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발로 차서 등을 맞고 왔는데 가만히 있을까요?

대처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0-07-06 19:09:43
초등4학년 여자아이인데 학교에서 1교시 수업전에
선생님은 안계셨고 아이들끼리 있을때였는것 같은데
평소에 우리 아이에게 욕도 잘하고 잘 괴롭히는 남자아이가
오늘 아침에는 아이보고 돌아아라고 놀려댔나봐요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그 남자아이 머리카락을 조금
잡아당겼더니 그 아이가 우리아이 머리를 대머리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가위를 들고와서는 머리카락은
안자르고 책꽂이에서 책을 빼려고 하는 순간에
발로 3대 등을 찼다고 하더라구요
수업 끝나고 등이 아프다면서 아플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아이가 울고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같은 반 아이들이 선생님께 말씀 드렸나봐요
아이가 엄마가 친구들 일에 간섭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IP : 211.179.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6 7:14 PM (123.212.xxx.51)

    저는....학교앞으로 갑니다....

  • 2. 저는
    '10.7.6 7:29 PM (121.137.xxx.50)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그 엄마한테 전화했었어요.
    물론 한번있었던 일은 아니고 몇번이 반복이 되고 좀 심하다 싶어서 그애 엄마한테 전화해서
    난 내자식 말만 들은거니 어머니도 어머니애한테 물어보고 그아이 입장을 들어봐라...
    했습니다.
    아이들도 다 자기입장에서 유리하게 말하는게 있어서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하거든요.
    그게 상대 엄마가 말이 통하고 상식이 있는 엄마면 서로 말로 잘 되고 아이들도 좋아 지는데
    상대 엄마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면 좀 힘들더군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말이 잘 통했고 아이들도 좋아 졌어요..^^

  • 3. 양쪽
    '10.7.6 11:00 PM (121.168.xxx.57)

    양쪽 얘기를 들어 봐야 합니다. 초등 4학년 저희 학교를 보자면 여자아이들이 기가 더 세서
    남자애가 억울한 경우가 허다 합니다.
    속상 하시겠지만 산대편 남자애 엄마한테 전화 하셔서 이런일이 있었다 하면서 확인 해 가면서 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4. ....
    '10.7.7 12:04 AM (125.180.xxx.166)

    남자 애는 자기는 아무 짓도 안했는데 여자 애가 머리를 심하게 잡아당겨서 너무 아프다고 해서
    그집 엄마도 전화할까 말까 고민중일 지도 몰라요~
    혹시 전화하시게 되면 조심스럽게 말씀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41 옆집에서 너무 심하게 싸워요 경찰이 신고할까요? 6 에휴 2009/08/06 1,107
478940 면세점 여름 세일 언제인가요? 1 면세점 2009/08/06 462
478939 [사설]시국 집회 공무원 중징계 당장 철회하라 1 세우실 2009/08/06 114
478938 드라마 파트너 보시는 분 질문있어요~ 6 파트너 2009/08/06 485
478937 커리어우먼?? 2009/08/06 202
478936 장터에 명품백 파시는분들 21 명품백 2009/08/06 4,841
478935 혹시 뉴 SM3계약하신 분 계신가요? 2 계신가요? 2009/08/06 579
478934 제글 읽어보시고 의견 한줄씩 부탁드려요...ㅠ.ㅠ 29 언니들 프리.. 2009/08/06 2,060
478933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 1 셋맘 2009/08/06 455
478932 상가휴가 궁금이 2009/08/06 179
478931 mb 가 주면 안 되겠니? 10 니가가라평양.. 2009/08/06 323
478930 <급질문>동서 부모님에 대한 호칭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궁금 2009/08/06 790
478929 2009년 8월 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06 118
478928 던 에드워드로 몰딩/방문 칠해보신 분께 조언 좀 부탁 m( _ _ )m 3 페인트 2009/08/06 452
478927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이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했네요. 21 한글짱 2009/08/06 1,075
478926 아빠 바람 펴? -펌- 킴나라 2009/08/06 651
478925 경락이랑 체형 관리 받아봤어요. 좋긴 좋군요~ 5 스파 2009/08/06 1,470
478924 양배추 다이어트에 넣는 치킨브로쓰가 무언가요??;; 8 ^^;; 2009/08/06 674
478923 첼로 교습비 문의 드립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좀 해주세요) 13 궁금 2009/08/06 972
478922 김장훈 "온 국민이 뭉쳐야 하는데..답답" 38 verite.. 2009/08/06 1,737
478921 좀 어이없는 맞선 제의가 들어와서.. 2 .. 2009/08/06 1,547
478920 美 3대 신문에 동해 광고..김장훈씨 후원 1 세우실 2009/08/06 192
478919 거실 단장 4 .. 2009/08/06 747
478918 리모델링하신분들중에서 잘했다 아님 후회했다는부분 있으세요? 15 이쁜이맘 2009/08/06 1,531
478917 버섯에 곰팡이 왜이렇게 잘 피죠? 먹어도 되나요 7 웃자맘 2009/08/06 4,209
478916 이사갈때 시어머니 오시게 해야할까요? 10 이사20일전.. 2009/08/06 1,014
478915 환율 떨어질까요? 1 환율 2009/08/06 700
478914 이런 사람은 어찌 해야 하나요? 10 이웃이 피곤.. 2009/08/06 1,163
478913 가방 어때요? 5 가방 2009/08/06 797
478912 저를 빗대서 자기 아이들을 가르치나봐요.. 저렇게 될래? 하면서요 25 이해해도 기.. 2009/08/06 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