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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에 대한 부당함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쥬리아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09-07-29 18:59:42
한국은 88올림픽이후로 개식용이 불법으로 금지 되었습니다.  외국의 동물보호단체의 강력한 제지와 개식용으로 인해서 동물학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도 한국에선 개식용이 불법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개고기'라 함은 잔인한 개도살을 많이 떠올립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혀를 찰 정도이지요. 사람하고 가장 친근한 동물이 인간을 어미처럼 따르는 개란 동물이
고통받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연민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개식용을 없애야 된다고 주장하십니다.
하지만 개식용을 금지 하자고 하면 항상 뒤따르는 말이 소.돼지.닭도 먹는데 개는 왜 먹으면 안되냐?

편애 하는 거냐? 생명은 다 똑같다.  소고기 먹지 말아라. 돼지고기 먹지말아라.. 닭고기도 먹지 말아라..

심지어 식물도 불쌍하다. 쌀도 먹지 말아라 라며 비아냥 거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한국의 개 식용에 대해서 정당함을 만들려고 하면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안심시키며 먹으려는 의도밖엔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즉  소도 먹고 닭도 먹고 돼지도 먹는데 뭘 어때서 하며 본인 합리화를 시키는 변명에 불과 할 뿐입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면 '사람하고 친근한 동물인 개를 먹는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질문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소, 닭,돼지도 친근하다고.. 네..
물론 친근합니다. 순하디 순한 동물들이죠. 하지만 애석하게도 소.돼지.닭은 농장에서 육류용으로 길러질 뿐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길러지는 동물인 '개' 만큼은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더구나 소.돼지를 안 먹도 나라도 몇나라 있지만 대다수 대부분 나라들이 개보다는 소.돼지.닭을 많이 먹으며
심지어 아기들 이유식에도 소고기가 들어갈 정도이니깐요.  그렇다고 소.돼지.닭을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웬만하면 환경을 생각해서 생명을 생각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고기를 먹지 않는 방법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개식용에 관해서 부당함을 이야기 하려면 소.돼지.닭에 관한 이야기도 해야 될 것 같아서요.  
개고기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들지 않아서 고기 목적으로 도살하는 것도 한국에서는 불법이고, 가공하여 판매하는 행위도 불법입니다. 워낙 한국은 내려오는 인식이 있어서 제지를 못 할 뿐 원칙으로 하면 불법이여서
동물보호법에도 위반되고, 도축에 관한 위생법도 적용이 되지 않지요. 작년에 서울시에서 개고기 위생검사를
한다고 보신탕 식당에서 개고기 살점을 떼서 위생검사를 했지요.. 하지만 그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일 뿐입니다.  워낙 먹긴 먹는데 법의 사각에 놓인지라 예의차 그리 한 것 뿐이지요.  
소.돼지.닭은 사육에서 도살까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준하여 관리 감독 검사가 철처합니다.
하지만 개는 축산물이 아니므로  키우는 사람 마음대로 키우고, 마음대로 도살하고, 마음대로 식재료로 이용되어지지요.  

개고기 살점만 조금 수거하여 위생검사 하는 것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일이 아니지요.
원칙적으로 하려면 개 농장에서 철처하게 개를 정성스럽게 길러져야 하지만, 몇백마리에서 몇만마리 키워지는 농장에서는 어림없는 일이며, 개를 한번쯤 길러본 분들이라면 개를 건강하게 키울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이와 같이 볼때 개농장에서 비위생적으로 길러지는 상황은 망각하고 개고기 살점만 떼가서 균이 없는지 있는지 알아 보는 것은  개농장에서 어떻게 길러지되, 깨끗하게 삶아서 관리나 잘 하라는 보신탕 식당에 귀뜸해주는 것 일 뿐이지요.  


개 농장에서 길러지는 개들은 오염된 먹이에, 개의 특성상 개들은 행동반경이 넓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육식동물이고 짖고 욕구충족이 되지 않으면 성격이 포악해지기도 합니다.
성격이 포악한 것을 잠 재우기 위해서 개 농장에서는 잔인하게 개를 대하며, 많은 개들을 알뜰히 살뜰히 돌볼 여력이 없는 탓에 그저 철창에 태어나서 죽기직전까지 길러지다 다지면 치료도 하지 않은채 혹은 잔밥이라 하는
식당같은 곳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를 먹이며 허기를 달랩니다.  또한 그런 대형 개 농장에서는 한 마리 개가 전염병에 감염되면 여러마리가 전염되어 몰살 당하기에 독한 항생제, 마이신, 기타 약물들을 잔밥에 섞어 주거나 투여하거나 합니다.  개를 먹고 감기가 나았다고 하는 분들은 이런 개들이 섭취한 간접적인 약품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사람들은 개를 합법화 시켜서 소.돼지.닭처럼 관리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물을겁니다.
애석하게도 지금 합법적인 축산동물들도  약품에 찌들인채로 살아갈뿐 옛날 소를 방목해서 풀을 뜯게 하고 운동도 많이 시켜서 몸에 면역력을 심어주고 하는 경우는 한국에서 엄청 드물며, 보통 공장식 축산업이라는 체제를 이용해서 동물들은 사육되어지는데, 이러한 방식도 동물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하여 보통 농장의 돼지들의 70%가 폐렴에 감염되어서 항생제 투여를 받는다는 보도도 있었지요.

동물들 안위를 무시한채로 길러진 결과 한국은 세계제일의 항생제 내성국가라고 세계보건기구에서 단정지었습니다. 축산동물들에게 투여하는 항생제가 기존의 치료를 위해서 먹는 항생제보다 사용수요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럼 개를 먹고 싶은데, 직접 집에서 길러서 잡아 먹으면 안되냐
한국의 주거환경이 이미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시골에서는 이런경우가 많지요..
직접 개를 길러서 잡아 먹고 개농장을 겸해서 개를 도살해서 팔고. 솔직히 직접 개를 길러서 잡아 먹는 행위는
보통마음 가진 분들은 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개란 동물은 인류보편적인 친구라는 의도가 강합니다.
개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이러한 보편적인 마음은 개를 먹는 사람들 마음속에도 '개는 친구'
라는 개념이 강하게 자리 잡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런 마음을 떨쳐 내기 위해서 억지로 개를 먹는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일부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소고기라 속이며 먹이려는 사람들도 있구요.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한국의 개식용은 문화라고 단정지어버리고  소.돼지. 닭을 방패삼아 자기자신을 합리화 시키지요.
더구나 개를 사랑으로 길러본 분들이라 하면 직접 개를 기른 이상 잡아 죽이지 못 한다는 거지요.
살이마 강호순도 개농장을 하면서 개고기집을 운영했는데, 굶겨죽이고 목을 매달고 하는 잔인한 방법으로  많은수의 개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살인에 대해서 둔하게 되었다고 본인이  진술 했지요.
즉 맨정신으로 개를 죽일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더구나 본인이 직접 기른 개일 경우에는 더욱더요..

더구나 잔인한 도살을 제어하기 위해서 개고기를 합법화 한다고 해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도살은 정부에서 못 막습니다. 개란 동물은 소.돼지 보다 몸집이 작기 때문에 구석진 곳에서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죽인들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거지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전기도살은 인도적인 도살이라고 하는데, 전기도살을 이용해서 죽이면 안되냐, 혹은 고통받지 않게 죽이면 안되느냐고.. 솔직히 전기도살은 검증되지 않은 도살방법이고, 전기충격기를 가한다고 해서 개가 빨리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만 마비된채로 서서히 몇십분동안 굳어지면서 자기자신의 몸이 불에 태워지고, 털뽑는 기계에 돌려지는 것을 다 느끼고 죽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란 동물은 너무나 영특하여 혹은 육식동물이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습니다.  위험을 감지하면 자기방어로써 이빨로 그 고통을 주는 매개체를 물어버리지요.
그것을 제어하기위해서 개의 몸을 옴짝달싹 못하도록 꽁꽁싸매두거나, 토끼장 같은 곳에 여러마리를 쑤셔두거나
혹은 잔인하게 폭력으로써 개를 대합니다.  그리고 고기맛을 이유로 전기충격기 사용은 일부분에서만 그리 할 뿐
보통 재래식방법으로  목을 매다는 방법 혹은 둔기로 내리치는 방법이 쓰인다고 합니다. 지금도 한국 곳곳엔 살아있는채로 불에 태워 죽임을 당하거나, 제가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전봇대나 기타 나무에 개의 목에 밧줄을 매어서 잔인하게 때려서 죽이는 곳도 많지요..

그리고 전기충격기는 인도적인 도살 방법이 아닌것을 밝힙니다.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 "나는 식용개만 먹고 애완견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용개 애완개 떠나서 한국은 모든 종류의 개들을 먹고 있습니다.
식용개라 하는 종도 한국엔 없으며, 애완개란 하는 종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식용개라 하는 것은 도사견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요, 도사견은 일본 도사라는 섬이
원산지구요, 도사견은 식용을 위해서 태어난 동물이 아니고, 일본사람들이 가정견으로써 혹은 투견용으로
쓰이기 위해서 길러진 경우입니다. 순하고 빨리 크고 새끼도 많이 빼서 개농장에서 고깃감으로 많이 사육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애완견이라 하는 코카니스 스파니엘이나, 시츄종류도 먹고 있으며(개소주용, 작은양을 찾는 곳) 달마시안이나, 핏불종류도 먹고 있습니다.  풍산개, 진돗개, 발바리,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등
덩치가 있는 개들은 고깃감으로 많이 희생됩니다.


이렇게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면 소.돼지.닭부터 금지시키고 개고기 금지시키라고..

하지만 소.돼지.닭은 축산물가공처리법에 준하여 축산물로써 소.돼지.닭을 금지 시키기엔 정말 어렵습니다.
지구가 두쪽이 나지 않는 이상 소.돼지.닭 식용에 관해서 금지할 날은 없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육류소비를 줄여 채식을 권장하면서 동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살다가 고통없이 죽게 하는 일이 인도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개식용에 대해서 부당함을 이야기 하고 싶을 뿐입니다.
특별히 개식용 하시는 분들을 나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본인 건강을 위해서, 생명을 위해서, 개를 먹고 싶어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선택하셨음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사람주변에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개를 먹거리가 아닌, 생명과 사랑으로 인식을 하는 분들이
지금보다 점점 더 늘어나는 한국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 옛날 먹을것이 없던 시절  개를 먹고 힘을 내고자
어쩔 수 없었다 손 치더라도, 지금은 국민의 50% 성인병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개식용이 아닌
채식을 통해서 동물사랑도 배우고 생명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밑에 글은 어떤분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개식용에 대해서 감정적이 아닌
의식적으로 생각하셔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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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란 동물은 대량 사육하는 동물이 아니므로 잔인한 동물학대가 개농장이란 곳에서 서슴없이 이루어지고있다.
엄연히 동물보호법에 잔인하게 도살되는것, 학대하는 것 500만원이하의 벌금형이라는 동물보호법이 존재하나,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지금 불법 개 사육농가들은 엄청난 벌금형에 처하는 것이 마땅한 것인데, 불법 개 사육농가들이 버젓이 개 사육을 하고 있음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편파적이고 어떤 알 수 없는 방법에 의해서 유지 하고 있다는 의심밖에 들지 않는다. 여기서 어떤 알 수 없는 방법이란...
예를 들어 관련담당자들에게 밥을 한끼 사주고 친분을 유지 한다는 의미라고 할까..
더구나 개란 동물은 소.돼지.닭처럼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들지 않아서, 어디서 어떻게 도살하라는 규정도 없고( 도살하는 사람들 마음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잔인하게 도살되어지고 있는 실정임) 위생관리도 전혀 없다. 개고기 위생관리를 하기 위해서 개고기 합법화를 추진하려고 애썼으나, 개고기 합법화란, 소.돼지.닭처럼 그렇게 법적인 테두리안에서 개고기를 관리하겠다는 것인데,
개란 동물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제반비용이나, 기타 비용이 엄청나게 든다. 인력도 많이 든다. 그래서 지금 개 사육농가에서는 좁은 철창에 개를 여러마리를 수용하고, 음식쓰레기나, 기타 저급 사료를 주면서 병의 예방 차원에서는 다량의 항생제와 기타 스테로이드제 약물 투여가 전부이다. 더구나 일년내내 구제해야 할 심장사상충 예방약도 전혀 먹이지 않고 있다.

(심장사상충예방약을 먹인 개의 사체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없다. 일례로 사상충감염된 개에게 사상충 예방약을 못 먹이도록 하고 있다. 먹이게 된다면 예방약으로 인한 독성으로 쇼크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것만 보더라도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독한 약성분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심장사상충 섭취한 개의 사체를 사람이 먹을 경우 장기간 섭취할 경우 후에 암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 수있다. 사상충등 각종 병에 걸린, 혹은 다량의 약물을 먹인개, 잔밥(음식쓰레기에는 각종 독성 물질 등에 오염되었다.) 을 먹인개 저급사료를 먹인개, 저급사료의 성분도 중금속에 오염될 소지가 많으며 이와 같은 동물의 사체를 사람이 먹을 경우, 후에 암이나 중풍 성인병에 걸릴 위험 소지가 크다. 일례로 한방병원에 입원한 중풍환자들의 식습관을 거슬려 올라 갔을때 개를 먹은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한다. 혹은 각종 암의 원인에서 육류 식습관도 크게 기여를 한다.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서 개식용이 아닌, 육류식습관이 아닌,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권장해야 된다.)    

개를 소.돼지.닭처럼 합법화하여 키운다고 치자 기존의 축산동물들도 병이 나면 한꺼번에 몰살 당하고, 농가의 70%의 돼지들이 폐렴에 걸려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한 동물들을 도살직전까지 죽게 하지 않으려고 항생제 섞은 사료를 투여하고 약물을 투여한다.
항생제 오남용과 내성으로 인해서 병의 치료가 위험하고 더디다.
공장식축산업의 폐단은 너무 심하다. 지금 개 사육하는 방식은 공장식 축산업 형태이다. 더구나 개란 동물은 육식동물이고, 활동성이 크고(선진국에서는 개를 산책시키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한다.) 해서 공장식 축산업 형태에서 개란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못지 않은 고통을 느낀다. 개 농장에서 어미가 새끼를 먹어버리거나, 같은 종족을 물어뜯어 죽여서 먹어버리거나, 같은 자리를 뱅뱅도는 이상증세인 개들이 발견되어진다. 이것만 보아도 개는 가둬서 잡아 먹는 동물이 아니다라는 입증 주는 것이다.
개란동물은 사람들의 정서함양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의 친구로 놔두는 것이 정답이다.

개사육 업자들은 개 사육 방식에 대해서 기존의 사육하는 방식으로도 유지 했으므로 그동안의 방식을 없애려고 굳이 애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개를 가정에서 기르는 견들 처럼 알뜰살뜰하게 보살필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개 사육 농가에서는 적게는 몇백마리에서 몇만마리 사육하는 곳도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개를 건강하게 키울려면 돈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돈과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철창에 가둬키우는 것이고 다량의 약물을 잔밥에 섞어주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은 쓰지 않는다. 개의 특성상 철창에 죽기 직전까지 가둬 키우고 도살되어지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동물학대에 속한다. 동물보호법에 위반했음을 알 수 있다.)
동물보호법을 널리 알려 사람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 아직 개란 동물에 대해서 사람들의 친구라는 개념이 강하다. 객체니 물권이니 하는 것보다.
공장식 축산업이 대세인 요즘 개 사육업자들이 국민 건강과 동물보호법을 생각해서 알뜰살뜰하게 개를 보살피지 않을 것이다.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하기 위해서는 법으로 인한 강제적인 효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 해주지만, 그 사람의 천성이 동물을 사랑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개 사육업자들은 동물사랑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지금 합법적인 축산동물들도 약물이 없으면 안될 만큼 동물의 안위는 무시한채 사육되어지고 있다. 축산동물 대열에 개란 동물까지 끼워 넣는 것은 환경파괴, 국민건강 해침, 생명사랑 결핍등 많은 부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나라 금수강산이 축산동물 폐수에 찌들려 물이 오염되고 산이 오염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개 사육농가는 동물보호단체가 아니라, 동물장사하는 사람들이다.
개를 아끼고 사랑했다면 동물보호법이 없어도 양심적으로 사랑으로 잘 키웠을 것이지만, 개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시당초 없으므로 개를 사육하는 방식에 있어서 잔인함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구나 개 사육이 아닌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다른 동물사육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법적으로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들지 않은 식용목적으로 개를 키우는 것은 법을 망각한 행위로써 처벌 받을 행위이지, 보상해 주고, 보상받는 행위는 아니다.
사람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동물을 통해서 생명사랑을 배울 수 있다.
개란 동물이 사유재산이기 앞서 생명이다. 소.돼지.닭도 불쌍한데, 주인을 어미처럼 따르고 생각하는 개란 동물이 사람들로 부터 모진 학대를 받고 팔려가고 식용으로 도살되어 지는 것도 잔인함이 연속이고 전 세계 사람들로 부터 한국은 동물학대 오명국가라는 타이틀이 항상 뒤따를 것이다. 인류보편적으로 개란 동물은 사람과 무척 친근한 동물이다. 그런 동물을 먹는 것은 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거부감이 뒤따들 것이며 도덕적으로 용인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현재 개란 동물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개를 키우면 암예방과 함께 우울증을 없애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람들이 개사육 농가를 찬성한다니, 어이 없다. 2005년도 다음에서 실시한 개식용 반대, 찬성 투표를 살펴보면
70%이상인 사람들이 개식용을 반대했다.
더구나 개를 먹는 동물로 인식이 심해진다면, 동물학대는 곧 인간학대라는 사슬이 없어지질 않을것이다. 지나친 보신악습으로 이미 야생동물들은 씨가 말리고 동물사랑은 곧 생명사랑인데, 무엇으로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치겠는가?
많은 범죄자들을 살펴보면 사람을 해하기전에 사람 주위에 항상 존재하는 개.고양이란 동물을 먼저 해치는 연습을 한 후 범죄에 대한 자신감을 배웠고 최근 강호순 사건만 보더라도 강호순이란 사람은 기존에 개 농장을 하면서 개를 굶겨 죽이는 수법으로 생명을 경시 했으며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 할 때는 잔인하게 도살하면서 살인이라는 충동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많은 선진국들이 동물학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와 함께 동물한테 나쁘게 구는 사람은 사람에게 까지 그 영향이 온다는 과학적 증명이 뒷바침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하고 친밀한 개.고양이라는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적인 개념으로 많이 키우는 사실에 있어서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것에 대해서 고통스럽게 느끼는 사람들의 정신적인 충격과 행복 추구권은 생각 하지 않는가?

먹는 사람들은 안 먹으면 그만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메뉴에서 하나를 빼버리면 그만이고, 건강원에서 개소주만 안 만들면 그만이지만, 식용목적으로 사육하는 개의 고통스런 장면과, 도살되어지는 장면을 대하는 일반 사람들의 심리적인 충격은 어디에 보상을 받겠는가? 먹는 사람들과 개 사육농가 사람들만 대한민국 사람들인가? 우리나라의 반이상이 개를 먹지 않는다. 아이들, 청소년들 다 포함되는 숫자이다. 동물학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지금 개 사육농가의 개들은 끔찍하고 고통스런 생애를 보내고 있다. 개 공장이라고도 불리워 진다. 개고기 합법화 절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개 식용 금지만이 있을것이다. 일찌감치 업종 전환 하시는 것이 좋을것이다. 이미 사람들은 건강식이란 개념이 유기농, 자연식에서 찾고 있다. 이제는 개식용이 아닌, 채식이라는 믿음과 방식으로 사람들 건강을 도모해야 된다...
개식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큰 거부감이 있다. 우리나라 민족은 사람을 따르는 동물을 즐겨 먹을 만큼 모질지 않는다. 단지 그 거부감을 밖으로 표출을 하지 않는 것 일 뿐이고, 그 것을 이겨 내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개식용을 권하고, 군중심리에 의해서 개를 먹게 된다. 사람들에게 충성하고 사람을 따르는 동물을 먹는 것은 그리 좋은 행위가 못 된다.
소.돼지.닭의 문제는 이미 전세계 사람들이 먹는 동물로 인식하는 점에 있어서 앞으로 채식운동을 통해서 먹는 행위를 줄여 주는 것이 그들을 위해 주는 방법이다.
IP : 124.61.xxx.8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7.29 7:04 PM (121.151.xxx.149)

    저는 개를 먹는것을 이리 거부하는사람들을 보면더 거부감이 생기네요
    꼭 그렇게 개는 먹지말아야한다고 이렇게까지 생각해야하는지
    먹는사람들을 그리 무시해야할 필요가있는지도요
    저는 먹지않지만 -먹어보았는데 냄새가 역해서 영
    먹는사람들을 나쁘다고 보지않구요

    님처럼 이런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 에서 개고기 복용은 고기를 먹지못하던 시절에
    영양식으로 보급되는것이 지금까지 내려오는것인데
    그냥하나의 문화로 생각하면 되지 왜이렇게까지

    그럼 말고기 먹는 원숭이 먹는 그런 민족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저는 고기를 잘 안먹고 거의 채식위주의 생선정도인데
    님같은 분이 더 싫어요

  • 2. .
    '09.7.29 7:05 PM (118.176.xxx.82)

    보신탕이라고 현수막 걸려있는것들 불법인가요? 그건 어디다 신고해야하나요?

  • 3. 글쎄요님
    '09.7.29 7:06 PM (118.176.xxx.82)

    말고기 서울에서도 팔던데요? 제주도에서는 많이 먹는걸로 알고있고...그럼 우리도 말고기먹는
    민족인가요?

  • 4. ...
    '09.7.29 7:19 PM (222.117.xxx.237)

    저는 정말 육식을 하고 싶지 않아요.
    먹기위해 철창안에서 대량으로 키워지고 도살되는 소, 돼지, 닭들을 생각하면 정말 먹고싶지 않습니다.ㅠㅠ
    이런 결심으로 한동안 참다가도 너무 먹고싶어 먹고...ㅠㅠ(워낙 고기를 좋아해요.ㅠㅠ)
    이런걸 생각하면 개고기 좋다고 먹는 사람들도 함부로 비난하지 못하겠어요.
    개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 먹는 사람들을 비난한다면 저도 같이 비난 받아야 하겠지요.
    차라리 합법적으로 기준에 맞게 키워 일정 장소에서 도살하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렇게 아무리 말씀해보셨자 개고기 먹는 사람들은 꿈쩍도 하지 않아요.ㅠㅠ;;;

  • 5. 쥬리아
    '09.7.29 7:19 PM (124.61.xxx.86)

    글쎄요님.. 고통받는 동물들 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더 이성적이지 않을까요?
    말고기도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 동물이 아니며, 야생동물을 먹는 것은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중국엔 20세기까지 인육을 먹는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도 밝히지 않아서 그렇지 있습니다. 영아 매매단이 존재하는 중국입니다. 옛날에 중국이 인육을 먹었다고 해서 현대에서 까지 정당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엔 어쩌다가 집에서 기르는 개를 잡아 죽여서 먹었다 하지만, 지금의 대형 개농장에서는 적게는 몇백마리, 많게는 몇만마리 개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틀리며 개식용은 무척 해롭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6. 쥬리아
    '09.7.29 7:21 PM (124.61.xxx.86)

    개의 잔인한 도살은 합법적인 축산동물이 된다고 할지라도 제어가 불가능합니다.

    닭처럼 몸집이 작기 때문이지요.

  • 7. 쥬리아
    '09.7.29 7:23 PM (124.61.xxx.86)

    님에서 기르는 가정견도 무의식적으로 집을 나왔을 경우 보신탕 거리로 흘려갈 조지가 많은
    한국입니다.

    일례로 kbs소비자 고발에서, 당신은 애완견을 먹고 있습니다라는 프로에서
    증명되었지요.

  • 8. ..
    '09.7.29 7:23 PM (58.148.xxx.82)

    저는 아예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채소만 먹고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전생에 승려가 아니었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개를 식용으로 하는 게 나쁘다고 생각않습니다.
    다른 고기는 다 먹으면서 개는 안된다고 하는 것도 우습지 않나요?
    어차피 집에서 키우던 뽀삐나 밍키를 먹는 게 아닌 걸요,
    오히려 불쌍한 걸로 치면 더 한 동물도 많다고 봅니다.

    어떤 민족이 어떤 음식을 먹는가하는 것은
    그 사람들의 기후와 문화에 따른 것입니다.
    남의 식성까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9. 쥬리아
    '09.7.29 7:24 PM (124.61.xxx.86)

    보신탕이란 걸린 현수막 불법입니다. 관할구청이나 시청에 신고 하시면 됩니다.

  • 10.
    '09.7.29 7:25 PM (114.129.xxx.88)

    그만 하세요.
    며칠동안 게시판에 개식용 글 올라오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어디 보호단체나
    동호회 단위로 글 올리라고 해서 올리는거 같은데.....참 보기 그렇습니다.

    저요? 저 개 7년 키운 사람입니다.개고기 안 먹어요. 하지만 개고기 먹는 사람들한테
    뭐라 뭐라 가르치듯 말하진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개 키울땐 쥬리아님처럼 딱 그랬어요. 개고기 식용에 대해서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었고 게시판에서 개식용에 대해 논란 있음 항상 가서 같이 얘기하고
    싸우구요. 근데 달라지는건 없어요.

    여전히 먹는건 먹는거고.
    안 먹는 사람은 안 먹고.
    거기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이러는건 옳지 않아요.
    지금 이런 태도랑 기독교인들이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철창에 갖힌 불쌍한 멍멍이들 사진 올리는 것도 보고 마음 아픈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동정에 호소해서 뭘 어쩌자는거에요.
    항생제 문제, 비위생적인 사육 현장, 기타 등등 다 알아요.

    근데 아까도 말했다시피 지금 이러는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나 별 다를바 없어요.

    차라리 개고기 집 앞 가서 피켓 들고 시위를 하세요.

    며칠동안 게시판에서 개고기 논란 보다가 너무 짜증이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 11. 개고기도 고기
    '09.7.29 7:25 PM (61.78.xxx.159)

    저는 고기는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취향에 따라 먹고 안먹고의 차이지요.
    중요한것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도살법규가 강력해져야한다는것입니다.
    쥬리아님 말씀대로 애완견이나 병든 개고기를 먹는 경우는 없어져야겠죠.
    하지만 왜 많은 애견인들은 개고기는 안되고 소고기는 안됩니까?
    심지어 반려동물에게 생식을 시키기위해 오리를 갈아서 냉동시켜 먹는것 저는 그것도 웃긴것같아요.

  • 12. 설득력은 별로 없네
    '09.7.29 7:28 PM (203.239.xxx.104)

    소나 돼지 닭은 오래전 부터 먹어온거니까 놔두고

    개는 불쌍하니까 먹지말자?

  • 13. 쥬리아
    '09.7.29 7:28 PM (124.61.xxx.86)

    식성이기에 앞서 동물학대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개식용입니다.

    옛날 먹을것 없었던 한국에서 개를 잡아 먹었다는 것에 인정은 하며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가 지나칩니다.. 동물보호단체 홈페이지에 가보면 처참합니다.

    국민들 정서함양에도 좋은 영향 못 미칩니다. 식성이 아니고 인식일 뿐입니다.

    먹지 않아도 될 것을 굳이 식성이라며 정당함을 주장하시니..

    그럼 인육도 식성인가요? 중국에서 영아를 먹는 것도 그런식으로 식성이라고 주장하신다면

    한국에서는 그 어떤 것을 먹어도 나쁘다고 이야기 못하는 시대가 올 겁니다.

    식성이라고 하겠습니까? 보편적인 사고를 따라 주는 것이 인간적입니다.

  • 14. 쥬리아
    '09.7.29 7:33 PM (124.61.xxx.86)

    소나 돼지가 오래전부터 먹어 왔기 때문에 놔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소.돼지.닭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시면 채식운동으로 사람들 마음을 열어야지,

    이미 축산동물로 지정된 동물을 금지운동 하자고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며,

    채식운동을 통해서 동물들 고통을 알리자는 것이 더 빠르다는 이야기입니다.

  • 15.
    '09.7.29 7:33 PM (114.129.xxx.88)

    쥬리아님.
    개식용을 줄이는게 의도이신거죠?
    82에서 개 먹는 사람이 많을까요, 안 먹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마 1:9 정도의 비율 아닐까요?
    진짜 개식용을 줄이고 싶으시면 온라인상에서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거리로 나서세요.
    개고기 집 앞에서 피켓 들고 시위하세요.
    거기는 100%가 개 먹는 사람들이니까요.-_-

  • 16. 개고기도 고기
    '09.7.29 7:34 PM (61.78.xxx.159)

    인육먹는거랑 개 먹는건 다르죠.
    그러면 쥬리아님은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 어떤 사료를 먹이시나요?
    만약 집에 키우는 개가 동물성 사료를 먹는다면 당장 식물성사료로 바꾸시고 간식도 주지마세요. 저도 애완견 먹는 현재의 상황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만, 어떻게 개랑 사람이 같습니까?
    시스템을 철저히 만들어서 애완견이 식용으로 팔리지않고, 사람도 깨끗하게 먹고싶은 음식을 먹고 애완견들도 잡혀먹지 않아야겠죠. 얼마전에 티브이에 보니, 닭을 키우는 사람과 소를 키우는 사람이 나오더군요. 그럼 그분들도 닭식용 금지, 소 식용금지 이런 운동 하셔야하는건가요?

  • 17.
    '09.7.29 7:35 PM (203.239.xxx.104)

    보편적인 사고를 따라 주는 것이 인간적이시라면서

    보신탕을 먹는 사람들이 보편적인 사고는 애써 무시하시나요?

    그리고 왜 자꾸 개를 먹는거랑 인육이랑 비교하시나요?

  • 18. 개인차
    '09.7.29 7:44 PM (118.47.xxx.63)

    저는 개고기 안먹습니다만
    주위에 보면 아줌마들도 몸에 좋고 맛있다면서 개고기를 많이들 먹더군요.
    그냥 개인적인 식성차라고 봅니다.
    원글님이나 개고기 먹는 사람을 혐오하는 분들이나
    생각은 이해하지만, 자신이 그렇다고하여 남에게 강요하고 다그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19. 쥬리아
    '09.7.29 7:46 PM (124.61.xxx.86)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개인의 기호가 충돌했을때 우위에 있는것은 전자라고 보여집니다.

  • 20. 쥬리아
    '09.7.29 7:46 PM (124.61.xxx.86)

    그리고 특별히 개고기는 영양가 뛰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믿는 맹신일 뿐이지요.

  • 21. 쥬리아
    '09.7.29 7:48 PM (124.61.xxx.86)

    소. 돼지도 잡아 먹는 것 부족해서 개까지 잡아 먹는 것은 그리 권장할 만한 짓이 못 됩니다.

    개가 전 세계에서 식용가축으로 간주 되지 않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빨이 날카롭고 늑대의 후손으로써 육식동물에 해당하는 동물을 잡아 먹는 것은

    좋게 보여질 행동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22. 원글을
    '09.7.29 7:58 PM (221.139.xxx.175)

    제대로 읽어라도 보시고 말씀하셨음 좋겠어요.
    물론, 좀 긴 글이긴 하지만, 원글을 대충 훑으시기만 하고, 반대 댓글만 다시는 분이 계신거 같아 안타깝네요.
    어제, 저혼자서 게시판에 개고기반대(동물학대반대) 글 올리고 반대 댓글 공격에 무척 마음이 안좋았더랬는데, 저와 같은 뜻을 가진 분을 게시판에서 보니 반가울 뿐입니다.
    한번 더 말하지만, 원글을 제대로 읽으시고 반박을 하더라도 하시기 바래요.

  • 23. 지겨워
    '09.7.29 7:59 PM (125.128.xxx.158)

    보편적인 사람들은 개나 소나 돼지나 다 동물인 것 매한지랍니다.
    혼자 먹기 싫으면 그만이지 .. 남한테까지 먹으라 마라 하는 것 역시 맹신도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되네요 ..

    지네도 먹고 원숭이골도 먹고 심지어 바퀴벌레도 먹습니다.
    광우병 걸린 소보다 개고기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 24. 에휴
    '09.7.29 8:00 PM (203.239.xxx.104)

    같은 말 하게 하시네요
    개 먹는 사람들이 길에서 남의 개 잡아다가 먹는것도 아니고
    무슨 생명경시 얘기까지 듣고 식인종 취급까지 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늑대의 후손을 먹으면 안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온것인가요?

  • 25. 참나
    '09.7.29 8:06 PM (116.123.xxx.109)

    개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개는 소나 돼지 닭과 똑같은 짐승일 뿐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이 있나 봐요.중국의 인육 얘길 했는데 왜 사람과 개를 비교하십니까?
    개 안 좋아하고 안 키워도 생명 사랑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 26. 흠..
    '09.7.29 8:10 PM (114.201.xxx.77)

    전 개고기 못먹진않지만 안먹는데요..
    굳이 개까지 먹어야 하는 맘과 좀 찝찝함? 때문에..
    근데 개고기 먹는사람들 나쁘다고 하는건 거부감들어요.
    전 제 호불호에 따라 안먹는거지만 그 사람들은 먹고싶을수 있거든요.
    솔직히 좀 유난떤다 싶고
    개는 그냥 개일뿐 -_-

  • 27. 참여해주세요!!
    '09.7.29 8:13 PM (221.139.xxx.175)

    예전에 세계적인 치킨 체인전문점에서 닭을 잔인하게 죽여서 뉴스에 오르고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
    보편적으로 식용가축이라고 하는 닭도 비인간적으로 죽이면 질타를 받는 데 가축에 속하지도 않는 개를 잡아 먹으니, 잔인하게 도살해서 잡아먹으니 문제가 안되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원글은 제대로 읽으시지도 않고 계속 달리는 이런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댓글만 달지 마시고,
    제발,,, 한번이라도 제대로 원글 읽어주세요.

    싫으시면 그냥 패스 하시면 됩니다.
    왜 자꾸 반대를 위한 반대 댓글만 다시나요?

  • 28. ...
    '09.7.29 8:13 PM (121.166.xxx.180)

    댓글들 보니 원글 제대로 읽어보신 분이 별로 없는 듯 하군여...

  • 29. 동의합니다
    '09.7.29 8:18 PM (202.136.xxx.37)

    제발 개고기 문화가 이땅에서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30. 저는
    '09.7.29 8:18 PM (121.146.xxx.153)

    육식은 깊이 생각하고 먹으면 못먹겠어요.
    되도록이면 안먹고 싶어요.ㅠ

  • 31. ..
    '09.7.29 8:19 PM (222.237.xxx.205)

    개고기 먹는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리고 제가 비난한다고 그런 사람이 없어질 것도 아니지만
    일단 먹는 사람을 보면 "비위도 좋다.." 그 생각부터 들고 좀 혐오스러워요.

  • 32.
    '09.7.29 8:19 PM (220.94.xxx.12)

    육식을 줄이자라는 말 찬성!!! 개고기 먹지 말자라는 말 절대반대!!!
    잘 먹은 개 한그릇 소 한마리 안부럽다!!!!!
    개고기 소모성 논쟁은 의미없습니다.
    개고기는 불법이며, 비위생적이고 살상이 너무 잔인하고 반려성 동물이고,
    보신효과도 뛰어나지 않다 라고 주장해서 먹지 말자라는 결론은 웃기잖아요
    불법에 반대는 합법화 이고 비위생적에 반대는 위생적이고 살상의 잔인성은 일반적인
    도축 절차를 따르면 될것이고 반려성 동물은 구와 견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보신효과로
    개를 먹는 사람도 많지만 맛으로 먹는 사람도 많아요
    수육에 쇠주 입맛이 돌아오는군요~

  • 33. .
    '09.7.29 8:24 PM (124.49.xxx.143)

    지금은 먹지 않지만
    맛은 있어요.

  • 34. 근데요..
    '09.7.29 8:26 PM (125.143.xxx.202)

    개고기 드시는분들...그건 아셔야 합니다.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도축을 하는지...
    여름만 되면 그 많던 떠돌이 개들이 어디로 가는지..생각해보셨어요??
    심지어는 고양이까지 쓴다더군요


    왜 돈 주고 그런걸 먹으러 하는지...

  • 35. 저도보신탕문화
    '09.7.29 8:28 PM (211.109.xxx.147)

    아주 혐오하는 사람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인육이랑 비교하는 것은 정말 비약이 심하셨어요.
    어떻게 개고기 먹는 일의 정당성이
    인육 먹는 일의 정당성과 나란히 비교가 되나요?
    개고기는...정말 먹을 게 없었던 그 이전에 인간이 먹기 시작했던 것이고..
    인육은..아무리 먹을 게 없었더라도 인간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일 아닌가요? 예나 지금이나.
    "인육 먹는 게 나쁜 것처럼, 개고기 먹는 것도 나쁘다.."
    이런 명제 갖고 오시면 모처럼 좋은 의도로 쓰신 글도 공감 못 얻으실 겁니다.
    저는 결혼 전에 남편이 보신탕 안 먹는 거 보고, 그 점도 맘에 들어서 결혼했구요.
    지금도 복날에 절~~~대 보신탕집 근처로 가지 않겠다는 약속 하고서야 출근시켜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애견인은 아니에요. 솔직히 말하면 개를 무서워하구요. 무개념 견주들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랍니다.

  • 36.
    '09.7.29 8:33 PM (114.207.xxx.49)

    저도 개고기 그냥 먹기싫어요. 거부감 든다고 해야하나?
    어릴때부터 친구같은 존재...닭이나 소,돼지보다는 아무래도 접할기회도 많고
    길러본 경험도 있어서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그리되는거같아요.
    근데 켁 님 글보니까 정말 혐오감드네요 -_- 꼭 이런글에 그런식의 댓글다셔야되는지
    잘먹은 개한그릇 소 한마리 안부럽다....
    읽자마자 자동적으로 역겨운 느낌이 확...드네요 ㅜㅜ

  • 37.
    '09.7.29 8:42 PM (220.94.xxx.12)

    헐님~
    설렁탕 한그릇도 역겨우신가요?
    장어 한마리가 소고기 한근보다 낫다 이말도 역겨우신가요?
    개를 사람과 동일시 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를 정말 고기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악의적인 댓글을 달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 38. 큰언니야
    '09.7.29 8:50 PM (122.108.xxx.125)

    딴말이지만요....

    니모친구들 먹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말씀이 없으시네요 ^^;;

  • 39. 전 반대
    '09.7.29 8:52 PM (122.37.xxx.179)

    저는 개고기 먹는 사람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그저 그들의 자유니까.
    하지만.. 미국의 청결하지 못한 환경. 동물성 사료를 먹고 자란 소들이 광우병에 걸려 픽픽 쓰러졌듯이..
    엄청나게 지저분하고 법적인 테두리가 전혀 없는 환경에서 음식물 쓰레기.. 듣도보도 못한 사료 먹고 자란 잡식성 동물 개가 어떤 무서운 병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요..
    길거리 떠돌이 개. 쓰레기장 같은 사육장. 계속되는 교배(근친교배) 로 인한 기형개..
    본인이 감수해야 할 문제겠죠,,

  • 40. 쥬리아님께서
    '09.7.29 10:24 PM (116.123.xxx.20)

    고생이 많으시네요.
    응원이라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원글에 분명히 개고기 사육의 문제점을 세세히 적어 놓았는데도 그 부분은 훌러덩 건너띄고
    무조건 개식용반대론에 대한 거부반응만 일으키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마치 현 정치상황과 비슷합니다.
    이미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입장에서 조중동에 단단히 세뇌된 독자들을 설득하는 작업 만큼이나 힘든게 바로 이 개식용 문제인 것 같거든요.
    한국에 개식용 문화가 계속되는 이상 내가 키우는 강지들이나 길거릴 떠도는 유기견들이 언제고 쥐도 새도 모르게 개식용 업자의 손에 넘어가 개소주로 둔갑해 버릴지 모릅니다.

    예전에 인터넷 홈쇼핑에서 개고기를 버젓이 올려 판매했다가 집중비판을 받고 내린 경우가 있었더군요.
    현재의 열악한 사육환경과 소형애완견의 불법도축을 근절키 위한답시고 개식용을 합법화하게 되면 대형마트나 식육점에서도 개고기가 버젓이 진열되면 천만에 육박하는 애견인들이 느낄 정신적 고통과 불안감,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이 문전성시를 이룰지도 모르겠군요.

    개고기를 즐겨먹던 남자들이 강지를 키우면서 개고기를 끊었다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그전엔 그들도 윗님들과 꼭같은 얘길 했겠죠.
    왜?
    개와 교감해보지 않았으니까요.
    개를 키우지만 개식용은 반대하지 않는다?
    그건 덜 교감했기 때문이고 개를 그다지 이뻐하지 않는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실제로 개를 키운다고 모두 이뻐하진 않습디다.
    개를 키우면서 학대하거나 건성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요.
    요는 개와 진심으로 교감해 봤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왜 개와 교감을 굳이 해야 하느냐구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고 사람에게 충성하는 동물이며 사람들의 메마른 정서를 아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 큽니다.

    그래도 사람이 우선이지 개를 애지중지할 필요까지 있느냐구요?
    그건 교감해 보지 않은 사람들 생각일 뿐이죠.
    한번이라도 제대로 개와 교감을 해봤다면 키우든 키우지 않든 개에 대한 생각이 아주 달라짐을 느끼게 되죠.

    안먹지만 굳이 식용을 반대할 이유까지 있느냐 라고만 하시지 말고
    한번쯤 진지하게 왜 쥬리아같은 님들이 이렇게까지 열 일 제치면서까지 열변을 토하시는 지에 대해 이해를 해주십사 하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들을 대하는 국민의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 간디-

    " 인간에겐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 제인 구달-

    " 동물들의 세계는 신의 힘이 드러난 것으로, 존중과 경의가 필요하다.
    동물을 죽이려는 마음, 가혹함과 무감각한 잔혹함은 언제나 비난받아 마땅하다." -교황 Pius12세-

    " 언젠가는 동물살해를 인간살해와 똑같이 보는 때가 올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우리는 살려는 마음으로 가득찬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 생명이다.
    생명체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며, 생명을 무엇보다 존중하는 문명을 이루어 가야한다.
    - 슈바이처 -

    " 어떤것도 채식만큼 인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거나 지구에서 생존가능성을 높이진 못한다.
    모든 생명체에 대해 연민의 정을 가지는 인류애야 말로 진정한 인간이 되게 한다." - 아인슈타인-

    " 인간의 권리만큼 동물의 권리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것이 모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 링컨-

    "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가장 숭고한 본성이다." - 찰스 다윈

  • 41. 그럼
    '09.7.29 10:53 PM (59.13.xxx.149)

    가장 최악의 경우를 예를 들어드릴까요?

    개 애지중지 키우면서 개고기도 즐기는 사람은 어떻게 이해하면 됩니까?
    제 주변에 그런사람이 있어요.

    어느날은 정말 진지하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키우는 **는 우리식구인거고
    그럼 나보고 고깃집도 가지말아야 한다는 소리냐고 하면서 웃어넘기더군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어르신입니다.

    키우는 개한테 들이는 정성도 보통이 넘는 사람이고 다른부분에선 크게 하자없는 사람이예요.
    나름 인정받고 살고 주변과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있죠.

    저만해도 그런 부분을 묻긴했지만 거기에 토를 달아서 더이상의 언급은 못하고 지나쳤어요.
    왜냐면 그게 소용없는 행동일꺼란걸 바로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인간적으로 혐오스럽고 괴기스럽다는 이해안가는 기분은 떨칠수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내가 가진 잣대인거겠지요.
    사람들은 다 자기기준의 잣대를 세워두고서 그게 평균이고 정상이라고 믿고삽니다.
    내가 관심가진다고 남들에게 그걸 강요할수 없는거고 관심없다고 비난할순 더더욱 없는거죠.

  • 42. 윗님
    '09.7.29 11:03 PM (116.123.xxx.20)

    그 분은 좀 '내것'만 아는 분인 것 같군요.
    내 개만 안먹으면 된다.
    내 집만 안전하면 된다.
    내 가족만 무사하면 된다. 그런 주의.
    원글님 같은 경우는 큰 범위에서, 앞을 내다보고 노력하는 분이신 것 같구요.
    근데 님이 만난 그 분같은 생각이 많았기에 지금 이명박이 대통령 되고 한나라당이 거대여당이 되어 다수가 고통받고 있는 것 아닌가요?
    님이 만난 그 분은 언제든 그 분의 애견이 실종되어 개소주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계신 것 같군요.

  • 43. 동감
    '09.7.29 11:14 PM (221.139.xxx.175)

    116님 이 올리신 그 명언들...
    저도 예전에 여기 게시판에다 올린 적 있었더랬죠.
    그땐 개고기의 개 자도 겁나서 감히 못올릴 적에 그렇게 동물에 대한 명언이라도 간접적으로
    올리자 싶어 올렸더니...
    달랑 달린 한개의 댓글이 뭐였는줄 아십니까?

    "이런 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였네요.-_-;;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별로 없어보인다는 게 안타까워요.
    소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뜻을 가진 분을 보니까 저도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 44. 동감
    '09.7.29 11:16 PM (221.139.xxx.175)

    원글에 분명히 개고기 사육의 문제점을 세세히 적어 놓았는데도 그 부분은 훌러덩 건너띄고
    무조건 개식용반대론에 대한 거부반응만 일으키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마치 현 정치상황과 비슷합니다. 22222222222222222

  • 45. 도대체
    '09.7.29 11:18 PM (121.161.xxx.26)

    여기서 개고기 즐겨먹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슈거리를 만드시는지요? 이상하네요.
    위의 어느 댓글님 말마따나
    개고기집 앞에 가서 시위하십시요.
    참고로 저도 개고기 안 먹는 사람입니다.

  • 46. ...
    '09.7.29 11:25 PM (121.167.xxx.112)

    지겹다 정말..개는 개일뿐.
    자신들이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다 그럴거라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저~기 위에 교감어쩌고 하는분. 왜 교감을 해야 하나요?
    강요하지 맙시다.

  • 47. 윗님
    '09.7.29 11:30 PM (116.123.xxx.20)

    여기 개고기 즐겨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님도 모르시죠?
    저도 모릅니다.
    그래도 개고기집 앞에서 시위할 때 볼 사람 숫자보단 여기가 훨씬 많겠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건 자유입니다.
    건너띄는 것도 자유입니다.
    원글님이 글을 올리신 자유를 님이 막을 권리는 없지 않습니까?
    여전히 초복,중복,말복 복날에 많은 개들이 고통받으며 도축되어 개고기 애호가들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세태가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하는 것이 원글님의 의도인데 원글님 같은 분이 무슨 물질적 댓가를 바라고 이러시겠습니까?
    도와주진 못할망정 쪽박이나 깨진 말아야죠.

  • 48. 반론을 하실려거든
    '09.7.29 11:32 PM (221.139.xxx.175)

    좀... 제대로 원글이라도 다 읽고서 합시다!
    ...님~ 난독증이신가요?
    원글 어디에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라고, 교감을 하라고 강요했나요?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개고기문화를 바꾸자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어떤 글이 올라왔을때 거기에 대해 찬성이든, 반대든 댓글을 달려거든
    원글을 제대로 다 읽기라도 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 49. /
    '09.7.29 11:38 PM (116.123.xxx.20)

    121.167.225.xxx/ 님같은 분에게 굳이 교감하라고 강요한 적 없습니다.
    교감하지 마십시요.
    헌데 메마른 님의 정서는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나보다 약한 대상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하는건 인간의 가치에 있어 결코 차원이 높은 모습은 아닙니다.
    지겹습니까?
    난 님처럼 정서가 메마른 사람들이 지겹더군요.

  • 50. 예전에
    '09.7.30 12:02 AM (118.176.xxx.27)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애견동호카페에 자신이 없는 사이 엄마가 키우겠다는 사람에게 개(코카)를 줬다고 열심히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었어요. 데려간 사람은 처음에 잘 있다고 했다가 보러간다고 하니 며칠후 집에서 나갔다고 했대요. 강아지의 주인이 애타게 찾는중에...철창같은 곳에 갇혀서 슬픈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녀석의 꿈을 꾸고...그이후에 데려간 사람주변의 개농장을 찾아다니다 발견하게 되요. 자신의 꿈에서 보던 곳과 비슷한 곳을....그 곳의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한숨을 쉬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주인이 예전에 채워주었던 강아지의 목줄을 들고나왔답니다. 데려간 여자가 상습적으로 개를 팔아왔고...코카도 역시 개농장에 팔려왔는데 음식을 거부하고 슬픈 눈으로 있었다고...오래 해왔던 일임에도 이상하게 그 녀석을 잡을 때에 엄청 찝찝해서 목걸이를 따로 두었었다고 하면서 주더래요.

    또 하나는 저희 동네 말티즈를 키우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예전에 슈나우저를 키우셨답니다.
    목욕을 싹 시켜놓았는데 동네여자가 와서 이쁘다면서 안고나갔는데 잠시후 차도 중간에서 뛰어내려 오고가는 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죽었다고 안고왔답니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가 막 울고 정신이 없으니까 자신이 가까운 산에 묻어준다고 데려가더래요. 조금 안정이 된후에 잘 묻어주고 왔나 물어보러 그 여자 집에 갔더니 세상에 그 슈나우저를 불에 그슬려서 고무다라이통에 담아두어서 기절할 뻔 했다고 하더군요...

    개고기도 육견용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전 그 의견에도 동의할수 없지만 (제눈에는 누렁이도 사랑스럽습니다) 위의 예처럼 누구의 애완견도 잠시 한눈판 사이 개소주나 보신탕이 될수있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예요

  • 51. ...
    '09.8.4 1:57 PM (121.162.xxx.94)

    법이 처음부터 잘 못 된거지요.
    공청회등을 통해 여론과 토론이 없이 그냥 법을 만들었으니
    졸지에 범법자를 만들게 된 거죠.

    사람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 법이지
    사람의 생활을 속박하는 것은 법이 아니죠.

    국보법이나 미디어법 같은거랑 같다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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