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젊은데 건조한 피부라서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있지만
파운데이션을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지금 쓰는 것은 더블웨어인데, 색상이나 커버력 지속력 모두 마음에 들지만
에어컨을 트는 사무실에서는 도저히 못쓰겠네요.
몇년전에는 한 겨울에도 별 무리없이 사용하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올해는 왜이러는지..
더블웨어 구입할때 에스티에서 건성피부라니까
새로나온 리뉴트리티브 라인의 파운데이션을 추천해주면서 얼굴에 발라주었는데
촉촉하면서도 지속력이 괜찮더라구요. 더블웨어수준은 아니지만.
시슬리의 파운데이션도 얼굴이 아주 편안하고 더블웨어처럼 당기지 않으면서 지속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화장품은 싼 걸 쓰는데 파운데이션에는 좀 투자하는 편이에요. 건조하지만 동시에 한번씩 지성으로 변하면서 다크닝도 심한편이거든요.
겔랑 익스트림이나 아쿠아도 좋다고 하던데, 제가 겔랑 빠뤼르 금장 컴팩트를 사용해보았는데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브랜드 별로 저한테는 잘 안맞는 곳이 있는데 겔랑이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파운데이션 가격은 상당히 고가지만 면세점에서 구입할 생각이라서 이번 기회에 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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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사려는데 시슬리와 에스티로더 리뉴트리셔스 중에서 고민입니다.
파데고민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9-08-06 11:30:43
IP : 112.171.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스띠
'09.8.6 11:35 AM (211.219.xxx.78)로더에서 나온 12만원짜리 파운데이셔 ㄴ(은색 원통케이스) 제 친구가 써보고 신세계를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에스띠로더는 특히 면세에서 훨 싸니까 사서 써 보세요 정말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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