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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위한 즐거운 운동~슬슬 효과가 나오고 있어요..ㅋㅋ
결혼 직전이었던 지라 엄청 열심히 헬쓰하고 살빼는 침도 맞고 피부과도 다니던 최상의 외모였던 그때로 돌아가긴 힘들어도 최소한 왜 그렇게 됬냐..는 소리는 듣기 싫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댄스,요가,파워 스트레칭등 중간중간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열심히 따라하고..하루에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은 열심히 땀흘리고 있답니다.
근데 요 며칠 잡기만 하면 한줌이던 흐물흐물했던 팔뚝이 몰라보게 탄력있어 지고 예전보다 적게 잡히더라구요..ㅋㅋㅋ
아직 몸무게는 많이 빠지지 않았지만 옷 입으면 예전보단 조금은 덜 울퉁불퉁 하고...
여름이 벌써 다 가려 하니 수영복입기에 목표 잡긴 좀 글코..한창 날씬할때 사두었던 표족슬림 부츠를 위해
더더욱 열심히 운동하려구요~(10키로는 더 빼야하지만..ㅠㅠ)
혹시나 굶고 빼시려는 분들 계시면 같이 운동해 보아요~~
굶으면 빠지긴 하는데 운동해서 빼는 것과는 정말 차원이 틀리답니다...
운동 하시는 분들은 모두모두 화이팅~~
1. ....
'09.8.12 2:18 PM (211.49.xxx.26)꾸준한 운동으로 탱글탱글해져가는 다리 쓰다듬으며
므흣한 날들인 일인^^2. ㅂ
'09.8.12 2:19 PM (125.181.xxx.215)에휴.. 저도 운동해야하는데.. 게을러서.. 몸움직이는 일이 싫으니 어쩐대요.
3. ..
'09.8.12 2:22 PM (115.138.xxx.66)저도 수영 다닌지 2주 됐는데.. 아직 효과는 모르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뿌듯해지는 날 오겠죠?
4. ㅇㅇ
'09.8.12 2:24 PM (203.212.xxx.181)저는 반식도 같이 하면서 한시간씩 런닝머신하고 있어요 윗몸 일으키기도 간간히 해가면서..
아직 눈에 띄게 살은 안빠지고 있는데 등살이라든가 팔뚝 이런데 좀 빠지고 있네요
드라마틱하게 바로 줄어들지 않는 몸무게 때문에 우울하기도 하는데 몇달 하면 지가 안빠지고 배기겠어요 ㅋㅋㅋ 우리 열심히 해 보아요^^5. ..
'09.8.12 2:28 PM (218.146.xxx.168)저도 지금 운동가요. 일이 있어 어제 그제 쉬었는데..그 싫던 운동 안하니 몸이 찌푸둥한 것이 습관이 된 거 같아 뿌듯하네요. 근데 다여트목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 일단 식이조절 먼저 하시든 병행하시든 몇킬로 빼놓고 시작하면 정말 금방 라인이 틀려져요. 그냥 운동만 하면 아주 느리게 빠지고 살집있는 단단한 몸이 되더라구요. 경험담이니 참고하세요~
6. 잔잔
'09.8.12 2:29 PM (119.64.xxx.78)"처녀땐 이쁘더니 " 원글님도 만원 내놓고 시작하셔야 되는 글이네요. ㅎㅎ
살 뺀다는 생각보다 운동 열심히 하셔서 탄력 있는 몸매 만드신다 생각하세요.7. 즐거워~
'09.8.12 2:30 PM (116.40.xxx.77)맞아여...운동하면 살 자체가 빠지는 것보다 몸이 좀 탄력있어 진달까..그런게 참 좋드라구요...
열심히 살빼고 외모가꿔 결혼식 하자마자 애가 넘 빨리 생겨서 몸있는대로 찌고 나니 허무하기도 했지만 정말 열심히 해서 예전 살짝통통했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어요...예전 날씬으로 가기엔 넘 무리인거 같구...ㅋㅋㅋ 사실 최고로 운동에 좋았던건 전 인라인이었어요..동호회 가입해서 주중엔 한강 두세시간씩 달리고 일욜엔 하루종일 탔는데 몸전체적으로는 물론 허벅지가 진짜 탄력있어졌었다는..
주말 한번 지날때마다 이키로씩 쑥쑥 빠지곤 했었는데....애좀 크면 같이 인랸 타고 싶네요...ㅋㅋ8. ^^
'09.8.12 2:32 PM (121.169.xxx.221)저도 어제 그제 쉬었는데.. 힘 내야 겠습니다.
살 빼고 있는지라, 오늘 점심에 입맛이 없길래, 옥수수 1개반으로 때우고
아침은 밀크티에 연한 밀크커피 먹었는데.. 이제 슬슬 배가 고프네요..
뭘 먹나~~ 계란이나 한 3-4개 먹어야 될까요.. 운동 가려니 힘이 좀 있어야 되겠고~ ㅎㅎ9. 남일 아냐
'09.8.12 6:49 PM (125.186.xxx.45)원글님도 저랑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으셨군요.
저도 남편 친구들과 부인들이 한꺼번에 공격적으로 그렇게 말해서 정말 상처 심하게 받았어요. 어떤 사람은, **씨, 이제 자신을 가꾸면서 사세요..뭐 이런 충고까지..헉...
예전에 무지 이뻤었는데 어쩌구 저쩌구(만원 낼까요?ㅎㅎ), 게다가 또 한 사람은 제가 집어먹던 과자봉지를 뺏으면서 이런거 먹지 말라는 소리도 하구요.
평소 좀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들이었긴 한데, 암튼 완전 상처받고 석달째 운동중이에요.
몸무게는 2킬로밖에 안 빠졌는데, 웨이트랑 유산소 겸하니까 라인이 더 빨리 달라지네요.
워낙 쪄놔서, 아직 그들이 보기엔 별로 티가 안나보이나본데, 제 목표는 한달 1킬로에요.
지금 한달 1킬로씩 꾸준히 빠지는 중이구요. 먹는건, 평소보다 간식 줄이고, 밥양 좀 줄이고..하는 정도로만 한답니다.
저도 여름은 다 갔고, 겨울에 속에 몸매라인 은근히 드러나는 질좋은 니트 입었다가, 그들 앞에서 코트를 훌렁 벗어제껴줄라구요.ㅋㅋ10. 삭신
'09.8.12 7:56 PM (121.165.xxx.16)핫요가 운동 시작한지 일주일.
이런곳도 근육이 있구나 싶은 곳까지 온몸 구석구석 삭신이 쑤십니다.
내 돈 내고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꾸준히 해보려구요.
내년엔 저도 비키니?..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