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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내, 밥줘 보세요?

심심풀이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09-07-31 13:51:54
전 퇴근하면 가끔 두아내 끝부분보고 밥줘는 그냥 두세번 봤는데

오늘 출근을 좀 늦게해서 시어머니(같이 살아요)가 어제 밥줘 너무 웃기더라고 애기해주시는데

두아내나 밥줘나 왜 멀쩡한 총각들이 유부녀.. 그것도 나이도 많은 아줌마들을 좋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요즘에 내조의 여왕도 보기 시작했는데 총각은 아니지만 태봉씨는 왜 아줌마를 좋아할까요?

내주위엔 아니 사돈에 팔촌까지 뒤져봐도 그런 총각은 없던데 제주위 아줌마들이 넘 아니올시다여서 그럴까요?

혹 내가 미워 죽겠는 남편 뻥 차고 화려한 돌싱이 되면 나에게도 그런 총각 어디서 똑 떨어질까나..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상상하면 안되겠죠?
IP : 211.232.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7.31 1:56 PM (123.213.xxx.132)

    이제 그런 드라마 식상하지 않나요
    제발 다른것 좀 해주길
    사이코 작가들 이제 정말 실타는

  • 2. 두개다
    '09.7.31 2:00 PM (110.11.xxx.175)

    안봅니다. 하희라 나온다고해서 밥줘를 첨에 한두번 봤는데
    식상한 느낌만 들어서 보기가 싫더라구요. 그시간 볼것없어서 그거라도 볼까봐
    아예 그 시간에 TV를 안켭니다.
    두 아내는 왠지 한번도 안봤네요. 궁금하지도 않코....

  • 3.
    '09.7.31 2:06 PM (58.234.xxx.29)

    두 아내는 대사가 손발이 오글오글 너무 닭살 돋아 몇번 보다가 포기했구요
    밥줘는 등장인물들이 다 약간씩 머리가 이상한 것 같아서 도저히....
    무한도전 말고는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없어요ㅡ.ㅡ

  • 4. 심심풀이
    '09.7.31 2:12 PM (211.232.xxx.91)

    제 궁금증은 두 드라마가 아니라 그런 상황이 현실에서 가능하냐..

    모 이런건데 ^^

  • 5. ㅇㅇ
    '09.7.31 2:23 PM (123.213.xxx.132)

    가능할거 같아요? ㅎㅎ
    사이코 작가들이 판을 치는 이유가 있어요
    그렇게 극악을 떠시던 얼굴 없는 극작가 임ㅅㅎ 도 한번 보니 왜 그런 드라마 쓰는줄 알겠더군요

  • 6.
    '09.7.31 2:34 PM (122.37.xxx.197)

    주 시청 공략층이 아줌마라 옵션으로 멀쩡한 총각 케릭터 끼워 넣습니다..

  • 7. ....
    '09.7.31 2:36 PM (58.122.xxx.58)

    돈많은 여자면 달라붙긴합니다

  • 8. ....
    '09.7.31 3:04 PM (119.69.xxx.24)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와 태봉이 라인은 나늠 로맨틱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했는데 두 아내의 유부녀 총각 라인은 공감도 안가고
    안 어울리고 정말 재미없더군요

  • 9. 밥줘
    '09.7.31 4:11 PM (124.197.xxx.247)

    스토리 이 전에 하희라랑 그 남편역 둘이서 너무 연기를 못해서 아예 볼 생각도 접었네요. 하희라는 연기 경력도 되어서 정말 의외였어요. 둘이서 대사치는데 정말 연기를 너~~~무 쌍으로 못해서 손발 오글오글...

  • 10. 어쩌다
    '09.7.31 5:39 PM (220.84.xxx.124)

    케이블에서 하면, 심심풀이로...ㅎ

  • 11. 희안한
    '09.7.31 6:16 PM (58.140.xxx.252)

    밥줘는 그전엔 멀쩡히 연기 잘하던 사람들도 못하게 만드는
    희안한 재주가 있더군요.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연기가 어색할까 생각했는데..
    가만보면 대사 자체가 영~겉돌더라구요.
    대화를 하는게 아닌 책을 읽는 느낌이랄까?

    단어도 평소 대화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걸 굳이 고집해서 쓰는 느낌이고.
    (예를 들면 액자를 사진틀 이라며 우리말 사용 운동 강조 하는 느낌.)

    등장 인물 관계도 특이하고, 대사 하나하나도 어색하고...
    작가가 문어체를 좋아하는지..
    몰입 전혀 안되는 혼자만의 얘기를 끄적거린 책 읽는 느낌입니다.
    억지로 자기만의 색을 집어 넣으려는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그래서 연기가 어색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우들도 몰입이 안되니.. 연기도 어색할 수 밖에...
    모든 설정이 좀... 억지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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