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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험회사 대졸 영업직 사원 어떤가요..?
아는 집 젊은 아이가 요즘 워낙 취업이 안 되고 하니까 법인 영업 쪽으로 보험회사에 취직하겠다고 하던데
그아이 부모님은 예전 보험설계사때 막무가내식의 영업,
일부 잘못된 예전 설계사들이 심어놓은 사기꾼..? 인상..
그리고 그 나이대 어른들이 가지고 계시는 영업사원에 대한 나쁜 인상 때문에 반대가 극심하신가봐요
그 아이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하고 있던데..
요즘 보험회사에서 개인 설계사 말고 본사 영업조직으로 취직하는 대졸 공채사원들도 인식이 그렇게 나쁜가요?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행여나 나중에 세월 지나서 나이 많이 들어 일반회사에서 관리직 위치에 앉아야 할때,
더 좋은 회사로 이직도 하고 그럴 나이에 계속 보험업계로만 맴돌고
일반 직장으로 안정적으로 앉지 못할까 행여나 그게 걱정이네요
1. 직업의
'09.8.6 3:08 PM (202.30.xxx.226)꽃이 세일즈라고 하는 말을 들어본 것 같은데요.
뭔든 전문성으로 가지고 하면 성공합니다.
사랑일뿐이야 노래 한곡으로 누나들과 여동생의 심금?을 울렸던,
이민우?씨...
지금은 성공한 자동차세일즈맨에...어느 대학 교수로도 일하던데요.
성공할 사람은... 어느자리에서든지 성공합니다.
주위의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요.
저와 10년넘게 거래하시는 보험설계사(아줌마)는...
첨엔 본인 성격상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었데요.
지금은 보험가입하면 저한테 첫달 보험료(33만원)까지도 내주실 정도로 성과급이 두둑하시다네요.2. 냥
'09.8.6 4:49 PM (211.210.xxx.30)아무래도 보험 영업사원에 대한 이미지는.. 어느정도는 감수하셔야 할거에요. 그런데 요즘엔 그냥 영업사원아니고 life planner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푸르덴셜 같은 경우는, 좋은 대학 출신의 대기업경험이 있는 경력사원 위주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걸로 봐서 향후에는 꼭 예전의 이미지만 갖고계시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뭐 사실 은행원이나 증권사직원도 창구에서 다 보험영업하잖아요.3. 이름이..
'09.8.7 4:57 PM (168.188.xxx.206)바뀌긴했지만..하는 일은 똑같고..영업은 실적채워야 해서 힘들더군요.
언니가 얼마전에 알만한 큰 외국계보험사 들어갔는데 실적채우느라 허덕이더라구요. 주변 사람들만 자꾸 보험들라고 전화하고...
보험사 들어가더라도 주위 사람부터 시작할 생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님도 들어주지 마시구요. 한두번 하다보면 가족 모두 완전 보험금대느라 허덕일꺼 같더군요..ㅡㅡ;
첨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생각들겠지만, 또 어머니나 가족 입장에선 그렇게 도와주고 싶지만 그게 결국 홀로서는 방법을 방해하는 것이라 생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