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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사 자격증 따신분들 있나요?

oo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09-07-31 14:09:40
지난 주말에 시댁에 갔더니 시누이들이 요양사 자격증을

땄다면서 저보고 왜 안 따놓냐고 하더군요

부업으로 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남편이나 부모님 편찮으실때 간병하게 되면

얼마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하면서 요즘엔 나중 생각 해서 많이 따놓는다고 하네요

저 같은경우 연로하신 친정 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고

그래서 학원 다니면서 따볼까 생각 중인데 한달정도 수강해야 된다네요

자격증 따신분들중에  실제로 활용하시는분 있나요?

그리고 부모님 간병 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될까요?

IP : 119.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09.7.31 2:40 PM (218.239.xxx.71)

    유일하게 시험없이 딸수있는 국가자격증이죠.
    저도 부모님 간병 내년부턴 시험제도하는말에 현혹되서 땃는데
    증말 돈이 아깝단생각이들고 내주위누군가 따야겠다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노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생긴 복지정책이라고
    들었는데 해당되는 질병은 노인성질환이라고 일부밖에
    해당이 되지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취업을 목적으로 땃는데
    한달한달 수료하는 학생은 엄청나지만 취업문은
    바늘구멍만큼 한정되있고
    만만찮은 학원비..
    결국엔 학원원장배불리게해주는데 일조한일밖에 없네요.

  • 2. 전...
    '09.7.31 3:11 PM (211.40.xxx.58)

    땄어요
    친정엄마, 아버지가 몸이 좋지 않고, 아직 시어른들도 두분다 계시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원비 45만원인데, 나중에 네분중에 한분이라도 집에서 하게 되면
    한달이면 학원비 나오는데요

    실제로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네분다 멀리 계심)
    취직은 어렵기도 하지만, 일이 너무 힘들어서 어차피 하기 힘들어요

    학원장 배불리게 해 준다는 의견은 동감

  • 3. 일부러 로긴
    '09.7.31 3:13 PM (222.113.xxx.142)

    했네요..아는엄마가 힘들게 작년에 땃는데,자격증 딴것중에 제일 후회된다고하더라구요..
    말이 취업이지 자리도 마땅치않고,,돈 벌려고 따기보다는 배워서 ,본인이 써먹거나
    좋은일 하려는데 ,(봉사) 쓴다고 하면 좋을꺼 같아요.. 여기 저기 그럴듯한 광고만하고
    이것도 일종의 장삿속 인거 같아요....

  • 4. 국비지원
    '09.7.31 3:29 PM (119.67.xxx.228)

    저희 엄마보니까
    국비지원이 되는거 같던데요...
    오히려 돈 안내구 돈(차비정도)을 받던데요...
    간호학원그런곳에서...
    한 3달 하구...지금은 실습(1달정도) 중이세요...(다 포함해서 4달정도...)
    담주 화욜이면 끝나구요...

  • 5. 여름
    '09.7.31 10:16 PM (58.78.xxx.188)

    전 한달 50만원 줬는데
    학원장 돈벌여주는거 맞더군요.
    회비내고 신청하면 몇일나오고도 한꺼번에 출석체크하고 자격증 주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한달 유료 주차비에,... 소개받아온사람은 5만원~ 10만원 할인도 해주고...
    금방 취직될것 처럼 말하는데 한달째 집에 있네요.
    그리고 요양받는 어르신이 15프로 내야하는데 재가 실습가서 들으니
    그것도 요양사에게 다 떠맞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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