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자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놀랐어요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9-08-07 17:05:26
아이 웅변학원을 알아보던중
한자까지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날이 원비 내는 날인지 동네 엄마나 키워주시는 할머니들이
몇분 오셔서 원장의 말이 아닌.. 실상을 알았는데..


와우~

이제 일곱살짜리가 4급에
5학년 남자애.2학년 여자애들이 1급.2급  붙거나 준비중.

그분들  통해 들으니 그 학원 다니는  아이들 수준이 대부분 그렇다네요.


앞으로..  중국어 배우면  여러모로 좋을듯 하여
저도 한자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이정도로 많이 시키고 있는 줄 몰랐어요.
한자 학습지는 알아도
학원에서 가르치는줄도 몰랐다가  아이들 수준에 놀랐네요.


아이는 초등1
학원 보낼 생각은 없구  2학기부텀 저랑 시작 해 보려고 하는데요.

다른댁들 ... 아이 한자수준이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나이랑  수준좀 적어주세요.
IP : 125.17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들
    '09.8.7 5:08 PM (210.106.xxx.19)

    초등오학년 한자 7급인증
    초등2학년 한자 8급인증..
    이런집도 있어요

  • 2. 초등4
    '09.8.7 5:35 PM (121.160.xxx.212)

    큰아이 한자 6급 따긴했는데
    효율성에서 크게 빛 못보는걸로 느껴집니다
    이것도 암기라 시간 지나면 잊혀지는 한자가 태반에
    주위에서 한자 외울시간에 영어단어 외우지라고들..

  • 3. 우리애
    '09.8.7 7:55 PM (119.64.xxx.143)

    초2학년때 3급 땄는데 애가 한자공부를 좋아했어요.
    2급도 따볼까 하더니 한자 외는건 문제가 아닌데 초등저학년이 배우기에는 사자성어나 일반상식이 부족해서 어렵다고 그만 하더라고요.
    따로 선생님이나 학습지를 한게 아니고 그냥 기탄에서 나오는 급수따는 한자 책 사서 혼자 했었거든요.
    한자를 많이 아니까 이해력과 독해력이 빠른건 사실입니다.
    작은애도 같이 했으면 좋으련만 귀찮아하고 그래서 작은앤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본인이 좋으면 시키시고 힘들어 하면 냅두는게 낫다 싶어요.

  • 4. 6학년
    '09.8.8 12:13 AM (121.161.xxx.74)

    저희 애도 저학년 때 나름 제가 욕심을 부려서
    5급까지 땄었는데 다 까먹었어요.
    시험볼 때만 하고 평상시는 한자 쓸 일이 없으니 금방 잊어먹더군요.
    학습지를 3년 넘게 했는데도 쓰기가 안 되고...
    그래서 한문학원을 보낸지 몇 달 됐는데
    학습지 몇 년보다 한문학원 몇 개월이 효과가 확실하네요.
    그리고 아이가 지금 6학년쯤 되다보니 고사성어를 잘 이해하고 수월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한자는 고학년 때 해줘도 될 것 같아요.
    작은놈도 학습지 끊고 5학년쯤 한문학원 보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99 베이글 단면 이쁘게 자르는 방법..있을까요..? 3 베이글 2009/08/07 1,579
479598 돌잔치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_-;; 21 .. 2009/08/07 1,957
479597 웰다잉.. 잘 생각해봐요, 1 웰다잉 2009/08/07 264
479596 아래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찌개요 5 근데 2009/08/07 893
479595 변기물 절약.. 4 2009/08/07 962
479594 저도 돌잔치 섭섭한거 여기다 풀어보아요... 3 저도 껴주셈.. 2009/08/07 727
479593 '이상한 여름'...모기가 사라졌다 12 ㅠ.ㅠ 2009/08/07 1,347
479592 교직원 vs 교수 어떤가요? 33 ... 2009/08/07 3,032
479591 8월 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8/07 91
479590 시댁에 자주 가시나요?? 14 시댁 2009/08/07 1,258
479589 신천역 근처 필라테스 운동하고 싶.. 2009/08/07 460
479588 알고싶어요 1 .... 2009/08/07 244
479587 아이,,영어공부 2 2009/08/07 459
479586 갑상선항진이 원래 허기가 많이 지나요? 9 .. 2009/08/07 1,323
479585 혹시 출산 후 체형 교정 해 보신 분 계신가요? 5 궁금 2009/08/07 588
479584 제가 결혼생활을해보니 느끼는것이 51 결혼20년 2009/08/07 8,487
479583 인천 하얏트 근처 놀거리,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4 서울촌부 2009/08/07 1,317
479582 "등록금 후불제, 대학 개혁 없으면 '바가지 씌우기'일 뿐" 2 세우실 2009/08/07 178
479581 전업주부님들~ 종합건강검진 하시나요? 11 종합건강검진.. 2009/08/07 1,332
479580 돌잔치부조금 글 보고 저도 하소연 하나 해요 9 돌잔치보고 2009/08/07 1,610
479579 30개월 아기를 2시간정도 봐줄 사람으로 대학생아르바이트는 어떨까요?? 15 아기엄마 2009/08/07 964
479578 전세 들어가려는데 8 집주인이 법.. 2009/08/07 652
479577 집이 그렇게 우스운 건가... 6 .. 2009/08/07 1,300
479576 시누이가,,,거~하게하고,,,한복을 한벌씩,,,, 2 칠순 2009/08/07 745
479575 오이장아찌 담궈야하는데요 어떤 간장을 사야할까요? 5 부탁드려요 2009/08/07 406
479574 씨네큐브 문닫는답니다 11 광화문흥국생.. 2009/08/07 884
479573 한자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4 놀랐어요 2009/08/07 918
479572 부산에서 가족끼리 식사하고 사진 찍을 곳 추천해 주세요. 2 칠순걱정 2009/08/07 1,142
479571 아침에 남편만나서 이야기한다던... 4 바보탱이 2009/08/07 1,095
479570 Cruising for Bruising 2 selack.. 2009/08/07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