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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구입 하고 싶은데요

복분자 조회수 : 459
작성일 : 2009-07-29 21:43:45
복분자를 구입해서 설탕에 절이고는 싶은데요.
농약이 걱정 됩니다.
농약을 안 치고 복분자 수확 가능 한건가요?
IP : 220.120.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9 9:48 PM (122.37.xxx.179)

    제가 알기론.. 복분자나 블루베리류는 다 농약 안쳐도 잘 자라고 병충해가 적어서 약 안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전 엄마 친구분께 구입해서 1년 내내 먹는데 활력에 좋은 느낌입니다.

  • 2. 목동낭자
    '09.7.30 8:16 AM (211.204.xxx.138)

    님 글에 로그인했네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소일삼아 자식들 주시려고 복분자를 키우셨어요.
    생과를 얼려서 보내셨길래 이거 행궈야 하지 않냐고 유난을 떨었더니 농약도 안치고 그러니까
    그냥 먹으라고 하시던데요. 꼭 냉동 보관해야지 안그러면 금방 흰곰팡이 피더라구요.
    고창에서는 여러가구에서 복분자를 따서 농협에서 수매하는것 같더군요. 엄마도 싸게 내셨다고 내년에는 집에서 파신다고 하시는데 걱정 마시고 많이 드세요. 아홉살 아들 녀석이 밤마다 한접시씩 먹는데 안주면 난리납니다. 이거 먹어야 기운이 난대나어쩐대나...어른도 아니고 애가 그러니까 우습기도 하고 얼려먹으니 시원한지 한접시 더 달라고 해서 말립니다.

    여자한테도 좋다고 해서 저도 계속 먹어보려구요.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때보다 생리통이 줄었어요. 많이 드세요

  • 3. ..
    '09.7.30 9:44 AM (220.76.xxx.158)

    복분자는 씻을수가 없어요..
    냉동상태로 배달되어 오는데 물에 닿으면 흐믈흐믈해져서 먹을수가 없게 되버려요
    냉동상태에서 바로 플레인요구르트와 섞어 먹거나 갈아서 쥬스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작년에 5kg 사다가 설탕에 절여놓구 먹어봤는데
    생리주기가 짧아져서 걱정하던데 없어졌어요
    정상주기로 돌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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