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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너무 심하게 싸워요 경찰이 신고할까요?

에휴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9-08-06 10:44:53
지금 한 삼십분넘었고 제가 강아지머리깍으러 가야하는데
왠지 불안한맘에 이러고있어요
그냥 신고해버릴까요? 마구 던지고 부수고 미친것같아요 젊은남자인데
애엄마소린안들리고요
창너머로 조용히하세요라고 처음시작할때 한번했어요
대학다니는딸한테 문자하니 당장 신고하라고 ㅠㅠㅠ
우리부부도 잘 싸우지만 말싸움만 하는데...........
에휴 밖에도 못나가고 울 강쥐 나가자고 문앞에 있어요
더운데 왜그러는지...
IP : 116.126.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8.6 10:57 AM (124.51.xxx.224)

    강쥐 안고 나가시면서 신고하시면 어떨까요?
    경찰이 오더라도 님 안계실테고 원글님 심적 부담이 덜하지 않을까요.

  • 2. 신고녀
    '09.8.6 10:58 AM (59.8.xxx.105)

    15년전 신고했어요. 112에 금방 달려 옵니다. 주위에서 시끄러워서 신고했다고 뭐 하는거냐요

    남편 왈"우리 지금 안 싸웠어요. 그지 여보? 당신이 말해 봐."
    아내 왈" 니가 나 때렸잖아?"
    경찰 왈" 조용히 좀 하세요."

    그 때 바들 바들 떨면서 전화 했어요.

  • 3. 신고
    '09.8.6 10:59 AM (210.106.xxx.19)

    하세요...여자 죽이겠네요...얼른 신고해주세요.

  • 4. 아 어른들이왔어요
    '09.8.6 11:01 AM (116.126.xxx.214)

    친정어른같기도하고 ....창문너머보니 닮은게 여동생도같아요
    이제 울강쥐델고 미장원갑니다
    미쳤나봐요
    엄청 부셨어요
    저런놈 사위보면 전 당장 이혼하라할것같아요
    아침부터 맘이 안좋았어요

  • 5.
    '09.8.6 11:08 AM (218.39.xxx.13)

    예전에 앞집싸울때 여자가 문 안열어주니깐
    남자가 어디서 엄청 큰 돌덩이 가져와서
    문을 부시기 시작하는데;;
    무서워서 신고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기만

  • 6. ,문부수는사람도 있
    '09.8.6 12:05 PM (122.46.xxx.118)

    문 부수는 고약한 이웃도 있다는 댓글을 읽으니 어릴 때 이웃집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이웃집 아줌마는 어린 제가 봐도 엄청난 미인, 아저씨는 육군대령

    그런데 맘씨 좋은 이 대령아저씨 술을 엄청 좋아하셨죠.

    술 드셔도 싸우는 소리 전혀 안나고 단지 아줌마가 문을

    안 열어줘요.

    어느날 새벽에 보니 옆집 아저씨가 군복 입은채로 대문에 기대어 잠들어 계세요.

    겨울날인데...

    나중 얘기들으니 아줌마는 문 안열어준다고 해 놓고 깜박 잠이 들었데요.

    놀란 이 아줌마 그 후로는 문 잘 열어줬답니다.

    문 좀 안 열어주면 찜질방에서 자면되지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돌로 깨부셔? 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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