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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자주 가시나요??

시댁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9-08-07 17:47:22
결혼 4년차 맞벌이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시댁과 거리는 차로 30분정도하구요...참고로 친정도 비슷해요..
지금은 2주에 한번씩 시댁가서 점심먹고 3시간쯤 머물다 오고..
일주에 한번씩 주중에 전화합니다..
지난 일요일날 다녀오고 아직 전화 안했는데... 왜이렇게 하기 싫은걸까요??
걍 건강은 어떠신지.. 시어머니가 봐주시는 조카는 잘 노는지...
안부전화인데..왜이렇게 싫은걸까요??
에구...저도 이제 점점 꽤가 생기나봐요..^^;;

저희 시어머니 크게 저 힘들게 안하시지만..
은근히 좀 여우처럼 행동하실때 있거든요..
어머니는 제가 모르는줄 아시는데..
저 그냥 알면서 어른이니까.. 하고 웃고 모르는척 넘어가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은근히.... 싫은거 있죠.. 어떻하죠??






IP : 211.201.xxx.1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7 5:49 PM (213.237.xxx.5)

    2주일에 한번 방문+ 3시간 점심이면 괜찮네요~~~
    자고 오지 않는게 편하죠!
    근데 시댁에선 안 자면 섭섭해하시니.
    2주마다 가서 1박.

  • 2. ...
    '09.8.7 5:51 PM (222.109.xxx.129)

    일요일날 갔다왔는데 굳이 꼭 전화해야 하나요?? 저는 12년차인데 전화는 안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아이들 데리고 다녀와요. 전화 안해도 그려려니 하시고요..

  • 3. 4년차
    '09.8.7 5:52 PM (59.10.xxx.80)

    차로 20분, 한달에 한번가고, 가면 2시간쯤 있다와요.
    전화는 따로 안해요...할말이 없어서요-.-;;
    아직 시댁에서 잔적은 한번도 없네요.

  • 4.
    '09.8.7 5:52 PM (211.187.xxx.190)

    그래도 지금처럼은 하셔요~
    큰거 바라지 않은 시부모님 전화 한통에도 참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세요.
    친정엄마두 며느리에게 대접받았으면~ 하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아들 낳으면 교육상으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거든요~

  • 5. //
    '09.8.7 5:54 PM (218.234.xxx.163)

    하지 않으셔도 될꺼 같은데요.
    자주 찾아뵙는데 전화 굳이 해야 하는건지..
    그게 부담이 되면 시댁식구들이 부담이 되고..좋을것 없지 않나 싶어요.

    근데 전 시댁이 멀어서 한달에 한번 가는데 가면 꼭 1박2일에서 2박 3일 자고 오는게 불편하거든요. 저도 시댁어른들 좋으신 분들이지만 남의 집에서 잔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원글님 2주에 한번 가서 3시간정도 머무는게 부러운데...
    참..남의 떡이 커보이네요.

  • 6. ..
    '09.8.7 5:54 PM (218.236.xxx.188)

    2주에 3시간 정말 부럽네요.
    전화 정말 하기 싫죠. 전 하도 안해서 몇번 싫은 소리들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전 남편보고 하라고 시킵니다.

  • 7. 저는 일년에 80일
    '09.8.7 6:18 PM (221.149.xxx.190)

    일년에 80-90일은 가는거 같네요
    매주 가요. 일욜만 가는날도 있고 토,일 가는날도 있고
    제사가 6번 명절 기타등등 경조사에 시아버지 병원 다니시는데 기사로 다니니깐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남편이 해외지사나 지방근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8. ..
    '09.8.7 6:22 PM (115.136.xxx.237)

    저는 윗님에 비하면 완전 행운아라고 할 수 있나요? 시댁과 세시간 거리...명절두번과 생신 두번..김장때 한번해서...5~6번 가는데요..물론 가면 하루 자고 옵니다. 올해는 김장때 가기 싫어서 김치도 제 손으로 한번 담아먹고 싶다는 핑계대면서 안 갈라구요..솔직히 시댁김치 소금맛밖에 안나서..제가 먹는 김치는 반포기도 안되거든요~

  • 9. 2번이상
    '09.8.7 7:02 PM (121.141.xxx.132)

    일주일에 두번이상 가는것 같아요. 정해놓고 가는건 아니지만 주말이면 제가 심심해서 가게되구요.(더러 남편이 움직이기 싫어할때도 있지만 막상 가면 좋아해요) 저흰 걸어서 15분거리에요. 주중에도 저녁에 걍 아무이유없이 과일한봉지 혹은 그냥 빈손으로 털레털레 가구요, 주말엔 가서 밥먹고 티비도 보고 이래저래 수다도 떨다오고 그래요...뭐니뭐니해도 내집만큼 편한곳은 없지만 그렇다고 스트레스받을만큼 싫은곳도 아니라서요..자주 찾아뵈니까 전화는 안해요. 제가 뭐 궁금한일이 있다거나 시부모님께서 하실말씀 있으실때 빼고는 ^^;

  • 10. 친정엔?
    '09.8.7 7:07 PM (218.38.xxx.130)

    시댁엔 2주 한번, 친정엔 얼마나 가시나요

    전 똑같이 갑니다.. 한두번 어긋날 때도 있지만
    대체로 비슷하게 맞춰서요. 1년차 30대 초반 부부입니다.
    시댁에 좀 자주 가다가도 "여보 엄마가 사위 저녁 먹으러 오라시는데.. " 그럼 가요

    친정 제사도 가능하면 가려고 노력하고요. 맞벌이라 쉽지는 않지만요

    남자한테 친가 처가 차별하는 버릇 들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1. ..
    '09.8.7 8:14 PM (122.35.xxx.32)

    저도 비슷해요. 2주에 한번정도 가구요. 매주갈때도 있고
    3주정도 안갈때도있기는 해요.
    가면 저녁먹고 10시정도에 나와요.
    가있는동안 너무 좋은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는 별로 안받구요. 동서랑 잘 안맞아서
    전 오히려 손아랫동서가 스트레스네요^^

    전화는 하기싫으면 안하구요, 출장다녀왔다거나 용건있으면 해요.

    친정은 좀더 먼데 한달에 한번정도 가구요,
    주말에 결혼식이나, 일이 생기거나하면 정말 매주 시댁친정 바깥일..
    쉴틈이 없어요.

  • 12.
    '09.8.7 9:13 PM (118.35.xxx.206)

    삼년차
    일년에 서너번 가요..아싸.. 좋아라

  • 13. ..
    '09.8.7 9:21 PM (211.229.xxx.98)

    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시거나 그런것 아니면 전화안해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면야 안부전화라도 해야겠지만
    2주에 한번씩 찾아뵙는다면 전화는 안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 14. 일년에
    '09.8.8 4:13 PM (123.215.xxx.104)

    4번 가요.
    설날,추석,시어머님 생신,시아버지 생신.
    자동차로 6시간 거리고, 갈때마다 2밤씩 자고 와요.
    시댁이 가까이 있어서 한달에 한두번씩 가는 것보단 나은 거라고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전 또 그런 경험은 없어서 그런지
    시댁가서 자고 오는 게 넘 싫어요.
    갈때마다 화장실 못가고, 음식 잘 못먹고, 잠도 잘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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