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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일과 고구마가 싱겁고 맛이 없는 이유.
오늘 한 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군께서 고구마를 좋아하셔서
시장에서 고구마를 사다 쪄 점심 도시락에 넣어 드리는데
고구마가 맛이 없다고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농산물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과일을 비롯한 열매와 뿌리 채소는 비가 오거나 온 후에는
특히 요즘처럼 긴 장마 중이나 장마 뒤에는 수분을 듬뿍 흡수해
당도가 떨어지고 싱겁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과일이나 열매와 뿌리 채소를 사실 때는
비가 그치고 일 주일 정도 지난 후에 사시는 것이
과일과 열매와 뿌리 채소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돠일을 비롯해 열매와 뿌리채소는
거의 대부분 당도를 높이기 위해 당도첨가제를 사용해
당도를 인위적으로 높여
과일을 비롯해 열매와 뿌리채소들이
본래의 맛을 잃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일과 열매와 고구마 감자 같은 뿌리채소를 사 먹는 소비자들이
본래의 맛을 칮기보다는 당도가 높은
소위 맛이 좋은 과일과 열매와 뿌리채소들을 선호하고 찾기 때문에
돈이라면 사돈에 팔촌이라도 팔아넘기는 기업들이
먹거리릐 맛을 내는 당도를 높이기 위한 첨가제를 개발해
사람들을 조작한 맛에 길들임으로서
사람들은 점점 본래의 입맛을 잃고서
조작된 맛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맛으로 유명한 음식점들 가운데
인공조미료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양념을 사용하는 음식점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의 질병과 늘어가는 불임도
그 원인이 자연이 파괴되고 후손되는 데서 오는 원인도 적지 않겠지만
자연적이지 못하고 조작된 먹거리에서 비롯된 원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글 올리면 경찰이나 검찰이
언소추 관련자들을 구속한 사유인
업무방해와 강요죄로 잡으러 올지 모르지만
과일이나 열매채소와 뿌리채소를 사시려면
지금보다는 다음 주 중반 이후에 사시는 것이
맛 좋은 먹거리를 맛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과수와 농산물은
충분한 햇볕을 쬐어야 제 맛을 내게 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장마가 유난히 길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먹거리들이 충분한 햇볕을 쯰지 못한데다
특히 고구마 경우
알이 적더라도 가격이 높을 때 캐서 파는 것이나
밑이 잘 들어 많은 고구마를 캐 낮은 가격으로 팔거나
오히려 가격이 높을 때 일찍 캐서 파는 것이 수익도 높고
토지도 이용 할 수 있어서
여물어야 제 맛이 나는 고구마를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캐는 것도
고구마 맛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긴 장마만 아니었어도 8월 초면 고구마가 제 맛이 나겠지만
긴 장마로 8월 중순은 되어야 고구마가 제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가운데는
혹시 제가 저희 고구마를 팔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는데
저희 고구마는 적어도 9월 초순은 되어야 캘 수 있으며 많지 않으니
오해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또 저희 고구마는 농약과 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카페에서만 거래할 것이니
저희 고구마를 팔려고 그런다는 등의 오해는 정중하게 사절합니다.
1. .
'09.7.29 10:00 PM (121.141.xxx.78)고구마 감자 이야기하시면서 첨가제가 왜 나오죠.?
고구마,감자에도 당도높이는 첨가제를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고구마가 8월 중순이 되어야 제맛이라고는 하시는데.
제 좁은 소견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고구마 8월이면 왕성한 생육기간인데 생육기간에 수확하면 맛이 없는 것이 아닌가요?
일교차가 커지면서 잎에 있는 영향분이 뿌리에 축적되어야 전분이 쌓이면서
추후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면서 맛이 좋아지는 것 아닌가요?2. 해남사는 농부
'09.7.29 10:06 PM (218.149.xxx.102)고구마와 감자에도 맛을 내기 위해 당도첨가제를 사용합니다.
고구마 경우 보통 3~4회
올해 같이 장마가 길고 비가 많이 오면 더 많이 합니다.
옛날에는 고구마을 여름에 심어 가을에 캐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빠르면 3월 중순에 심어
일기만 좋으면 심은 후 110~ 120일경 여물이 캐게 됩니다.
고구마가 뿌리가 드는 것은
양분과 수분과 햇빛만 적정하게 유지되면 언제라도 밑이 듭니다.
햇고구마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입니다.3. 이해불가
'09.7.29 10:18 PM (220.76.xxx.92)농사지은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저희 외가가 대대로 여러 농산물을 지으셔서 아주 어릴때부터 싱싱농작물 먹고 자랐어요
대규모 농업이 아니라 말그대로 자급자족 저희 식구들끼리 먹는정도라 퇴비주며 일일이 할아버지 할머니 손대며 농사지으셨고요 콩, 고구마, 감자, 참외, 참깨, 오이, 풋고추, 담배 등등 안지은 것 없이 지으셨고요. 요즘에야 하우스라 철이란게 거의 없지만 본래 제철이 아닌 작물은 맛이 없고 비 많이 온 후 과일 역시 당도 떨어지고..이런건 상식으로 알고 있어요. 당도첨가제 얘긴 처음 듣는데요.
당도 첨가제가 안들어가서 맛이 없는게 아니라 지금에 제철이 아니기에 맛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저같은 사람은(밭에서 막 캔 제철 싱싱 농작물 먹어왔던 사람) 요즘 고구마는 안먹어요. 초겨울에 나오는것도 '햇고구마'라 판매자들이 얘기하지만 저장된 묵은 고구마인게 대부분이죠.
제대로 익은 한겨울에 먹는 고구마는 당도첨가제 이런거 없어도 그 자체가 싱싱하고 어찌나 맛난지 모르시나요 정녕 그맛을?
우리제품은 당도첨가제 안넣어서 맛이 없다...란 말씀 수긍하기 힘드네요. 그런거 안넣어도 원래 제철 고구마는 맛있습니다.4. 까만봄
'09.7.29 10:24 PM (220.72.xxx.236)근데...제철 아닌 작물들이 지나치게 달거나 할땐 ...
저도 살짝 의심이 들던걸요...
'대체 뭔짓을 한겨....'
해남 농부님 말씀이 지금 물끝이라 작물이 맛이 없을때이고,
담주나 되야 맛이들거라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당도가 높은 아이들은 화학처리를 한거란 말씀인데...
일견 수긍이 가는걸요.
농사 근처도 못가본 사람이지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건 뭔가 음모가 있는듯...5. 해남사는 농부
'09.7.29 10:38 PM (218.149.xxx.102)이해불가님!
제 글은 자급자족형 농사를 말한 ㅡ것이 아닙니다.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가 아닌
수익과 거래를 위한 목적으로 짓는 상업적 농사를 말한 것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과일과 열매아 뿌리를 가진 채소들 가운데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달걀도 노른자의 색깔을 진하게 하기 위해 착색제를 사용하는 세상입니다.6. 성내리
'09.7.29 10:45 PM (211.192.xxx.85)말씀 이해가 갑니다.
아무튼 돈 몇푼에 먹을것에 장난좀 하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사먹어야겟네요.
이런 정보는 저같은 무식한 아줌에게는 도움이 됩니다.7. 당도첨가제
'09.7.29 11:22 PM (121.141.xxx.78)햇밤고구마는 조기재배(터널재배)인경우는 이미 수확해서 햇고구마가 나오는것은
저도 봤습니다.
당도첨가제라고 말씀하셨고, 3~4회 사용한다고 하는데..
당도첨가제라는 것이 정확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생산되는 어느제품인지를 명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구마농사짓는 분들이 간혹보면 미량요소라든지 억제제를 주더군요.8. 궁금
'09.7.29 11:26 PM (122.37.xxx.179)저두 궁금해요
주말농장하면서 농사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주변에 농사 오래 지으신 분들께 많은 이야기 듣는데...
고구마와 과일에 당도첨가제라.. .첨 들어봤어요...궁금하네요
혹시 스테비아 농법 말씀이신지. 전 그게 허브 추출물로 열과방지도 하고 당도도 높이고 병충해도 방지하는 친환경 농법인지 알았는데...흠...9. 저도
'09.7.29 11:28 PM (114.203.xxx.237)외가댁에서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고, 친정에서도 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가족 농장으로 밭농사를 짓고 있지만....
당도 첨가제라는 물건이 있다는 소리 처음 들어봅니다.
당도 첨가제라는 두루뭉실한 말씀 말고, 성분명이나 상품명을 한번 구체적으로 밝혀봐 주셨으면 하네요.
살충제 같은 것도 화학식 거창하게 써서 엄청난 성분인 것처럼 굴고 보는데 알고 보니까 마늘이나 담뱃진 등에도 있는 살충 성분 --;;;; 뭐 이런 경우 하도 많이 봐서요.
계란의 착색제라는 것도 착색제라고 하니 무슨 음식에 장난치는 것 같지만... 그냥 닭 사료에 홍게 껍질, 크릴 새우 껍질 성분 등의 붉은 색깔 원료를 넣어서 닭이 낳는 노른자가 더 노랗게 되도록 하는 거잖아요.
고구마 역시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확 후 열흘 정도 저장하면서 수분이 줄어들게 해서 상대적으로 당도가 높아지게 하는 방법이고요.
설마 스테비아 파우더 살포를 당도 첨가제라 하시진 않을 거고..
하긴 이것도 당도 첨가제나 방부제라고 표현하자고 하면 못할 것도 없겠네요.
스테비아가 뭐가 되었던 간에 일단 이거 쓰면 단맛도 진해지고 부패도 덜 되니까요.
이것도 저것도 다 첨가제에 화학 물질이면 흙이랑 물만 갖고 농사지어야죠... 그 흙과 물에 생장 원소가 부족하든 말든...퇴비는 화학 작용 없이 만들어 지나요...
먹는 것에 못할 짓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친환경 농업을 한다고 하시는 분들의 공포 마케팅도 때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10. 해남사는 농부
'09.7.30 12:41 AM (218.149.xxx.102)스테비아 추출액으로 제조되는
흔히 농가와 농약사에서 당도첨가제로 불리는 제품이
인체에 해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떠나
인위적으로 자연먹거리의 맛을 바꾸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자연에서 생성되는 먹거리의 본래 고유의 맛이 인위적으로 바뀌는 것은
분명히 자연적인 것은 아닐 것입니다.
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스테비아가 인체에 해가 없다고 밝힌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며
그 기준도 시대와 역사를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테비아 추출액을 원료로 제조되는 농업용 제품이
농산물 고유의 맛을 바꾸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며
사람에게 가장 좋은 먹거리는
적당한 양분과 수분과 햇빛으로 재배하며
인위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의 먹거리입니다.11. 저도
'09.7.30 1:12 AM (114.203.xxx.237)도대체 그게 뭔가 했더니, 설마 설마 했는데 결국은 스테비아 말씀하시는 게 맞네요.
스테비아 작목반까지 만들어 열심히 연구하는 많은 분들을 한 방에 가볍게 물먹이시는군요.
졸지에 부당한 첨가제 떡칠해서 못먹을 농작물 생산하는 불량 농부가 되셨으니...
농약 떡칠해서 생산한 농작물을 비판하시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도 널리 친환경 농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테비아 농법을 농부님 한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첨가물 쓴 조작된 먹거리 생산으로 몰아붙이시니...
반사적 효과를 노리는 광고나 다름없지 않나요.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들을 '인위적으로' '조작된 맛'이라고 하는 거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말장난이라고밖에 안 느껴집니다.
품질 개선이 인위적으로 조작된 맛이면 농부님께서 판매하시는 해남 지역 월동 배추는 뭐 그게 본래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배추인줄 아십니까....
국화과 식물 추출물인 스테비아가 농산물 고유의 맛을 바꾸는 <첨가물>이면....
스테비아 외에도 농사 짓는데 이용되는 각종 발효 효소나 녹차 카테킨, EM 가공품, 은행잎 추출 플라보노이드 등을 쓰는 분들은 죄다 인증 번호 내놓으셔야겠네요.
이것들 역시 인체에 해가 없다는 현재의 정보들이 절대적이지 않고 시대와 역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지요...
인위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맨땅에 심어 인위적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물만 뿌려 키워야 하고, 고유의 맛을 품종 개량한 종자는 절대 쓰지 말고 재래종만 찾아 써야 해남사는 농부님의 기준을 통과할듯 합니다.12. ..
'09.7.30 2:01 AM (112.171.xxx.78)장터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고구마를 보니.. 소위말하는 스테비아물을 뿌리시더군요..
식품회사에서 일했던 저는 그 사진을 보고 문의쪽지를 드렸었는데.. 그냥 천연성분이라는 말씀밖에는...ㅡ.ㅡ
요즘 굉장히 단 수박들에 보면 딱하니 스테비아농법이라는 스티커까지 붙여놓고 판매하던데..이게 소위말해서 설탕보다 몇배에서 몇백배까지 단 인공감미료를 먹인 과일 아닌가요?
저는 그냥 맛이 없어도..한살림것만 먹습니다.
요즘 먹거리들.. 정말 문제가 많아요..
혀에 달다고 맛있다고 외식 좋아했던저.. 난임..불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위에님.. 스테비아농법이 국제적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13. 저도
'09.7.30 3:07 AM (114.203.xxx.237)잘만 인정 받고 있습니다. --;;;;
애초에 이 농법 자체가 우리나라 자체 개발이 아니라 선진국에서 수입해 온 건데요.
이런 거 보면 공신력 있는 무농약 인증은 안 받는 해남 농부님이 왜 이 게시판에서 꾸준히 공포 마케팅을 하면서 인증 받지 않은 본인의 자칭 무농약 제품들을 꾸준히 홍보하며, 멀쩡히 인증 잘 받는 제품들을 조작 식품으로 몰아붙이고 계시는지 알만도 합니다.
전 여기 장터 농작물 이용 안 하기 때문에 그 고구마 판매자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해남 농부님의 이 글 보면 제법 열 받으시겠군요. 멀쩡한 고구마가 조작 직품이 되었으니... 이제 그 분 고구마 안 팔리고 다들 9월까지 기다리시려나요.
스테비아 농법으로 무농약, 유기농 인증 다 받을 수 있어요. 국가에서 인정한 유기농 제재에요.
생협, 아이쿱 등에도 스테비아 제품들 들어갑니다.
스테비아는 스테비아란 국화과 허브에서 추출한 거에요. 스테비아 추출물을 발효시킨 뒤 미생물을 번식시켜 토양과 작물에 뿌리는 거지요. 스테비아 파우더를 토양에 섞고 액상은 뿌리면 토양 박테리아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져서 토양 개선 효과가 높습니다. 그 결과 농작물에 비타민 함량이 증가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녹차의 몇 배 수준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잘 썩지 않고 보존성이 좋아지는 거고요. 무항생제 소, 돼지에게 항생제 대신으로 먹일 수 있을 정도에요. 친정 집에서 직접 재배해서 제가 먹는 것에도, 베란다 화분에 심어놓은 대파에도 스테비아 뿌려요. 미생물의 영양 성분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em 발효액에도 스테비아 흔히 섞어서 씁니다. 외가댁 대파밭에는 안 쓰는데 순전히 비싸서, 과일이나 근채와는 달리 대파는 이거 비싼 걸 감수하고 써봤자 소비자에게 더 소구되는 채소가 아니기 때문에 못 쓰는 겁니다. 그래서 식구들 먹을 것에만 뿌려요.
인공 감미료라 알고 있는 것 부터가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천연 비당질 감미료에 속합니다. 설탕이나 꿀과는 달리 비당질이라 무칼로리에 먹어도 이가 안 썩죠.
그리고 농사에 쓰는 건 감미료 상태로 쓰는게 아니라 토양 미생물 제재 상태로 쓰는 겁니다.
이게 인공 감미료면 이건 뭐 사탕수수 추출물로 벌레 쫒는 분들도 인공 감미료 쓴다고 욕먹을 판이겠군요.14. ....
'09.7.30 7:25 AM (119.69.xxx.24)수박에 인위적으로 당도 높이는 뭔가를 투여한다는 말을 들어보기는 했는데
얼마전에 사먹은 수박이 맛이 유난히 달던데 자연적인 단맛이 아니고
인공적인 단맛이 나는거 같아 남편도 그렇고 저도 살짝 의심했네요
한번 의심병이 생겨서 과일 단맛이 강하면 의심부터 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