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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귀찮아서 안 드시는 분 계세요??
가끔 썩어서 버리기도 합니다.
젤로 좋은 과일이 귤인 것 같아요..걍 각자 까먹으면 되니까요...
열흘된 수박 반통이 냉장실에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수박은 한통 사면 많고 안 사려니 먹고 싶고 그래요....
저 같이 과일 깍아 먹는거 귀찮아 하시는 분들 많으신지 궁금하네요.....
1. ㅎ
'09.8.12 8:23 PM (121.131.xxx.56)저요
혼자 있음 거의 안먹고
애들 주려고 깍아주기만해요
저도 편한 귤이 좋아요2. ㅁ
'09.8.12 8:24 PM (125.181.xxx.215)귀찮아요. 그래도 먹고살려면.. 사실 모든 요리가 다 귀찮죠.
3. ...
'09.8.12 8:24 PM (220.84.xxx.125)저요...!!!
그리고 과일 껍질도 음식물 쓰레기라 분리수거하기 넘 싫어서 기피하게 되요ㅜ.ㅜ
수박... 저는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먹어야지 생각만하다가 상했더라구요...
그 떄 이후로 귤만 먹고 있어요~
p.s 요즘 귤 진짜 야들야들 보들보들 해서 넘 좋아요~ㅎㅎ4. ㅎㅎ
'09.8.12 8:27 PM (218.37.xxx.55)아이가 없으신가봐요
저도 혼자몸이면 그럴거 같애요
아이들먹이느라 겸사겸사 저도 먹구그래요
특히나 야채 죽어라 안먹는 둘째아들래미땜에 과일이라도 먹여야겠다싶어서
과일은 종류별로 죄다 비치해둔답니다.5. 하하
'09.8.12 8:27 PM (218.53.xxx.207)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귤 제일 좋아해요.
싫은건 수박...
진짜 왠놈의 음식물쓰레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깎아먹는거 귀찮아서 과일 별로 안좋아해요. ㅠㅠ6. --
'09.8.12 8:31 PM (114.129.xxx.5)돈이 없어서 못 먹어요..ㅋㅋㅋㅋㅋㅋ
7. 헉
'09.8.12 8:32 PM (87.1.xxx.151)세번째 리플 다신 분 수박 상했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랬어요.
수박도 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해 봐서...
그런데 생각해 보면 수박도 과일인데 당연히 상하겠군요.
저는 수박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그래도 수박껍질은 참 귀찮긴 해요.8. ..
'09.8.12 8:42 PM (121.136.xxx.202)저도 과일 깍는거 싫어서 잘 안먹어요.
특히 수박은 국물떨어지고 무겁고 음식물 쓰레기 많이 나오고
정말 싫어해요9. 과일싫어
'09.8.12 8:50 PM (116.34.xxx.47)저요!!!
귀찮고 평소 과일별로 안땡기고...
많이 먹어야 한다는데 먹기싫은걸 어찌 꾸역꾸역 넣을수 있겠슴까?...10. 저두요
'09.8.12 8:59 PM (58.124.xxx.159)과일중에 귤을 제일 많이 먹어요. 그냥 까먹으면 되니까... 울 집에도 지금 시댁에서 가져온 자두랑 친정에서 한쪽 얻어온 수박, 또 아오리 사과,포도 넘쳐나는데 꺼내기 싫어서 그대로있어요. 저도 수박이 냉장고로 들어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얼어가고있어요. 먹지도 않으면서 쟁여놓기만 하는건 아이를 먹이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는데 맘처럼 잘 안 꺼내 주고있어요. 이상하게 과일에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11. 과일
'09.8.12 9:04 PM (220.126.xxx.186)많이 먹은 사람
먹지 않은 사람 다 티 나요-.-
얼굴 탄력에서 50대 넘어가고 60대 되면 다 보이던데
귀찮아도 깎아 드세요12. ㅎㅎ
'09.8.12 9:13 PM (210.98.xxx.135)사과 박박 씻어서 껍질채 드셔보세요.
껍질 부분을 꼭꼭 씹어보면 달아요.
저는 사과는 껍질채 씻어먹고
수박은 반통을 통에 깍둑 썰어넣어놓고 수시로 꺼내서 먹으면
하루이틀이면 반통 먹습니다.ㅎㅎ
참외도 하루 이틀 먹을거 깎아서 통에 담아놓고
음식쓰레기들 한꺼번에 버리고 수시로 먹구요.
자두도 씻어 그냥 먹으면 되고
귀찮아서 안드시는분들!
과일 이리내놓으세요 제가 다~~ ㅎㅎ13. 전요...
'09.8.12 9:39 PM (218.159.xxx.111)과일 쌓아놓고 사과 한박스정돈 며칠새에 해치울정도로 과일을 잘 먹었는데
어째 올해는 먹고 싶은 과일이 없네요.
동생이 사다준 자두는 곱게 씻긴채로 냉장고에서 열흘을 주무시고 계시고,
복숭아는 며칠 굴러다니다 설탕에 재워 버렸습니다.
애들한테라도 꺼내줘야 하는데 손이 안갑니다. ㅡ.ㅜ14. ..
'09.8.12 9:52 PM (125.138.xxx.220)과일을 잘 먹어야 하는데..게을러서 안먹어요..주위에서 왜 포도 안먹냐?라고 하면 그냥..이라고 하지만 실은 씨 때문에 귀찮아서 안 먹어요.게을러 빠졌죠..큰 아이는 과일을 잘 먹는데 작은 아이는 어쩌면 저랑 같을까요..반성합니다..(김냉에 그러고보니 먹지 않고 놔둔 사과가 생각나네요;;)
15. ^^
'09.8.12 10:39 PM (116.124.xxx.205)저요저요~ 좋아는 하는데 누가 깍아서 대령하면 넙쭉 먹구요 ㅋㅋ
귤도 귀찮아서 잘 안먹히더라구요...흐흐흐16. 헉
'09.8.12 10:51 PM (110.12.xxx.29)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과일은 냉장고에 쟁여놓고 깎아주기도 깎아먹는 것도 귀찮아
썪혀서 버리는 일이 많아요.
그래도 이상하게 장볼때는 꼭 과일은 사온다는...@.@17. 위에 헉님
'09.8.13 12:02 AM (221.150.xxx.76)딱 제 가 쓴글인줄 알앗네요..ㅠㅠ
18. 아이고
'09.8.13 12:23 AM (118.37.xxx.130)썩혀 버리신 분들 과일 아까워라....ㅜㅜ
19. 저두요~
'09.8.13 12:44 AM (121.136.xxx.180)저같은 분이 계셨네요
깎는거 귀찮아서 저도 잘 안먹어요...ㅋㅋ
제일 만만한게 귤~~~
신랑이 과일 킬러라 할수 없이 늘 사오기는 하는데
정말 귀찮아죽겠어요. 과일 달라고 하면 정말....으으으으~20. 과일 엄청 좋아해요
'09.8.13 9:26 AM (211.57.xxx.98)특히 복숭아는 하루에 열개라도 먹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은 깎는것도 씻는것도 하나도 안힘들어요. 먹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니까요. 그런데 제철 과일은 꼭 드세요.
21. 아나키
'09.8.13 10:16 AM (116.123.xxx.206)우리 시댁이요.
어머님이 바쁘셔서 남편과 서방님이 귤만 먹었다는...
지금도 가족모임때 과일을 잘 안먹더라구요.
반면에 저와 우리 아이들은 과일을 엄청 먹죠.
이젠 남편도 깍아서 주면 잘먹어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