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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들 하십니다. 쌍차 노조분들만 불쌍하고.... 다른사람들은 불쌍하지 않은가요....?

참...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09-08-06 17:13:46
참... 너무들 하시네요...
노조편만 드시는 분들.....

협력업체 입니다. 파산신고 하러 갑니다.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자기 밥 그릇 찾겠다고 남 죽이는 일이 정당합니까.?

타결되면 뭐합니까.

여기선 노조 불쌍하다....가 우세하군요.

아........
IP : 203.228.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협력
    '09.8.6 5:16 PM (147.6.xxx.101)

    협력 업체 분들도 불쌍합니다.
    노조만 불쌍한건 아니죠.

  • 2. 세우실
    '09.8.6 5:17 PM (125.131.xxx.175)

    아니오.
    경찰도 노조원도 사측도 지역경제도 너무 많이 다친 77일이었지요.

  • 3.
    '09.8.6 5:20 PM (121.151.xxx.149)

    노조측이 왜 협력업체를 죽이는것이나요
    자기밥그릇찾는것이 뭐가 나쁜가요?
    그렇게 자신이 밥그릇찾기위해서 우리모두 싸워야합니다
    안그럼 우린 노예로 살수밖에없으니까요

    노조가 파업한것을 뭐라고할것이 아니라
    사측에서 나몰라라한것에 분노하세요
    그게 맞는겁니다

  • 4. 협력업체만
    '09.8.6 5:24 PM (221.146.xxx.135)

    불쌍하십니까?
    근처 텅빈 학원도 불쌍하고
    근처 텅빈 식당도 불쌍하고
    다들 다들 불쌍합니다

  • 5. 애시당초
    '09.8.6 5:27 PM (124.53.xxx.113)

    쌍용차 노조와 협력업체.. 그리고 평택 지역 사회 침체...
    누가 이 상황을 초래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을 만든 사람에게 분노해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상황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된 사람들을 불쌍하다 생각해야하는 거구요.

  • 6. 토닥토닥
    '09.8.6 5:31 PM (112.104.xxx.128)

    힘내세요.
    재기하실 수 있을거예요.

  • 7. 참나
    '09.8.6 5:31 PM (61.254.xxx.129)

    자기네 직원도 무차별 정리해고 하고 짓밟는 마당에 사측에서 나중에라도 협력업체 사정 봐줄 것 같습니까? 노조 때문에 협력업체가 망하는게 아니라, 회사 경영을 뭣같이 해서 협력업체가 망하는겁니다. 인과관계를 잘 살펴보세요.

  • 8. 참...
    '09.8.6 5:33 PM (203.228.xxx.54)

    사측에서 뭘 나몰라라 한건지...... 왜 상하이 차가 손턴건지 아시나요....? 바로 강성노조 때문이죠....... 그나마 작년 8만대 생산했던중에 3만대 사간건 상하이 차랍니다.....
    이제부턴 3만대 사갈 상하이차라도 없으니 앞날이 더욱 우울한거구요...... 사측도 맨날 노심초사 였다구요.....사측이라고 맘이 편했겠나요..... 월급도 제대로 나온적 없고........에휴.... 말하면 뭐해......

  • 9. ...
    '09.8.6 5:36 PM (114.201.xxx.158)

    솔직히 쌍용자동차 노조분들 불쌍하긴하지만
    현대자동차도 그렇고...제조업 강성노조 문제 많아요...
    정규직 귀족노조인경우도 많고요..이사람들도 자기들 짤리기전엔 비정규직 안돌봤어요.,
    뭐 어짜피 같은입장인데..
    서로 입장이 다른거지 누가 더 잘하고 잘못하고 이런게 어딨나요..

  • 10. \
    '09.8.6 5:40 PM (121.144.xxx.80)

    원글님은 노조때문에 쌍용차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는데 결국은 대기업의 횡포에 하청업체도 직원들처럼 같은 횡포를 당할 수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보다 강경진압으로 제압해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정부가 잘못이죠.

  • 11. .....
    '09.8.6 6:13 PM (121.161.xxx.110)

    현대자동차도 그렇고...제조업 강성노조 문제 많아요...333333

  • 12. .123
    '09.8.6 6:23 PM (125.131.xxx.1)

    현대자동차도 그렇고...제조업 강성노조 문제 많아요44444444

  • 13. ....
    '09.8.6 6:35 PM (210.222.xxx.41)

    원글님은 파산신고 하러 가는 협력 업체라면서 많을걸 알고 계시나 봅니다.
    다들 힘든 상황입니다.............

  • 14. 맞는말
    '09.8.6 6:41 PM (221.140.xxx.252)

    저도 쌍용차 노조들 문제 많다고 봅니다.
    자기 밥그릇 싸움에서 절대 지면 안된다고요??
    그래서 서로 다들 죽이고 죽은거 아닌가요??
    밥그릇 싸움도 정도껏 하나 받고 하나 양보해야지,
    사실, 노조가 주인인가요?
    왜 지들 멋대로 모든걸 끌고 가려는지.

  • 15. ..
    '09.8.6 6:47 PM (121.138.xxx.63)

    현대자동차도 그렇고...제조업 강성노조 문제 많아요555555

  • 16. 물귀신작전이죠
    '09.8.6 7:00 PM (116.127.xxx.71)

    혼자는 죽기싫고, 너나 나나 할것없이 다같이 빠져 죽자는...

    밥그릇 싸움도 정도껏 하나 받고 하나 양보해야지 222222
    무조건 노조요구는 100% 다 들어줘야한다니. 이게 웃긴거죠.
    몽땅 다 점거하고 불지르고 투신하고 생산라인막고 이런식으로 위협하면
    사측에서 한발 물러나 양보하니까 자기들 위엔 아무도 없는줄 알고 막무가내로 저러는거죠.

  • 17. 210님.
    '09.8.6 7:29 PM (203.228.xxx.54)

    네 저 더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 안합니다.

  • 18. ..
    '09.8.6 7:45 PM (113.131.xxx.108)

    저 아는 사람은 협상타결 되도 5년안에 망한다에 한표 던지더군요...

  • 19. ...
    '09.8.6 8:49 PM (125.181.xxx.43)

    노사 타결이라고 뉴스 나오더군요.
    이제와서 이런것도 타결이라고하는지....
    이기적이고 안하무인격인 강성노조들 정말 나쁩니다.
    자기주장도 어느정도지요, 무조건 죽자고 불지르고 생산라인막고 덤비면요.
    이글이 야박하다 하시는분들 계시지만 저는 아닙니다.
    손해배상은 왜 취소해달라고하고 무엇을 선처해야 하는지요.
    이곳에선 이런 의견말하면 알바 취급받지만,
    저는 오랜 회원이고 알바도 아니고 아무것도아닌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 20. //
    '09.8.6 9:06 PM (211.58.xxx.189)

    저도 윗분 말씀 너무 동감하네요.

  • 21. 맘아파
    '09.8.6 9:33 PM (122.35.xxx.37)

    심정적으로는 관계된 모든 분 다 딱하고 안타깝죠.
    그런데 조금 생각해보면
    노동자들이 뭘 잘못했기에 하루 아침에 짤려 나가야 하는지 그게 젤 맘아프네요.
    뭐 근무태만이나, 결정적 실책, 기술/기능 부실 등이 이유라면 나름 타당성이 있는데
    총체적으로 경영을 잘못했으니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책임을 모두 져야죠.

    그리고 노조 투쟁하는 거는 방식에서의 극단성 등의 문제는 노조만의 문제가 아니죠.
    노사갈등의 전개와 해결 방식이 근본적으로 부실한거죠.

    프랑스 등 다른 사회의 노조의 방식을 부러워 하기 전에 그들 경영진의 양심과 능력, 문제해결 방식을 먼저 들여다 보시구요.

    무엇보다도, 노동자들의 고용을 그나마 인정받는 유일한 수단일 수 밖에 없고 그들은 선택이 그것 밖에 없고 그런 여건이 모두에게 고통이고 손해죠.

  • 22. ..
    '09.8.6 9:36 PM (218.50.xxx.94)

    현대자동차도 그렇고...제조업 강성노조 문제 많아요...666666

  • 23. ...
    '09.8.6 10:17 PM (118.32.xxx.197)

    제조업 강성노조, 정말 문제 많죠.
    이번 쌍용 사태도 거기서 자유로와 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상생을 생각했다면, 전체 고용을 위해
    아주 많은 액수의 월급절감도 감수 할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지경이 되기까지, 사측은 편했을까요?
    물론 정리되어야 할 회사는 분명 맞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아도, 정말 오래 못갈 것이라는게 여러 전문가들의 지론이더군요
    회사의 어려움을 뻔히 안다면 어떻게든, 함게 살기 위해 대책을 세워 봤어야죠.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회사에 대한 책임에서 노조도 절대 자유로울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쌍용차 사태도 그렇지만,
    이시간, 어디선가 잘려나가고 있는 젊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임신을 계기로 그냥 잘려버린, 중소기업의 여직원들,

    그런사람들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봤음 좋겠습니다..

  • 24. 지나가다
    '09.8.6 10:35 PM (61.83.xxx.153)

    강성노조때문에 문제라고하는분들이 많네요..
    현대차 강성노조때문에 적자가 나는가요...
    임금을 많이 받는다고하는 귀족노조원들 과연 가만히
    있는데 그렇게 임금을 많이 올려줬나요..
    회사가 맨날 적자인데 임금만 올려달라고 하던가요..
    쌍용차문제도 상하이차가 기술등 단물 다빨아먹고
    그냥 내팽기친것 아닌가요..
    쓸데없는데 토목공사에 수십조씩 쏟아붓지말고
    공적자금투자해서 건실한회사 만들고 나중에 팔면 그게 더
    이익아닌가요?

    협력업체 어려운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 협력업체직원들 어느날 갑자기 회사 어려우니까 어떤기준이
    있는지도 모른체 너 나가 하면 "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하고 나갈 분들
    같습니다..저는 정당한 이유가 아니면 그렇게 쉽에 그만 두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쌍용차 노조가 요구한게 무엇입니까? 그냥 고용보장이잖습니까.
    무급이라도 좋으니 그냥 쌍용차 직원으로 남고 싶다는거 그리고 회사가
    좋아지면 그때 복직시켜 달라는거 아니었나요..

    외국이 사례를 많이 얘기하는데 외국같이 우리나라가 해고이후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 있나요..
    해고가 쉬운만큼 그에 상응하는 제도가 되어있으니 우리나가 같은
    상황이 별로 없는거 아닌가요?

  • 25. --
    '09.8.7 12:44 AM (117.123.xxx.21)

    방금 이 문제로 신랑하고 대판 했는데요...왜 노조만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이번 쌍용 파업은 일반 자동차 회사 강성노조 귀족노조랑은 별개의 문제예요..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싸우는 거잖아요..잘못한것도 없는데..그래도 노조 요구조건 보면 해고안하는 대신 임금 담보, 무급휴가등등
    회사 회생을 위해 양보해서 해고는 피해보자는건데.....귀족노조 강성노조 문제 없는게 아니라는거 압니다..하지만 쌍용이 그렇다는거에 솔직히 이해 안가네요..
    파산신청도 보면 협력업체 채권단이 신청한거지 제1최대 채권이고 모든 공장 회사 쌍용재산 담보로 잡고 있는 은행은 파산 신청도 안했더군요..매각이 목적이니..회사에 걸리적 거리는 노동자들 다 제거하고 잘 슬림화 시켜 팔아 치우는게 결국은 사측의 의도 인거 같은데...
    죄다 노조만 욕하고 있으니..대부분 노동자이면서 이건희마인드네요..

  • 26. 윗님
    '09.8.7 2:29 AM (211.243.xxx.5)

    그래서 남편분이랑 싸우신 겁니다. 남편분은 회사사정을 너무 잘 아시고 계신 것이고 윗님은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만 보시니 그런 것이지요. 그리고 물론 책임을 져야할 경영진은 그래도 둔 채 구조조정을 단행한 회사가 시작이었긴 하지만 그렇다고 강성노조가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노조만 욕하고 있다지만 여기선 다들 회사만 욕하던데요?
    그리고 방패막이로 쓰기위해서 희망퇴직 대상자조차도 될 수 없었던 노조가 아닌 사측직원들은 더 불쌍합니다. 그들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노조가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진행방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 그 상황에서도 선거유세중이라더군요.

  • 27. 무급휴가
    '09.8.7 1:04 PM (116.127.xxx.71)

    이런걸로 혹세무민하지 마시길
    월급의 60%받는게 무급휴가인가요?
    땡전한푼 안받는게 무급휴가죠.
    그리고 경영흑자 났을때, 임금인상했으니 경영적자났으면 당연히 임금삭감을 해야죠.
    왜 물가상승률 어쩌고 하면서, 그에 못미치게 임금인상했다고, 인상한게 아니란 주장하는겁니까?
    경영적자가 경영자의 책임이면, 경영흑자도 경영자의 덕일텐데.
    노조가 하는짓을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거기 노조들말고 다른 사무직들은, 자기들만큼 못배우고 똑똑치못해서,명퇴하고 그런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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