 분들 많잖아요.
유진박도 약간 그런 쪽인듯 한데, 그 어머니도 연로하고 해서
아들 뒷바라지 하기엔 역부족인것 같더군요. 시대의 흐름을 읽기도 어려울테고
체력도 안될 것 같고...정말 괜찮은 회사만나 제대로 관리해줘서 옛날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왜 이렇게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23. ...
'09.8.14 9:27 AM (125.141.xxx.186)아버지가 의사 맞는걸로 알아요
외할아버지는 한국 최초의 의학박사24. 유진박
'09.8.14 10:49 AM (121.133.xxx.238)인터뷰에서 봤어요.
아버지 의사 맞아요.
오래 전에 돌아 가셨고25. ..
'09.8.14 11:00 AM (61.107.xxx.41)전에도 제가 썼지만,
유진박 자폐기질이 있는 발달장애예요.
발달장애 가까이 있어,알아요.
엄마가 옆에서 보호자가 있어야 하는 정도의 발달장애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이 장애가 있는걸 오픈안해서 문제가 커지는듯해요.
엄마가 유치원아이 다루듯 한다기보다.유진박이 장애가 있으니 그렇게 해야할꺼예요.
지능이 음악적으로는 천재적이어도.
지능이 아마도 전반적으로 경계성지능이라.그렇게 밖에 다룰수 없어요.
그걸 알고 오픈을 해야되는데.저렇게 감추려고만하니 문제만 더 커지는듯해요.26. ...
'09.8.14 12:03 PM (202.136.xxx.248)조울증이 아니라 아스퍼거 신드롬 아닌가요?
저는 화면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던데요.27. ..
'09.8.14 12:56 PM (121.166.xxx.59)저 미국에 공부할때 근처에 잇엇는데 유명햇어요..
천재적기질이잇고...그땐 멋잇엇던거같은데...티비 보고 정말 놀랏어요..
정말 너무 고생한티가...
음악에 천재적소질잇고 한족만 그렇게 한사람들은 되개순수하고 다른거는 못하는거샅아요..
조수미도 은행혼자못가봐서 은행일도못본다잖아요..28. 줄리어드
'09.8.14 1:04 PM (122.46.xxx.34)줄이어드 나왔다고 천재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고요
왜냐면..
MB딸들도 줄리어드 다녔다는 소리 들었는데^^;
유진박의 천재성을 모르겠으나,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잡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29. 호호맘
'09.8.14 1:38 PM (219.248.xxx.185)원래 공부머리는(좌뇌형) 따로 있다고, 공부 잘하는 사람중에
어리숙하고, 순진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래서 연구생들에게 사기치기 가장 쉽다는 말도 있잖아요.
울아들이 전형적인 좌뇌형인데 공부는 정말 잘하는데
주변에 관심도 없고, 사람들 감정도 읽을줄도 모르고,
한곳에 꽂히면 온통 거기에만 신경을 쏟네요.
거짓말도 할줄 모르고, 마음은 어찌나 여린지...사람들에게 늘 상처받아요.
그래서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생활이 걱정된다는...ㅠ30. .
'09.8.14 2:08 PM (118.176.xxx.150)유진박 8살인가 전액장학금 받고 줄리아드 들어갔으면 천재아닌가요?
mb딸들은... ??31. 아스퍼거
'09.8.14 2:24 PM (120.142.xxx.80)위에 점 세개 님
저도 유진박 보고 아스퍼거 신드롬이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더 황당했던건 SBS에서 한 유진박의 진실인가 뭔가 그 프로에 나온 한 여성 정신과 전문가(??)
정말 전문가 맞나 싶게 엉뚱하고 누구나 다 할 법한 이야기만 늘어놓던데 어디서 그런 사람을 섭외했는지....SBS는 역시 뭘해도 엉성하단 생각이...-_-32. ///
'09.8.14 2:27 PM (118.223.xxx.120)경기여고 나온거 맞습니다
동창회에서 소식들었습니다33. 그렇죠..
'09.8.14 2:30 PM (218.155.xxx.27)그 전문가 정말 엉성하더군요. 가기 전에 사전조사로 인터넷 동영상 정도는 보고 갔어야 할것 같은데 그냥 준비없이 간거 같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이상해보이는 동영상도 보고 정신감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